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비빔면 제공한다
농심(대표 이병학)이 공항 면세구역 라운지 브랜드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협업해 라운지 식사 코너에서 배홍동 메뉴를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 여름 휴가철 4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는...
2025-08-0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모태 사업 강화’ NHN, 게임 부문 신입‧경력 공개 채용
NHN(대표 정우진)은 2025년 게임사업 부문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NHN은 매년 게임사업 부문 공개 채용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신입 및 경력 공채를 통해 우수 게임 인재 확보에 나섰...
2025-08-0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초대형 가격 하락’ 이마트, 고래잇 페스티벌 주말 행사 “물놀이 용품 최대 80% 할인”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8월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혜택을 총 집약한 ‘주말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초대형 가격 하락’으로 행사 첫날부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대...
2025-08-0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코카-콜라, 새 앰배서더로 방탄소년단 뷔 발탁
코카-콜라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를 앰배서더로 발탁,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의 만남을 예고한 ‘Best Coke Ever’ 캠페인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발휘하...
2025-08-0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금리 인하에 순익 6%↓···NPL·BIS비율은 '우수'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급감하면서 아쉬운 성적을 냈다.경기 침체 장기화와 당국의 포용금융 기조에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비이자이익이 크게 성장하면서 실적 악화를 방어...
2025-08-0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방성빈號 부산은행, 비이자이익 선방에 순익 0.1%↑…CET1·BIS비율은 '주춤'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BNK부산은행이 올해 상반기 비이자이익이 70% 넘게 급증하며 수익성을 방어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51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CET1·BIS비율 하락과 고정이하여신(NPL)·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
2025-08-0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상반기 NIM 2.6%↓·순익 6.6%↓···NPL 지표는 '선방'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영업이익, 순이익, ROE 등 수익성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와 저축은행·캐피탈의 ...
2025-08-0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증권거래세율 0.2%로…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10억원 [2025 세제개편안]
정부가 앞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연계해 조건부로 내렸던 증권거래세율을 3년 전 수준으로 환원한다.거래세율을 현행보다 0.05%p 인상한다. 또,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도 10억원으로 낮춘다. 기획재...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세율은 최고 35% 적용 [2025 세제개편안]
고배당 기업 주주로서 받은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다.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으면 누진세율로 최고 구간에 35% 세율이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직원...침착한 대응으로 3억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NH농협은행 경기도청지점에 근무하는 황현숙 팀장과 이슬기 계장이 31일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3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2명의 직원은 지난 24일 오후 12시경 NH농협은행 경기...
2025-07-31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225억원…안정적 관리 바탕 전년비 213%↑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안정적인 관리 기조가 반영됐다.BNK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상반기 순이익이 2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넥스트증권,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 전환…신규 MTS 개발·리테일 사업 확대 속도
넥스트증권이 김승연, 이병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AI(인공지능)·콘텐츠 기반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및 리테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병운號 NH투자증권, 전 사업부문 성장세 상반기 영업익 6110억원…전년비 12%↑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상반기 증시 호황에 따른 인수자문 및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NH투자증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10억원, 당기순이익이 4651억원을 기록했다...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산불·집중호우에 순익 감소…장기보험 확대로 대응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집중호우 여파로 순이익이 줄었다. 자연재해 영향으로 손해율이 113%까지 치솟았지만, 장기보험 확대 전략을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지고...
2025-07-31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보장성 APE 800억원 달성·투자손익 제고…통합건강보험 출시 시장 공략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상품 경쟁력 강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보장성 월납환산보험료(APE) 800억원을 달성했다. 투자손익도 3배 가량 늘리면서 보험손익 감소를 상쇄했다. 8월 통합건강보험 출시로 건강보험 시장...
2025-07-3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 극한호우 피해 극복 위한 50억원 성금 전달
농협(회장 강호동)은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범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하여 모금한 50억원의 성금은 대...
2025-07-31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상호금융, 수해복구 지원 위해 연일 피해지역 방문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급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게 움직였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여영현 대표를 비롯한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
2025-07-31 목요일 | 이동규 기자
NH투자증권, 6500억원 유상증자 결정…IMA 도전장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에 도전장을 내기 위해 자본확충에 나섰다.당초 '1호 IMA' 후보군이었던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추가로 후보군이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중앙회, '농업발전혁신인像' 감사패 수여식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2003년부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
2025-07-31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여주축협,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30일 여주시 금사면 소유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
2025-07-31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대손비용 증가에 순익 3.4%↓…NPL·연체율 관리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BNK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손비용 증가와 이자이익·비이자이익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 줄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일제히 악화됐...
2025-07-31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서울 중구의회 길기영·이정미 의원, 청각·언어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과 이정미 의원은 지난 30일 서울농아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오강호)를 방문하고, 중구 지역 청각·언어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 ...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도급계약 체결…"한강변 최고 랜드마크로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30일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