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규제 완화·세제 선진화에 몰두할 것“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25일(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가운데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차기 금투협회장으로 선임된다면 우직하게 규제 완화 및 세제 선진화에 몰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18-01-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HTS 통한 해외옵션 매매서비스 개시
미래에셋대우가 해외옵션 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2일부터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카이로스(Kairos)’를 통해 해외옵션 거래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기존에 제공해오던 해외 ...
2018-01-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안전기준(KFS) 적극 활성화할 것"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손해보험업계에 국내실정에 상응하고 국제수준에 부합한 위험관리기준을 보급하기 위해 한국화재안전기준(KFS)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협회는 2020년...
2018-01-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정태 회장 3연임 사실상 확정…하나금융그룹 과제는
금융당국과의 '힘겨루기'에도 불구하고 3연임을 사실상 확정한 김정태 회장은 경영 연속성을 장점으로 하나금융의 과제로 지적돼온 비은행 부문 강화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18-0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할 것"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차기 회장후보로 추천된 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정태 회장은 "금융당국의 금융혁신 추진방안과 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충실히 ...
2018-0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그룹 ‘사이언스 챌린지’ 수상 고등학생 초청 해외 탐방
한화그룹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수상한 미래의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의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를 견학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에 참...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푼돈이면 어때요? 평생 현역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죠!”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퇴직 시기는 빨라지고 평생 직장도 사라졌다. 몇 푼 안 되는 퇴직금과 용돈 수준인 국민연금으로 수십 년 남은 인생을 살아가기에는 힘든 세상이 됐다.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은퇴 이후...
2018-01-22 월요일 | 김민정 기자
[임병용 GS건설 사장]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역량 강화”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올해 경영 전략 키워드로 ‘국내외 건설 프로젝트 수행 역량 강화’를 꼽았다. 종합설계·시공사업인 EPC·Precon서비스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국내 주택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동남아·중동 해외 수주 확대”
이영호 건설부문 사장(사진)을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올해 해외 수주 확대 드라이브를 건다. 싱가폴·홍콩·사우디아라비아 등 동남아·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주를 확대...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나금융지주 회장 22일 결정…김정태 3연임 여부 촉각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금융권에서는 김정태 현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높다. 다만 금융당국의 권고에 불구 하나금융이 '예정대로' 회장 선임을 진행하면서 향후 긴장...
2018-01-2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백화점 빅3 ‘설 선물’ 본판매 경쟁 돌입…10만원 이하 품목↑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빅3가 금주부터 동시에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경쟁에 돌입한다. 앞서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율이 업체별로 모두 오른 가운데,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라 5~10만원 농축...
2018-01-21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연체가산금리 3%P로 낮아진다…담보권 실행도 최장 1년 유예
이르면 4월부터 대출 연체금리가 약정금리에 3%P(포인트) 가산되는 수준으로 낮춰진다. 연체차주의 담보권 실행은 최장 1년까지 유예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
2018-01-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주거복지로드맵, 서민 주거복지에 기여할 수 있을까?
정부가 ‘신혼부부 주거 안정’ 등 사회적 주거약자를 위해 ‘8.2 부동산 대책’에 이어 ‘11.29 주거복지로드맵’까지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2018-01-16 화요일 | 김민정 기자
대한상의-민주당, 질적 성장 협력·사회적 대화 논의
대한상공회의소가 ‘민주당·대한상의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간담회’를 가졌다. 15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더불어민주단 원내 지도부와 만나는 자리에서 “올해는 한국 경제에 있어 여러 가지 의미...
2018-01-1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가동 4년 만에 흑자 전환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제철소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가 가동 4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누적판매 1000만톤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는 가동 첫 ...
2018-01-1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금융혁신 추진방향] CEO 승계 투명성 제고…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 추진
금융위원회가 1월 중 나오는 금융감독원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실태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내달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 투명성 제고, 사외이사 기능 강화 등이 주...
2018-0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불투명 지배구조 등 금융권 불합리 관행 쇄신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5일 "채용비리, 지나치게 과도한 보수,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 금융권에 퍼져있는 불합리한 관행도 과감하게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부문 쇄신, 생산...
2018-0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 ‘CES 2018’ 찾아 미래 산업 구상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이학성 ㈜LS 사장(CTO, 최고기술책임자), 김봉수 수페리어에식스(SPSX, 美 최대 전선회사) 사장 등 그룹 임원 10여 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
2018-01-1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정의선 자율주행차 한국 포기 미국서 개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위해 고심 끝에 추가 개발사업은 미국에서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와 마찬가지로 국내 완성차 업체인 한국지엠과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도 관...
2018-01-1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미국 진출 33년만에 2000만대 판매 ‘눈앞’
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시장 진출 33년 만인 올해 누적 2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1891만3440대를 판매했다. 현...
2018-01-14 일요일 | 유명환 기자
미래에셋대우, The-K 예다함상조와 업무협약 체결
미래에셋대우가 11일 상속 증여 신탁 상품 관련 상호 업무 제휴를 위해 The-k 예다함상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자사의 상속∙증여신탁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The-k 예...
2018-01-11 목요일 | 박찬이 기자
"1월 코스피, 테크 업종과 경기민감 업종이 상승 이끈다"-메리츠종금
메리츠종금증권에서 1월 코스피 시장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11일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월은 기업 이익전망치 변경이 가장 적게 이뤄지는 달(1월 평균 74%, 전체 월평균 81.2%)이며 4분기 실적시즌은 빅...
2018-01-11 목요일 | 박찬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