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KB금융,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선정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7 16:01

SK∙KB금융,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SK와 KB금융지주가 기업지배구조 최우수 일반상장사·금융사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KCGS는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성화를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기업지배구조의 중요성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더욱 독려하고자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을 별도로 신설했다.

또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지배구조 평가모형을 마련해 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실질적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금융회사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등급을 별도로 부여했다.

올해 KCGS는 일반상장사와 금융사를 통틀어 총 930개사를 대상으로 작년도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2곳과 우수기업 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일반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685개사, 코스닥 158개사 등 총 843개사를 평가했고 금융사는 금융지주 9개사, 은행 15개사, 금융투자업 27개사, 보험 28개사, 여신전문업 8개사 등 총 87개사를 평가했다.

SK는 일반상장사 중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에 연계하고자 하는 이사회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풀무원은 체계적인 이사회 시스템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이 지배구조 개선의 효과를 낳은 것으로 평가됐다.

CJ프레시웨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중 다양한 비재무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감사체계 개선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솔제지는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감사책임 강화로 지난해에 비해 지배구조 수준이 상당히 개선된 점이 인정돼 우수 개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KB금융지주는 금융사 중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배구조 체계를 선진적으로 정비하고 스튜어드십 코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회사 차원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지주는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는 지배구조를 갖추고 실효적으로 감사기구를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하나금융지주는 기존 지배구조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내실 있는 이사회 운영 등이 인정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KCGS는 일반상장사와 금융사의 올해 지배구조 등급에 대한 사항을 이번주중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성증권 거점점포 제재 '기관경고'…발행어음 청신호 삼성증권의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관련 제재 수위를 당초보다 감경했다. 9부 능선 넘은 삼성증권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제재안을 심의, 기관경고 조치를 의결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초고액자산가 거점점포 대상 영업실태 검사 후 삼성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포함 중징계를 통보한 바 있다.최종 제재 수위가 한 단계 낮춰진 것이다. 기관경고는 중징계로 분류되지만 단기금융업 인가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업계에서는 제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삼성증권이 그동안 숙원한 2 스튜어드십 코드 실효성 높이려면…“‘5% 룰’ 개선해야”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 룰’인 대량보유보고제도의 공동보유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3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주주총회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10년 만에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실효성 제고 과제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스튜어드십 코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운영 개선과 관련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내에 2016년 도입 이후 약 10년 만에 개정됐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가 단순 주식 보유를 넘어 고객과 수 3 "바뀐 수익률인 지 몰랐네?" 퇴직연금 500조 시대, 통합연금포털 비교공시 '정정 이력' 필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최초 공시된 퇴직연금 수익률이 틀려서 수정됐더라도 일반 국민이 보는 화면에서는 업데이트된 최종 수치만 기재돼 정정 이력을 파악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은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고, 연금 사업자인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수익률 공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운용 역량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 만큼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분기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 최초 공시 31일 퇴직연금감독규정에 따르면, 퇴직연금 공시 주기는 분기 1회 이상으로, 분기 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로 규정돼 있다.일반 국민은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서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