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호 CJ ENM 본부장, 웨이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운영사 콘텐츠웨이브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서 신임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장, ...
2025-08-07 목요일 | 정채윤 기자
‘RF・세나 쌍끌이’ 넷마블, 상반기 영업익 1508억 전년比 31%↑
넷마블이 지난 3월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5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 흥행 효과로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자체 IP 기대작 ‘뱀피르’ ‘몬길: 스타 다이브’를 포함해 ‘일곱 ...
2025-08-07 목요일 | 정채윤 기자
LIG넥스원, 2분기 영업익 776억…전년 동기比 58% 증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와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TMMR' 양산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LIG넥스원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454억 원, 영업이익...
2025-08-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BGF리테일, 2분기 영업익 694억 8.9%↓ “경기침체·기상환경 등 영향”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 줄어든 69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4.0% 증가한 2조2901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비우호적인 기상환경 등에 따른 객수 ...
2025-08-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해외로 넓힌 쿠키런 왕국’…데브시스터즈, 2Q 영업익 104%↑
데브시스터즈가 대표 IP(지적재산권) 쿠키런 게임들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에도 쿠키런 IP 글로벌 영역을 확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는 7일 올해 2분기 ...
2025-08-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럭셔리함 더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7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조원상 국내상품마케...
2025-08-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게임즈, 자사 소유 토지 228㎡ 수원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증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사회공헌활동(ESG)의 일환으로 자사가 소유 중인 수원시 세류동 소재의 토지 228㎡를 장애인복지시설 ‘에벤에셀의집’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넥슨게임즈가 에벤에셀의집...
2025-08-07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펄어비스,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 신규 시연 버전 공개
펄어비스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신규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게임스...
2025-08-07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네이버웹툰, APEC 국제 워크숍서 불법 복제 우수 대응 사례로 소개
웹툰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네이버웹툰의 기술적 대응 방법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저작권 보호 정책 담당자들에게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지난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
2025-08-07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9월 분양 예정
동원개발이 오는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일원에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서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
2025-08-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아·태지역 무인기 개발 사업 협력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이 7일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
2025-08-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송파구, ‘팥빙수 트럭’ 성황리에 개최…“공무원 사기 진작에 노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 주최 직원 대상 ‘팥빙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수요일 오후, 반가운 ‘팥빙수 트럭’이 구청 주차장에 찾아왔...
2025-08-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쉽지 않네'…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정상화 언제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야심 차게 인수한 한온시스템이 정상화 전망이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 인수를 주도했던 조현범 회장 부재와 향후 실적 관련 전망까지 우호적이지 않다. 한국타이어와 한온시...
2025-08-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박종석號 금융결제원, 금융 특화 AI모델 개발 박차···과기부 '국가대표 AI' 합류
금융결제원이 금융권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대표 AI’ 정예팀에 합류해 금융 분야 특화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확산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금융결제원은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내 AI 기술 ...
2025-08-07 목요일 | 우한나 기자
2달 걸리던 검사 일주일 만에…유재훈號 예보, AI 기반 점검시스템 구축
예금보험공사가 AI 기반 온라인 표시제도 도입을 통해 금융사의 예금자보호 시스템을 두텁게 한다. 기존에 2달 이상 걸리던 조사원 작업도 AI를 활용해 일주일 안에 가능하도록 개선하면서, 연 1회 실시되던 검...
2025-08-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금투협,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증시 우호적 정책 지속 기대"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들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의 세제 개편 이슈 등에 따라 국내시장이 영향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금융감독원은 7일 여의도 ...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日 지자체와 디지털 트윈 기반 방재 시스템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일본 야마가타현 나가이시, NTT 동일본,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디지털 트윈 및 드론 기술을 활용해 지역 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참여 기관...
2025-08-07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김미섭-허선호, 해외법인 본격 기여·연금자산 최고 기록…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6641억원 전년비 80%↑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6641억원 규모 순익을 기록했다.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되는 등 글로벌 부문의 수익기둥 역할이 강화되고 있...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금융 계열사가 LX인터 지분 5% 넘게 매입한 이유는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 지분을 5% 이상을 매입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5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LX인터내셔널 주식 192만1387주를...
2025-08-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강원랜드, 전기차 충전요금 10% 할인 이벤트 실시…환경표지인증’ 획득 기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 부문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충전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
2025-08-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 ‘정보무늬’ 활용한 비대면 부동산 등록정보 확인 서비스 추진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정보를 비대면으로 사전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정보 확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
2025-08-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기관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취득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근로자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인증은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에...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