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현지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종합금융그룹 페달
한화생명이 현지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면서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절...
2024-11-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베트남·홍콩·인니 금융감독기구 수장 등 만나…공매도 조사 협력·K-금융 지원사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주요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 등을 예방했다. 공매도 규제 등 공통 감독현안에 대한 공조 기반을 다졌다.한국 금융회사들의 진출 및 영업확대 수요가 ...
2024-11-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증권 김성환, 자기자본 8조 바탕 이익체력 발휘 ‘성장가도’ [올해의 CEO (3) 재무]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8 월요일 | 정선은, 조해민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 공략 순익·CSM 손보사 ‘톱’ [올해의 CEO (3) 재무]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 문동권,신판·할부·리스 호조…1위 명성 지켰다 [올해의 CEO (3) 재무]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8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연말 여행 성수기, ‘이 카드’로 편하게 해외 다녀오자
열심히 일한 1년, 정신없이 살다 보니 남은 연차가 수두룩한 경우가 흔해졌다.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회사도 많아 연말 연차 소진을 위해 여행 계획을 짜는 사람도 많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내외국인 출입국...
2024-11-1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기저효과로 순익 증가…본업 수익성 회복 과제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가 올 3분기 기저효과에 따른 순익 성장세를 보여줬다. 매입 등 사업 성장이 아닌 기저효과 영향이 큰 만큼 실질적 수익성 회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씨카드의 ...
2024-11-15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스타 마케팅 효과?…하이트진로, '영업익 2배' 비결은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주력 사업인 소주, 맥주로 재도약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의 ‘일품진로’가, 해외에서는 과일 소주 시리즈가 인기다. 맥주는 테라와 켈리를 동시 공략하면서 소비자...
2024-11-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美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재지정했다.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해서 중국, 일본, 싱가...
2024-11-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카드, 베트남·인니 취약계층 위한 책가방 제작
신한카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첫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
2024-11-14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이랜드, 그룹 전략기획본부 ESI 신입사원 채용
이랜드는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갈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켄싱...
2024-11-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바이오 '제프티', 내년 초 뎅기열 글로벌 임상 돌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의 뎅기열 치료에 대한 글로벌 임상이 내년 초 시작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지난 9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베트남 '라이트 연구재단'이 이달 중으로...
2024-11-13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비씨카드, 중국 오프라인 결제 시 11% 할인
비씨카드가 연말을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연말까지 비씨카드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UnionPay) 카드로 중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들에게 11...
2024-11-12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대우건설, 위기대응 방점 찍은 조직개편 단행…전체 팀장 40% 신임 임명
대우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위기대응’과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구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슬림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
2024-11-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찾아 현지사업 확대 논의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개최된 CIET2024(건설·산업·에너지)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지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현지 사업...
2024-11-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 디지털금융 세계화…결제·인증 접근성 획기적 개선 [올해의 CEO (2) 혁신금융]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대명소노 서준혁의 승부수…LCC 타고 ‘글로벌’ 큰 그림
호텔·리조트기업 대명소노그룹이 항공업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저가항공사(LCC)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2대주주에 각각 오르면서다. 이를 통해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이 과거부터 추진해 온 ‘글로...
2024-11-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국내 외국인 주민 246만명 역대 최다…행정력 어디까지 왔나?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역대 최다인 약 240만명을 돌파했다.행정안전부가 공개한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
2024-11-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코로나 난기류 뚫고 정상에 오른 비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코로나 3년의 시련을 딛고, 힘차게 날아올랐다. 제주항공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 항공사로서 애경그룹 최고의 효자 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3년간 하늘길이 닫히면서 적자...
2024-11-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베트남·홍콩·인니行 'K-금융 세일즈'…해외 IR·감독기구 면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해외 IR(투자설명회)에 참석하고 금융감독기구 최고위급 면담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11월 11~15일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 및 글로벌...
2024-11-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에 칼빼든 금융당국…'벼랑 끝' 중소형사 대형사와 양극화 심화 外
금융당국이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를 차단하겠다며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보험업계 전반 이익이 줄어들지만 대형사보다는 중소형사 타격이 더 커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
2024-11-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1550억…전년比 9.1%↑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1% 증가한 1550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마트, 슈퍼 등 부진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이커머스 사업인 롯데온은 적자폭을 축소하고, 홈쇼핑은 흑자전환했다. 롯데쇼핑은...
2024-11-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