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보수 55억 1위…'CEO보다 두둑' 증권맨 줄줄이 [2022 금융권 CEO 연봉킹-증권]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작년 2022년에 55억원 규모 보수로 증권업계 '연봉킹'에 올랐다. 최고경영자(CEO)보다 보수가 많은 수 십억원 연봉의 증권맨도 다수 나왔다. IB(기업금융), PB(프라이빗뱅킹) 등...
2023-03-25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그룹 ESG 전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주축인 대신증권 등기 임원에서 물러난다. 그룹 회장직은 유지하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어룡 회장은 2023년 3...
2023-03-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55억원 보수…증권사 '연봉킹'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작년 2022년에 55억원 규모 보수로 증권업계 '연봉킹'을 차지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중 한국투자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일문 사장은 2022년 55억1826만원을 보수...
2023-03-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진옥동·우리 임종룡…차기 회장 선임 [2023 주총 - 금융지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이번주 열리는 각사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단일 주주로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진 내정자 선임 안건에...
2023-03-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대신증권 “대신으로 주식 옮기고 120만원 투자지원금 받아 가세요”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이 타사 대체 입고 이벤트(Event·행사)를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대신증권은 21일, 다른 증권사에서 대신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옮긴 뒤 거래하면 최대 120만원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2023-03-2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60돌 넘은 대신증권, 부동산 특화 금융그룹 새 시동
대신증권(회장 이어룡, 부회장 양홍석, 대표이사 오익근)이 부동산 특화 금융그룹 입지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싣는다.작년 창립 60주년을 보내고 올해 다시 시작하는 원년으로 100년그룹에 새 시동을 건다.‘살아남은’...
2023-03-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청년 펀드’ 선점 경쟁 시작… “2030 자산 형성 우리가 돕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 펀드)를 둘러싼 증권가 경쟁이 시작됐다. 2030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 금융상품을 선점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움직임이다.청년 펀드는 그동안 금융당국이...
2023-03-1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대신증권-CSOP “중국 경기회복 기대… 내수 소비‧테크 기업 투자 유효”
“중국은 제로(0) 코로나 정책 철회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산 가격 상승뿐 아니라 통화가치 상승으로 인한 투자 수익이 기대됩니다.”조승빈 대신증권(대표 오익근) 리서치 센터(Research ce...
2023-03-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3종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대상은 만 19~...
2023-03-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 카사 인수…"STO 사업 기반 마련"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국내 최초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를 인수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5일 카사 경영권과 지분 90%를 매입하기 위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사 한국부문 사업 ...
2023-03-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VB 파산' 속 국고채 금리 일제 하락…통화긴축 완화 기대 탑승
미국 벤처캐피탈(VC) 및 기술 스타트업 전문은행 실리콘밸리뱅크(SVB, Silicon Valley Bank)의 파산이 미국 통화긴축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연결되면서 13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
2023-03-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美 SVB 파산에 국내 은행 영향 촉각…“유동성 위기 제한적”
미국의 벤처캐피탈 및 기술 스타트업 전문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주된 원인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은행들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
2023-03-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대신증권,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초청 포럼 개최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를 초청해 포럼(Forum·집단토의)을 진행한다.대신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9회 ...
2023-03-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 반격 성공하나… SM 공개매수 가격 ‘15만원’ 밑으로 [마감 시황]
한국 대중음악 문화를 이끌어온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수‧탁영준)가 오늘도 화제다. 경영권을 둘러싼 다툼이 격화되는 가운데,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반격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최근 공개매수 가격...
2023-03-1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부활 준비하는 국내 상장리츠, 코람코부터 롯데까지 눈여겨볼 상품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및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한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국내 상장리츠 시장이 부활 신호탄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삼성금융계열사가 참여하는 2종의 새 리츠가 상장 준비를 마쳤고...
2023-03-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 사령탑 사내이사 선임 행렬…반토막 실적 속 배당(종합) [주총 안건 돋보기-증권]
올해 증권사 주주총회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다수 오른다. '새 얼굴' 증권 사령탑들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도 여럿 포함됐다.또 비(非)우호적 실적에도 주주환원 차원에서 배당도 이어간다....
2023-03-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 사령탑 사내이사 선임 행렬…반토막 실적 속 배당 [주총 안건 돋보기-증권]
올해 증권사 주주총회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다수 오른다. '새 얼굴' 증권 사령탑들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도 여럿 포함됐다. 또 비(非)우호적 실적에도 주주환원 차원에서 배당도 이어간다...
2023-03-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 보통주 1주당 1200원 배당 결의…25년 연속 현금배당
대신증권이 2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6일 이사회를 열고, 2022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결산배당금...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디지털 자산 업계 뒤흔든 ‘토큰 증권’… 도대체 뭐길래?
“혁신적인 금융 투자상품 개발, 토큰 증권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 등 경쟁력 제고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지난 2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 최고경영자 간담회 자리에서 ‘증권사 본연의 역할...
2023-03-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대신증권, 60% 이상 우량채 담아 안정형 투자 [2023 증권사 대표상품]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대신343우량채권 펀드’를 대표상품으로 제시했다. 전 세계적인 통화긴축, 물가불안, 경기침체 가능성 등 영향으로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이현승·정일문 대표 선임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3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 공익이사로는 김창봉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서태종 한국...
2023-03-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계 "법인지급결제·외환 업무범위 확대 필요" 한 목소리
금융당국이 은행 경쟁 촉진에 힘을 싣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법인지급결제, 외환업무 범위 확대 요구에 힘을 실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2023-03-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