•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생명, 주택담보대출 종이서류 없이…전자청약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 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6 09:44

연간 77만장 종이 절약

한화생명은 주택담보대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약정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Hanwha Loan Planne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주택담보대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약정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Hanwha Loan Planne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한화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대표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이 전자청약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를 개시했다.

한화생명은 주택담보대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약정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Hanwha Loan Planne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 론 플래너’는 태블릿PC 기반의 페이퍼리스(Paperless) 대출시스템으로, 대출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상담부터 대출서류 작성까지 모두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 고객은 융자센터 내방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며, 서류작성 및 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될 뿐만 아니라 종이문서 폐지를 통한 제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주택담보대출 1건을 체결하는데 필요한 서류는 약 70장으로, 한화생명의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가 1만1000여건임을 감안하면 연 77만장의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한화생명은 문서보관비용 및 인건비 등을 포함해 연간 약 1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대출업무 처리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고객이 융자센터 내방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대출상담사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전자시스템으로 처리할 때는 약 30분으로 1시간 가량 절감된다.

대출업무 전반이 시스템화 되기 때문에, 서류 및 서명누락 방지는 물론 고객 개인정보 보안이 더욱 강화된 것도 장점이다.

한화생명 장종명 융자Digital사업부장은 “향후에는 대출업무에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증빙서류 제출 없이,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비대면 대출도 가능하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대출업무 전반의 디지털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1년 12월 융자센터 내방 고객을 위한 전자약정시스템 도입한 후, ‘한화 론 플래너’ 시스템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업무 전반에 전자약정시스템을 적용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전자문서를 통한 대출약정시 금리 0.1%를 우대하는 ‘ESG 금리 할인’ 혜택을 통해 종이사용 절감을 독려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보험손익 성장세…종신 중심 상품 다변화 목표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보장성 상품 판매를 늘리며 보험손익을 키웠다. 3분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로 투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서고 지급여력비율도 낮아졌지만, 보험 본업의 이익이 실적을 받치며 누적 순이익은 증가했다.26일 우리금융그룹 2026년 3분기 팩트시트와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1172억원으로 전년 동기(1100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다만 3분기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270억원) 대비 7.4% 감소했다.동양생명 관계자는 “3분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확대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며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신계약 성장에 힘입어 누적 당기순이익은 늘었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건강부터 노후까지 ‘사업 다각화ʼ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2)]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자체 건강관리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를 중심으로 고객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자회사를 통해 노후 주거·돌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자체 건강관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보험망으로 시니어 자산관리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보험설계사와 자산관리(WM)센터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설계사가 보험 상담 과정에서 파악한 상속·증여 수요를 전문 컨설팅으로 연결하고, 신탁과 연금 등을 활용해 노후자금 관리부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