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 징계 수위 재조정 여부 촉각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제재를 내린지 3개월이 지났지만 금융위원회에서는 삼성생명 징계안 관련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에서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2021-04-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출범했다.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식을 1일 63한화생명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한화생명...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글로벌 500대 기업'서 SK하이닉스·LG화학 제외…삼성전자는 화웨이 거센 추격 받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SK하이닉스와 LG화학이 제외됐다. 500위 안에 든 삼성전자, SK, 포스코, 한국전력, 한화 등 주요기업들도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중국기업 성장세는 두드러졌...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서 2년 연속 1등 차지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
2021-04-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BMW 22만대 추가 리콜…개선된 EGR서 균열 사례
국토교통부는 BMW, 현대차 등 6개 회사에서 제작한 총 39개 차종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BMW를 대상으로 한 리콜은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일부 제품에서 ...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 퇴임…“가볍고 든든한 마음”
4연임을 앞두고 용퇴를 결정한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31일 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전북은행 임원...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6월부터 삼성·현대차 등도 금융감독…내부거래 기준 마련해야
오는 6월부터 삼성, 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 공동투자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담아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19 여파 사고율 감소 불구 작년 자동차 보험 영업손익 적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고율이 감소하면서 작년 자동차 보험 영업손익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사고율은 감소했지만 의료비 증가로 인당 보험금은 늘어나서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
2021-03-3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올해 영업적자 감축 노력 지속"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경영 핵심 목표로 영업적자 감축을 꼽았다. 이를 위해 전 부문에서 감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항공은 올해 영업적자를 줄이기 위...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디펜스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 올해 하반기부터 군 시범운용
한화디펜스는 자사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다목적무인차량이 올 하반기 군 시범운용에 투입된다고 31일 밝혔다.육군은 최근 한화디펜스가 개발 중인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을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자료] 한화시스템, 유상증자는 성장 위한 첫 지렛대 - 메리츠證
■한화시스템, UAM/위성통신/디지털플랫폼을 위해 1.2조원 유상증자 29일 발표한화시스템은 3월 29일 공시를 통해 1.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으며, 컨퍼런스콜을 통해 증자 배경인 에어모빌리티(UAM)/위성통신...
2021-03-31 수요일 | 장태민
[자료] 한화시스템, 대주주·특수관계인 유상증자 120% 참여 공시 - 대신證
■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유상증자 120% 참여 공시- 3/30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유상증자 120% 참여를 공시- 1.2조원의 대규모 유상증자이지만 최대주주 지분 62.4% 청약 참여와 우리사주 20%를 포함하면 실질 출회...
2021-03-31 수요일 | 장태민
코람코자산신탁, 7000억원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매입
코람코자산신탁이 한화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코람코자산신탁은 30일 코람코가치부가형부동산제3의2호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한화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매입했다.‘블라인드3...
2021-03-3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종합화학, 한국서부발전과 '수소 혼소 발전 사업협력' MOU 체결
한화종합화학은 30일 한국서부발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혼소 발전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과 한국서부발전은 그린뉴딜 저탄소 발전분야 수소 혼소 기술 개발∙실증과 수소경...
2021-03-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거래소, 미래에셋·메리츠 등 14개 증권사와 시장조성계약 체결
한국거래소가 14개 증권사와 2021년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조성자는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매수·매도 호가를 제출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30일 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
2021-03-3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루브리컨츠, ㈜한진과 친환경 윤할유 공급 둥 ESG 경영 업무협약
SK루브리컨츠는 ㈜한진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확산해 화물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2021-03-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큐셀, 독일·프랑스서 특허 침해 소송 제기
한화큐셀은 지난 12일 독일에서 태양광 셀 효율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아스트로너지(Astronergy)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미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2021-03-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ABL생명, 보험금 신청 등 영업점 고객 업무 비대면 전환
ABL생명이 보험금 신청 등 일부 영업점 고객 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ABL생명은 4월 1일부터 전국 68개의 영업점(지점) 대면 고객서비스 업무를 종료하고 영업점 방문이 필요 없는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3...
2021-03-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포커스] 금연하고 걸었더니 보험료 할인, 건강체 보험으로 돈 아껴볼까?
최근 실손보험료가 200% 이상 오르는 등 보험료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더욱이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건강인 입장에서는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 대비 보험료 부담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보험사들은 과잉진료...
2021-03-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참여 뉴딜펀드' 첫 날부터 인기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출시 첫 날 '완판'되는 곳이 나오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판매 첫 날인 전날(29일)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그리...
2021-03-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멘트] 한화의 미래 한화시스템의 대규모 유상증자 - 대신證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8,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상향(기존 24,000원, +16.7%)- 목표주가는 2023E 수정 EPS 802원에 타깃 PER 35배를 적용(기존 2022E EPS 1,042원에 타깃 PER 23...
2021-03-30 화요일 | 장태민
아산 모종·포항 이인 등 도시개발지구, 4월 1만여 가구 쏟아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로 공공택지 개발에 제동이 걸리자 미니 신도시 건설사업으로 불리는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공공택지지구와 같이 대규모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
2021-03-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오늘(29일) 정기 주총…금춘수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등 의결
㈜한화가 오늘(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금춘수 한화그룹 부회장(사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ESG 위원회 신설 등을 결의했다. ㈜한화는 이날 열린 정기 주총에서 3명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재선임 1명...
2021-03-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