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인명안전코드 핸드북' 발간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가 인명안전과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방화협회(NFPA)의 ‘인명안전코드 핸드북’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핸드북은 인명안전코드의 적용에 ...
2019-0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국내 생명보험 가입자 사망원인 3위 '자살'…2007년 대비 두 계단 상승
국내 생명보험 가입자들의 사망원인으로 1위 ‘암’, 2위 ‘심장질환’에 이어 ‘자살’이 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07년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7년 표준화 사망률(10만 명...
2019-0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블록딜·롱숏, 지수하락 역풍 뚫는 틈새 펀드
지난해 증시 부진에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10월 주식시장이 급락한 데다가 새해 들어서도 국내 증시의 침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2월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금 유출로 전환했다. 시장에...
2019-0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 설립…"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
삼성전자가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해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된다. 연구소장은 황성...
2019-01-04 금요일 | 김희연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SC제일은행, 한국 최고 국제적은행 도약 기회 존재"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SC제일은행은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될 기회가 명확히 존재한다"고 말했다.박종복 은행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신년 타운홀에서 이같이 밝...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New Trend)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New Trend)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TDF(Target Date Fund), EMP((ETF Managed Portfolio) 등 새로...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ABL생명 자회사형 GA 'ABA금융서비스' 4일 공식 출범
ABL생명은 독립법인 보험판매전문회사인 ABA금융서비스가 4일 출범해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ABA금융서비스는 ABL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되며 자본금은 70억원이다. 서울 내 7개 지점을 비롯, 부천...
2019-01-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미래 성장 동력 확장해야”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올해 ‘미래 성장 동력 확장’을 강조했다.하 사장을 2일 신년사에서 “미래 시장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과의...
2019-0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농촌청년불패' 청년농업인 정착 모델로 자리잡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올해 첫 시행한 '농촌청년불패'가 청년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농촌청년불패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
2019-01-02 수요일 | 이창선 기자
금융지주 CEO 신년사에 "유례없는 위기…쇄신하고 도전해야"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지만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풍요보다 유례없는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스크 관리에 매진하되 그동안의 관행을 쇄신하고 도전적으로 위기극복에...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 "밀레니얼 세대 집중…통합 연수 플랫폼 구축 총력"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이 "밀레니얼 세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 연수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은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한국금융연수원은...
2019-01-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M&A로 사업영역 확장…초격차 리딩 위상 정립"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국내 인수합병(M&A)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윤종규 회장은 리딩금융그룹 위상...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구광모 LG 회장 "뉴LG, 답은 고객"...신년행사에 실용주의 적극 반영
"LG가 나아갈 방향을 수없이 고민해 보았지만 결국 그 답은 ‘고객’에 있었다."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새해 모임'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신년 행사는 특별...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승풍파랑으로 경제 난관 극복하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온갖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는 의미의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포스코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
2019-01-02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 "디지털 전환 통한 비즈니스 혁신 이뤄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이뤄내기 위해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회장...
2019-01-0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년사] 김형 대우건설 사장 “올해 글로벌 TOP 20 도약 출발선”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2019년을 글로벌 TOP 20 도약을 출발선이라고 정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발표한 4대 핵심전략을 차분하게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Global Top ...
2019-0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지원 이사장 “자본시장 재도약 위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응전”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일 자본시장 재도약의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를 비롯한 시장참여자 모두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라는 도전에 슬기롭게 응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이날 오...
2019-01-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중간은 없다...스마트 초저가 모델 만들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이 2일 발표한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에게 환영 받지 못하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중간'은 결국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될 것"이라며, '중간은 없다'를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
2019-01-0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년사]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클린 모빌리티 전환 가속...혁신 즐겨 달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사업 경쟁력 고도화 ▲미래 대응력 강화 ▲경영/조직 시스템 혁신 등을 강조하고 2019년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
2019-0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금융 본연 자금중개기능 강화해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금융 본연의 자금중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기업과 시장 경제활력을 높이고 정부 정책수단이 ...
2018-12-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권용원 금투협회장 “내년 금융투자산업 100대 과제 버전2 나올 것”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31일 금융투자회사와 함께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투자산업 100대 과제’의 두 번째 버전이 나올 것이라고 ...
2018-12-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