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를 앰배서더로 발탁,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의 만남을 예고한 ‘Best Coke Ever’ 캠페인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사진=코카-콜라
이번 모델은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두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뷔는 탁월한 표현력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세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카-콜라는 고유의 맛과 짜릿한 즐거움을 통해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특히, 2006년에는 코카-콜라 제로를 한국에 처음 선보였는데,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의 세 번째 출시 사례다.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의 새로운 포문을 열며 제로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뷔는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에너지와 일상 속 트렌디한 매력을 고루 겸비한 아티스트로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열정과 자유로움, 짜릿한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코카-콜라와 뷔가 만났을 때 가능한, 특별한 시너지를 담은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을 통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코카-콜라와 뷔의 첫 만남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BEST COKE EVER?’ 광고 영상을 관람하던 뷔가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에 대해 “예스! 마셔봐야겠죠?”라는 짧은 멘트 남기며 마무리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