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사외이사 연임 행렬…거수기 여전
이달 말 국내 주요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임기가 대거 만료되지만 대부분 연임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안정을 꾀하는 것...
2021-03-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골프존·코오롱글로벌
◇ 골프존 -올해 1분기 매출액 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28.3% 상승한 812억원 197억원으로 호실적 예상. -코로나19로 1월 절반 영업 중단 이후 현재 영업시간 제한 중이나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21-03-2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3월4주 청약일정]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3단지' 등 전국 5곳 3980가구 청약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980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시행한다. 3월 넷째 주에도 분양 성수기가 본격화되면서 분양 현장의 열기가...
2021-03-1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지방 중소도시 주요 아파트가격 2달새 약 10% 폭등…분양 서두르는 건설사들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오랜 기간 부동산시장에서 숨죽이고 있던 지방 중소도시 집값까지 최근 들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방 일부지역에선 두 달새 아파트가격이 약 10% 가량...
2021-03-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주총 시즌 임박…사외이사 연임·주주환원 정책 예고
오는 25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주요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금융지주들은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대부분을 연임시키는 안건을 상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
2021-03-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조원태 한진 회장, 전경련 부회장단 합류…박삼구 전 금호 회장 퇴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단에 합류한다. 지난해 경영권에서 물러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11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조 회장을 부회장...
2021-03-1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LG유플러스도 주총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
㈜LG와 LG유플러스가 이달 열릴 주총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주)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서울 ‘자양 하늘채 베르’ 해당지역 전타입 1순위 마감…경쟁률 최고 405대 1
코오롱글로벌이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가 3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개 평형에서 모두 세...
2021-03-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주목 이 지역] 어차피 부동산은 강남? 인근 교통·개발호재 솔솔
부동산 시장에서 이미 관용어처럼 굳어진 ‘강남불패’라는 표현은 올해 더욱 거세게 불타오를 전망이다. 우리나라 대표 번화가이자, 업무, 상업, 교통의 중심으로 불리는 강남역 일대가 대규모 개발 초읽기에 들어갔...
2021-03-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4 부동산대책, 기존 부동산시장 옥죄기"…분양시장에 돈줄 몰린다
정부가 지난 2월에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한 이후 분양시장은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부가 신규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 부동산시장을 억누르면서 분양시장이 ...
2021-03-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자양 하늘채 베르’ 특별공급 종료…올해 첫 서울 청약에 5천여 명 몰려
코오롱글로벌이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가 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높은 인기 속 접수 종료했다. 단지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 분양되는 마수걸이 단지로도 주목을 끈 바 있...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3월1주 청약일정] ‘자양 하늘채 베르’ 등 전국 각지에서 11곳 5041가구 청약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041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자양...
2021-02-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 정규직 경력사원 채용…서류접수 3월10일까지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설계, 건축구조, 토목, 환경디자인, 조경, 안전 등이다. 자격요...
2021-02-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0/4Q 영업이익 604.5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25 16:00](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0/4Q 영업이익 604.58억원2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469.51억원(전년대비 1.26% 증가),영업이익은 604.58억원(전년대비 436.72% 증...
2021-02-25 목요일 | 파봇기자
'100만 인구'로 특례시 출범 앞둔 창원·수원·용인·고양, 부동산 기대감 활짝
내년 1월 특례시로 출범을 앞둔 창원, 수원, 용인, 고양 4개 도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이상인 창원 등 4개 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위상은 물론 부...
2021-0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셀트리온, 국내 상장 제약사 브랜드평판 1위…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위
국내 제약 상장기업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셀트리온의 브랜드평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월 22일부터 2월 22일까지 126개 제약 상장기업의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
2021-02-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 취소 패소 판결에 상한가→급락
코오롱생명과학이 장 중반 상한가에 올랐으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허가를 취소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장 마감 직전...
2021-02-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인보사 성분조작 무죄’ 소식에 상한가
코오롱생명과학이 장중 상한가에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 성분을 조작하고 당국에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2021-02-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부산·대구·울산 등 영남권, 3월까지 1만5천여 가구 분양 예고…청약열기 후끈
설 연휴 이후 3월까지 영남권에서 1만5,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 대구, 울산 등 광역시를 시작으로 인접한 지방중소도시까지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 올해도 흐름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
2021-02-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수원·용인·성남’ 1만8000가구 아파트 분양…직주근접 수요↑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에 올해 약 1만8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해 수‧용‧성은 수도권 아파트시장과 분양시장을 주도한 데다 특히 올해는 대형 건설사가 분양...
2021-02-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5호선 하남선부터 월드컵대교까지, 개통 앞둔 새 길 따라 부동산도 활짝
부동산 시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바로 ‘교통’일 것이다. 준공이 아니라 단지 ‘착공’이나 개발소식만 들려도 인근 지역의 집값과 땅값이 몰라볼 정도로 뛰어오르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
2021-02-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월3주 청약일정] 올해 첫 서울 분양 '자양 하늘채 베르' 등 전국 7곳 5578가구 청약접수
2·4부동산 정책과 설 연휴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시장이 본격 개시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5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
2021-02-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