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세대만 바꾸는 것으로는 의미없는 실손보험
지키고, 모으고, 불리고, 이전하는 등 경제를 다루는 데에는 여러분야가 필요한데 그 중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을 보험이라고 한다. 보험에도 여러 상품이 있는데 비교적 소액으로 개인의 질병과 상해의 넓고 ...
2021-07-19 월요일 | 전상현
한화생명 39%·삼성생명 32% 2분기 순익 하락 전망…생보사 실적 후퇴
상장 생명보험사 2분기(4~6월) 순익이 작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전년보다 39%, 삼성생명은 전년보다 35% 떨어진 순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분기에 호실적을 보인 만큼 상반기(1...
2021-07-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년 내 병원간적 있다면 거절…실손보험 심사 문턱 높이는 보험사
지난 1일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됐지만 일부 보험사들이 심사 자체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 손해율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실손보험 판매에 보수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
2021-07-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감원 경영실태평가 4등급 롯데손보, 새 CIO 송준용 전무 선임 外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 4등급을 맞은 롯데손해보험이 새 CIO에 송준용 전무를 선임했다. 작년 말 대체투자에서 대거 손실이 발생한 만큼 투자부문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
2021-07-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보, 새 CIO에 송준용 전무 선임
롯데손해보험이 새 CIO에 송준용 전무를 선임했다.롯데손보는 신임 최고투자책임자(CIO)에 송준용 전 엔케이맥스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준용 CIO는 자산운용총괄장(전무)으로 롯데손보의 자산운용...
2021-07-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실손심사파트 분리…실손심사 전문성↑
삼성생명이 실손심사를 전담하는 실손심사파트를 기존 부서에서 분리했다. 증가하는 실손 심사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서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초 보험금심사파트에서 실손심사파트를 분리했으며...
2021-06-30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생손보협회, "4세대 실손 안정적 운영 가능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실손보험 판매 중지로 시장 공급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4세대 실손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29일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현재 실손의료보험...
2021-06-29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동양생명, 신계약 보완처리 프로세스 도입…"설계사 없이 모바일로 서류 제출"
동양생명은 언더라이팅(인수심사) 과정에서 서류 등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경우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다이렉트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신계약 보완처리(Direct Underwriting to Customer)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8일...
2021-06-2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4세대 실손 전환·수익 안갯속인데…금융당국 보험사에 실손보험 안정화 할인특약 적용 요청
금융위원회가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를 앞두고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담당자를 소집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4세대 실손보험 정착 방안으로 4세대 실손보험이 3세대 실손보험 대비 보험료 할인 혜택이 충분히 있어야...
2021-06-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적자만 2조’ 동양생명 실손보험 판매 중단…업계 중단 행렬 이어지나 外
동양생명이 7월 1일 출시 예정인 4세대 실손보험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적자만 1조 이상에 수익이 나지 않으면서 ABL생명 등 실손보험 판매 중단을 저울질하고 있는 보험사가 늘어나고 있다.27일 보험업계에...
2021-06-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실손보험 판매 중단…"4세대 실손 판매 안 해"
동양생명이 오는 7월 1일 출시 예정인 4세대 실손의료보험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24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현행 3세대 실손보험을 이달 말까지만 판매하기로 했다. 기존 실손보험 고객에게는 새상품으...
2021-06-2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동양생명, 소아암 환아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임직원 및 설계사들과 함께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는 항암치료 시 약물 ...
2021-06-23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 7월 21일에 나온다 外
업계 관심이 쏠렸던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가 7월 21일에 나온다. 농협생명은 제외한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까지 1심에서 패소한 만큼 업계 1위인 삼성생명 1심 결과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
2021-06-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고액자산가 위한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경영자(CEO), 전문직 종사자 등이 유고시 사망보험금을...
2021-06-1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우체국보험 예정이율 인하…보험료 인상 저울질
우체국도 하반기에 예정이율을 인하, 보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종신보험 등 장기보험 예정이율을 현행 2.0~2.25%에서 1.75~2.0%로 인하한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를 운...
2021-06-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동양생명(7명)
◆ 동양생명(7명)▼ 뤄젠룽△ 사내이사 / 대표이사△ 샤먼대 기업관리학 석사△ 안방생명보험 총경리△ 동양생명 공동대표이사 사장△ 1년(2022.03.29)△ 재선임(2015.09.16)▼ 진슈펭△ 사내이사△ 북경대 금융수학...
2021-06-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빅3 교보생명 즉시연금 패소…삼성생명 판결 촉각 外
빅3 생명보험사인 교보생명이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지금까지 농협생명을 제외하고 즉시연금 소송에서 보험사들이 연달아 패소한 만큼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삼성생명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보험업...
2021-06-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즉시연금 소송 패소…빅3 생보사 중 처음
교보생명이 즉시연금 미지급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에 이어 세번째이며 빅3 생보사 중에서는 첫 판결이다. 4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32단독 재판부는 지난 3일 ...
2021-06-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대 6일까지…DB손해보험 등 보험업계 백신휴가 도입 속속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보험업계 역시 백신 휴가를 도입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3분기부터 50~59세를 시작으로 18세 이상자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보험사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2021-06-0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동양생명, ‘백신 휴가제’ 도입…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동양생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 접종한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하는 ‘백신휴가제’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백신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1·...
2021-06-0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생·손보, 배타적사용권 획득 전쟁
보험업계가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 보장영역을 개발해 영업 경쟁력이 키우고 고객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 말부터 5월 31일까지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 심사 요...
2021-05-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