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서울 관문로’ 강남 고속터미널·서울역에 3·4호점 오픈
에프지코리아가 올해 상반기(1~6월) 서울로 통하는 교통 관문인 강남 고속터미널과 서울역에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3·4호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3호점은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2024-01-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SK에코플랜트, 3년 연속 CES 무대 섰다…환경·에너지 혁신기술 전파
SK에코플랜트가 ‘첨단산업 경연장’ CES 무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SK에코플랜트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
2024-01-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PC삼립, 글로벌 식품회사 비전 '맛있는 행복' 공개
SPC삼립(대표 황종현)은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 새로운 기업 슬로건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SPC삼립은 지난 2일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2024-01-0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하나투어, 작년 4분기 송출객 44만명…"동남아 가장 많아"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작년 4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44만명으로 2023년 전체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작년 1분기부터 송출객 수는 점진적 증가세를 보였으며, 엔데믹 선언 및 3분기 이후부...
2024-01-0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매일유업 '오너 3세' 김오영 실장, 전무급 승진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의 장남 김오영씨가 전무급으로 승진했다. 일각에서는 매일유업도 3세 경영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김오영 생산물류 혁신담당 임...
2024-01-0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32년 D램 1위 내주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턱 밑' 추격
삼성전자가 32년간 지켜온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SK하이닉스가 차지할 가능성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지난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독점하며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4.4%포인...
2024-01-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리스크 대응체계 고도화하고 손실흡수능력 충분히 확보해야" [2024 범금융 인사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일 "리스크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융안정이 실현되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6개 금융업권별 협회(...
2024-0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 VC, 네덜란드에서 '러브콜' [신혜주의 벤처마킹]
벤처투자의 세계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다 보면 재밌는 게 벤처투자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커다란 물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도 초기 기업 투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IT를 이끌고...
2024-01-0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정의선 회장, 새해 일성 "변화"...3대 미래사업 점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3일 새해 경영화두에 대해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제시했다.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로보틱스,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에도 속도...
2024-01-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CJ ENM 선정 K엔터 선구자 '2024 비저너리' 7명은
CJ ENM(대표 구창근)은 K엔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선구적인 인물을 ‘2024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했다. ‘2024 비저너리’로 선정된 인물은 강풀, 김용훈, 류승룡, 모니카, 송혜교, 스트레이 키즈, 엄정화...
2024-01-0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구지은 "2024년 'NEW 아워홈' 변곡점으로 만들 것"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4년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맞았다고 3일 밝혔다.아워홈 시무식은 전날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열렸다. 국내 현장 및 미국, 유럽, 베트남 등 해외 근무자들은 온라인을 ...
2024-01-0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증권 '슈퍼리치'가 뽑은 2024 금융시장 사자성어는 '거안사위'…"AI/반도체 투자 유망"
국내 고액자산가들이 새해 금융시장을 주로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미래의 위기를 대비해야 하는 한 해'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SNI 고객 36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식시황 전망 및 투...
2024-0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인물로 보는 화폐전쟁-트럼프] ③트럼프가 탄소중립에 반대하는 이유?
화폐전쟁은 기축통화란 절대반지를 둘러싼 쟁탈전이다. 두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영국의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에 반지를 내줬다. 1970년대 초 베트남 전쟁 후 달러는 금태환의 사슬을 벗고 석유를 새로운 짝으로 맞...
2024-01-02 화요일 | 김창익 칼럼니스트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 발굴” [2024 신년사]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공급망 재편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춰야 희망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진규 회장은 "지...
2024-01-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 "신시장 개척과 성장동력 확보 위해 글로벌 사업 도전" [2024 신년사]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는 신시장 개척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하자"고 말...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WM·IB·S&T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2024 신년사]
각자대표 체제의 김성현(IB)·이홍구(WM)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WM(자산관리), IB(기업금융),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등 핵심 비즈니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승호 KIC 사장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 도약 기틀 마련할 것" [2024 신년사]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KIC가 지속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로 도약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자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밝...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병학 농심 대표 "美 라면 시장점유율 1위 목표"
“위기를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전심전력’의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올해 경영지...
2024-01-0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부울경 중심 남부권, 새로운 경제성장 축으로 발전시켜야” [2024 신년사]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軸)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초격차기술과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적극 선도하고 글...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땀으로 일궈온 위상·명성 높이는 한 해 되길”[2024 신년사]
“새롭게 펼쳐질 2024년에도 현대건설이 땀 흘려 일궈온 이 위상과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높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리·환율·유가의 삼중고로 국내 건설시장...
2024-01-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변동성 확대 대비 최적의 위기대응체계 구축 최우선” [2024 신년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024년 신년사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최적의 위기대응체계를 갖추겠다”며 “금융안정계정 법제화와 정리제도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모든 업무절차에 걸쳐 꼼꼼히 위기...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4년 새해 첫 주식시장 개장…코스피 하락 출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첫 주식시장이 2일 오전 10시 개장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기준 폐장일인 지난달 28일(2655.28)보다 1.74포인트 하락한 2653.54(-0.07%)에 거래되...
2024-01-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