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품은 소노트리니티…이젠 ‘숫자’로 증명할 때 [소노트리니티 새 시대 ③]
40여 년간 국내 레저 산업의 한 축을 지켜온 대명소노가 이제 ‘소노트리니티’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또 한 번의 변화를 선언했다. 콘도 사업으로 출발한 소노는 리조트와 호텔, 항공, 상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
2026-06-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SK 중간지주사 엇갈린 성적표…‘열등생’ 된 SK디스커버리 [정답은 TSR]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QN증시 뛰자 ‘빚투’도 껑충…증권사 이자수익 비중은 감소 기조
자기자본 기준 톱10 증권사의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관련 수익이 증시 상황 변동에 따라 최근 5년 간 오르내림을 반복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 금리상승 국면 속 증시 조정 국면, 2025년 증시 투심 회복 국면...
2026-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IB 승부수’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2)]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2026-06-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美 쏠림’ TDF 제동…‘분산투자 대원칙’ 제도 정비 [적격 TDF 중간점검 (중)]
퇴직연금 핵심 펀드로 TDF(타깃데이트펀드)가 자리매김한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자산배분 요건을 인정받은 적격TDF가 활용되고 있다. 적격TDF의 현황, 효용과 제약점, 최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살펴보고 연금에 걸맞...
2026-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코스피 질주에 예금 이탈…은행권 수신 전쟁 격화
증시 활황으로 은행 예·적금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확산하면서 은행권 수신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5월 들어 정기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린 데 이어 지방은행과 인터...
2026-06-08 월요일 | 지다혜 기자
DQN우리銀, 우량-취약 차주 금리차 ‘최고’…아쉬운 中企 포용
5.24%와 7.90%지난 5월 기준 7~10등급 중소기업 담보대출 이자가 가장 낮은 신한은행과 가장 높은 우리은행의 금리다. 1~3등급 중소기업 담보대출의 경우 최고금리 은행과 최저금리 은행의 이자 차이가 0.25%p에 불과...
2026-06-08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기본자본 80% 정조준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
2026-06-0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박대성 키움에프앤아이 대표, 후발주자 한계 극복…수익 다변화 추진 [2026 NPL 돋보기 ②]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
2026-06-08 월요일 | 옥준석 기자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조달 다변화로 3%대 금리 방어 [카드 조달 돋보기 (3)]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
2026-06-0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장기조달·만기 분산…금리 선제 대응 [캐피탈 조달 돋보기 (4)]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2026-06-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타이어, ROIC ‘저점’ 찍고 다시 상승세
한국타이어는 2025년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에 투입된 금액만 약 2조8000억 원에 이르는 대형 딜이었다.이처럼 막대한 투자였는데...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2년차 CEO 티맵 이재환, 남은 카드가 별로 없다
티맵모빌리티가 이재환 대표 체제 2년 차를 맞았다. 당면 최대 과제인 기업공개(IPO) 전망은 어떨까? 여전히 첩첩산중이다.비핵심 사업부문 정리와 수익성 개선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올해 ...
2026-06-0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자사주 소각’ 韓 게임사에 中 텐센트 ‘경보’ [자사주 리포트]
정부가 자사주 의무 소각을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게임업계가 자사주를 어떻게 처래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불황이 길어지며 주가 부진에 허덕이는 만큼, 업계 안팎에서는 자사주...
2026-06-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DQN주가 급락·승계 논란 휴온스…합병 청구서는 아직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6-08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마케팅 전문가’ 김철기, 삼성 가전 살릴까
“삼성전자를 살까? LG전자를 살까?”주식이라면 정답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전 제품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에겐 고민 거리다.흥미로운 점은 제품별 실적을 뜯어보면 양사 사정이 전혀 다르다는 것. LG전자는...
2026-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정산·회생’ 늪 빠진 유통가…티메프부터 홈플러스까지 [유통가 리스크 점검 ①]
최근 유통업계가 기업회생, 개인정보 유출, 마케팅 논란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한 기업의 위기는 그 자신은 물론 소비자와 판매자, 협력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산업 전체의...
2026-06-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영업익 4배 뛴 동화약품, ‘지속 가능성’ 시험대…왜?
오너 4세 윤인호 대표가 등판한 지 1년 만에 동화약품이 4배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은 분명하지만, 그 속내는 복잡하다. 고강도 비용 감축이 만든 흑자에 현금 회전율은 오히려...
2026-06-08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아파트분양’ 전북이 전남의 2배…포스코이앤씨 압도적 1위 [이 지역 분양왕 - 전라]
한국금융신문이 전국 분양시장 데이터를 본격 해부한다. 본 기획은 2025년 공급 실적을 기준으로 지역별 분양 흐름을 짚는다. 지역별 사업지수와 분양가구수(컨소시엄의 경우 각 건설사 분양수에 포함)를 중심으로 건...
2026-06-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 “원화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정산비용 혁신할 것”
박지수 대표가 이끄는 수호아이오가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잇는 ‘금융 배관공’을 자처하며 블록체인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회사로 출...
2026-06-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칼럼] 인뱅은 체리만 골라 먹었을까?
“체리피킹은 인터넷은행의 사명이 아니다.” “그들이 가진 데이터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 명확히 증명해야 한다.”김용범 정책실장이 지난달 SNS에 업로드한 ‘금융의 구조’ 시리즈 중 인터넷은행에 대해 언...
2026-06-08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기자수첩] 자본시장개혁, 청년 자산사다리 챙겨야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이면 단연 화두는 ‘투자’다. 어느새 사회초년생이 된 친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번 돈을 어떻게 불릴 것인지다.“요즘 장이 좋지 않냐”며 슬쩍 운을 띄우지만 정작 돌아오는 반응은 시큰둥하...
2026-06-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건설 불황 한복판에 선 오너家…GS·계룡·대방 ‘시험대’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오너 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선 건설사들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주택시장 회복 지연, 공사비 부담, 안전·품질 관리 요구가 맞물리면서 후대 경영의 성과도 실적과 수주, 현금흐름...
2026-06-08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