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이 키 잡은 삼성, 2년전 '대규모 투자·고용' 약속 지켰다
삼성그룹은 2018년 8월, 올해까지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구상하고 진두지휘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 계획이다.삼성그룹은 13일 자사 뉴스룸을...
2020-08-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100만원 넘을 여력 충분...4공장 증설 영향"
제4공장 설립을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에 증권사들은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최대 10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
2020-08-1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CMO 잠재력 증명한 4공장 증설...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증설로 고성장 중인 바이오 위탁생산(CMO)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증서를 통해 글로벌 최대 CMO 기업의 자리를...
2020-08-1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이재용 '초격차' 경영전략에 속도..."미래 위한 투자 멈추지 말아야"
삼성이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산업에서도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공개 석상에서 여러 차례 "위기 뒤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강...
2020-08-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4공장 신설 소식에 주가 ‘급등’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4공장 건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1...
2020-08-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에 26만 리터 규모 4공장 증설…1조7400억 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용 4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1조7400억원이다. 투자 종료일은 2023년 8월 말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4공장...
2020-08-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위탁 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글로벌 제약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439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
2020-08-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제약·바이오주, 파이프라인 기술수출과 첨생법 시행 주목”-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파이프라인 기술수출과 첨단재생바이오약법(첨생법)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6일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섹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2020-08-0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22개월 만에 2300선 돌파...연중 최고치 기록(종합)
코스피지수가 1년 10개월 만에 2300포인트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2일 이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준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9포인트(1.40%) 오른 2311.86에 ...
2020-08-0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자체 개발한 세포주 ‘에스초이스’ 공식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를 5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제약 고객사 및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론칭 세레머니’를 열고 ‘에스초이스...
2020-08-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트렌드] 성장주 상승세, 더 기대해도 될까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는 성장주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반적인 증시 변동폭은 낮아진 가운데, 주도주로 자리 잡은 성장주에 대한 쏠림 현상이 높아지는 양상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국인...
2020-08-03 월요일 | 김민정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이노텍·삼성바이오로직스·더블유게임즈
◇ LG이노텍 -2분기 매출액 1조540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는 실적이 저조하지만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 -올해도 고객사 트리플 카메라에 대한 확고한 점유율을 확보, 고객사 상대 가격...
2020-07-25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이재용 변호인 400명 보도는 터무니없는 왜곡" 삼성, 적극 반박
삼성전자가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응해 이재용 부회장 등이 선임한 변호인이 400명 이상이라는 언론 보도에 왜곡된 숫자라고 반박했다.22일 <한겨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변경과 삼성물...
2020-07-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증설 기대...2024년부터 매출 발생”- 유진투자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4공장 증설을 통해 장기 이익성장을 거둘 전망이다. 22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현재 추가 수주를 위한 4공장 증설이 필요한...
2020-07-2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익 811억원…매출 전년비 294%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추정치를 뛰어넘는 깜짝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3077억원, 영업이익 81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당초 국내 증권가가 추정한...
2020-07-2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바이오로직스(연결), 2020/2Q 영업이익 811.0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21 16:00](잠정) 삼성바이오로직스(연결), 2020/2Q 영업이익 811.02억원7월 2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076.91억원(전년대비 +294.06% 증가),영업이익은 811.02억원으로 잠정 발...
2020-07-21 화요일 | 파봇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완제생산 설비 증설…280억 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동결건조기 및 임상·소규모 제품 전담 라인(FFL) 등 완제 생산(DP) 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신규 위탁생산 고객이 크게 늘고, DP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
2020-07-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식시장 주도주들 10~20% 전후로 조정 받을 가능성 - 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16일 "단기적으로 현재 주식시장 주도주가 10~20% 전후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강봉주 연구원은 "현재 시장 주도주는 밸류에이션 상으로 과거 주도주 PER 범위 상단에 위치해 있다...
2020-07-16 목요일 | 장태민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5건 추가 위탁개발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5건에 대한 추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이뮨온시아가 개발할 물질 5건에 대해 세포주 개발부터...
2020-07-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600억원대 이익달성 전망...목표가↑”- 한국투자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6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올직스가 위탁생산(CMO) 업계에서의 견고해진 입지로 대규모 수주...
2020-07-1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올해 상반기 IPO 최대 히트작 SK바이오팜, 비결은?
“만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그 사이에 퇴사하지 않겠나?”SK바이오팜 관계자와 취재차 미팅을 잡았다고 말했을 때 주변 지인들의 반응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 히트작으로 꼽힌...
2020-07-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큐브와 면역관문억제제 CD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에스티큐브社와 면역관문억제제 ‘PD-1항체(물질명 STM418)’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하는 ‘STM418’ 항체는 면역관문억제 단백...
2020-07-1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이번엔 사모펀드 때문에…금융위·금감원 또 ‘대립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또 다시 부딪쳤다. 최근 일련의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한 책임 소재를 두고서다. 금감원은 금융위의 규제 완화 때문에 일련의 펀드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금융위는 제도...
2020-07-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