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31일 신규상장…김동선, 신규사업·고급화 힘준다
한화갤러리아가 31일 한화솔루션에서 인적분할돼 신설 법인으로 독자경영을 시작한다. 한화그룹 3남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리테일 사업군 전반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2023-03-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현지 손보사 리포(Lippo) 지분 인수 완료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인도네시아 현지 손보사 리포(Lippo)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Lippo그룹의 금융 자회사 ‘Lippo General Insura...
2023-03-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상반기 2.2조원 규모 콜옵션 도래…대응 능력 촉각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추정액이 2조2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응 능력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험사 자본성증...
2023-03-2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한화생명·DB손보 등 4개 보험사 주총…여승주 대표 재선임·배당 확대 지적 外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재 주주총회가 막을 내렸다. 한화생명과 한화손보는 주주 가치 제고, 배당 확대 목소리가 높았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일 한화손해보험이 23일은 한화생명이 24일에...
2023-03-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연봉킹은…30억 육박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2022 금융권 CEO 연봉킹-보험]
보험업계 CEO 중 연봉킹은 29억4000만원을 받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임원보수총액이 가장 높은 CEO은 29억4000만원을 받은 정몽윤 회장으로 나타났...
2023-03-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주주가치 제고 노력 "[2023 주총]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 연임을 확정했다. 여승주 대표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전 9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여승주 대표 사내이사...
2023-03-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이사 신규 선임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한화투자증권은 22일 한화금융센터에서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두희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그리고 이날 이사회에서 한두희 대표이사가 신...
2023-03-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손보 중간배당 조항 신설…"올해 시장지위 높일 적기" [2023 주총]
한화손해보험이 중간배당조항을 신설했다. 올해 경과조치 신청, 신제도 준비 등으로 배당을 하지 못했찌만 IFRS17 시행으로 이익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내년부터는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것으로 보인다.한화손해보...
2023-03-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사외이사 70% 이상 연임…거수기 논란 지속 [2023 주총 - 금융지주]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금융지주가 이번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물갈이에 나선다.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약 85% 임기가 만료되면서 일부 인사를 중심으로 교...
2023-03-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생명,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ESG 경영 박차
한화생명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한화생명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21일 ...
2023-03-2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최대 30억' 억대연봉 받는 보험사…실적잔치 한 손보사 생보사보다 高高
보험사 임직원 평균연봉이 억대를 기록한 가운데, 작년 최대 실적을 낸 손보사들이 생보사 연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보험사 사업보고서와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급여가 ...
2023-03-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전 보험사 한눈에…GA 플랫폼 승부수 [생명보험사 특집]
한화생명이 GA 디지털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GA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화생명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초로, 판매제휴를 맺은 모든 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
2023-03-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상반기에 네이버에서 자동차보험 비교 될까…수수료에 가격 인하 효과는 물음표 外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상반기 내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서비스에 탑재할 상품과 업계 간 첨예하게 갈등을 보이던 수수료도 한자릿수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비교 편의성은 ...
2023-03-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석견 프로핏 대표, 탄탄한 연체관리로 부동산에 올인 [급부상 온투업체 ②]
지난해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의 규제 해소를 약속하면서 2023년은 온투업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하는 산업에는 성장하는 회사가 있기 마련. 이에 한국금융신...
2023-03-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2.4%…내년 수가 결정짓는 첫 연구용역 결과 촉각 外
올해 자동차보험 정비수가가 2.4%로 결정됐다. 내년부터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정비수가를 결정하게 되는 만큼 올해 연구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자동차보험정비협...
2023-03-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전속설계사 집중하던 교보생명도 GA채널 시책 군불…최대 600%
전속설계사에 영업을 집중하던 교보생명이 올해부터 GA채널 공략에 나섰다. 대형사인 교보생명이 메리츠화재처럼 시책 경쟁에 참전하면서 손보업계 GA 시책 경쟁이 생보업계에서도 나타나는 모양새다.10일 보험업계에...
2023-03-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부활 준비하는 국내 상장리츠, 코람코부터 롯데까지 눈여겨볼 상품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및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한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국내 상장리츠 시장이 부활 신호탄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삼성금융계열사가 참여하는 2종의 새 리츠가 상장 준비를 마쳤고...
2023-03-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새 회장 선임·사외이사 물갈이…이사회 재편 [주총 안건 돋보기-금융지주]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 최고경영자(CEO)를 정식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을 감시·견제하는 사외이사...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DB손보·삼성 사내이사 신규선임…올해도 여성 사외이사 영입 [주총 안건 돋보기-보험]
주주총회 시즌이 막이 오른 가운데, 올해 보험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이 많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이, 삼성생명, 한화생명, DB손해보험, 삼성화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023-03-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신용대출 금리 인하 행렬…최대 1.25%p↓
보험업계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민생안정 역할에 충실해달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부응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무증빙형 평균...
2023-03-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한투證, 삼성·한화 리츠 IPO ‘두각’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올해 삼성, 한화 등 대기업 그룹의 자산을 담은 스폰서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상장 대표 주관사를 동시에 맡아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계열 증권사 파트너 선택받은 한투 5일 금융...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시가 9억원 초과 1주택자도 전세대출보증 이용가능…연소득 1억 넘는 부부도 가능 外
3월부터 시가 9억원 초과 1주택자도 SGI서울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시가 9억원을 초과하는 1주택자도 전세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관련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이번 규제 완화로...
2023-03-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