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이사가 온다…세대교체 나서는 동국제약
동국제약 오너 3세 권병훈 실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권병훈 이사는 1995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사에 올랐다. 승계와 맞물리며 동국제약이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만 3...
2026-04-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한미약품, 황상연 신임 대표 선임…첫 외부인 출신 CEO
한미약품 대표 내정자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 대표가 한미약품 이사회에 진입했다.한미약품은 3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황상연 대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
2026-03-3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생산 역량 입증’ 경보제약, 미래 먹거리 ‘ADC CDMO’ 순항
경보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현장 실사 문턱을 넘었다. 미래 핵심 먹거리로 낙점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준비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FDA 실사 통과로 주력 제품의 북미 수출길을...
2026-03-20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윤인호의 동화약품, 뚜껑 열어보니 [이사회 톺아보기]
윤인호 동화약품 대표이사가 이사회 개편을 통해 경영 방향을 드러냈다.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등 신사업 확대 전략에 맞춰 관련 전문성을 갖춘 사내이사를 전진 배치하고, 법률·해외 사업 역량을 보완할 사외이사를...
2026-03-1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전문경영인 체제 1년 만에 물러나…내부 갈등 여전
한미약품그룹이 머크식 전문경영인 체제 선언 1년 만에 수장 교체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표이사 교체 시점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경영 개입 갈등 이후라는 점에서 선진적...
2026-03-13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연임이냐 교체냐…임기 만료되는 제약바이오 CEO 거취 ‘촉각’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올해 제약·바이오 전문경영인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들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최대 실적 경신 행진에 연임이 무난한 상황이다. 반면 한...
2026-03-12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흑자’ 신약 개발 자회사…온코닉테라퓨틱스가 만든 새로운 공식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흑자 전환하며 신약 개발 자회사의 성공모델로 등극했다. 2020년 설립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 37호 신약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출시 이후 상장까지...
2026-02-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5대 제약사 실적 ‘우상향’…신약이 끌고 글로벌이 밀고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과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한양행은 최대 실적을 다시 썼고, GC녹십자는 매출 2조 원에 바싹 다가서는 등 업계 전반에 우상향 흐름이 뚜렷했다.유한·한미·녹십자, ‘...
2026-02-15 일요일 | 양현우 기자
동아제약, ‘히트작’ 오쏘몰 매출 감소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동아제약이 자사 대표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매출 감소에도 끄덕없는 모습이다. 경쟁 심화와 유통구조 변화 영향으로 오쏘몰 판매가 줄고 있지만, 피부외용제 성장과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이를 상쇄하면서 사업 ...
2026-02-10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매출 2배 껑충’ 앱클론, 관리종목 벗었다…본격 성장은 올해부터
앱클론이 ‘관리종목’ 꼬리표를 뗀다. 지난해 매출이 30억 원을 넘어서면서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CAR-T 세포치료제 ‘AT101’ 자체개발과 함께 ‘인비보 CAR-T 플랫폼’ 개발을 통해 성장...
2026-02-04 수요일 | 양현우 기자
LG CNS, 제약·바이오 AX 사업 확대…“정부·민간 동시 성과”
LG CNS(대표 현신균)가 금융, 제조, 공공, 방산 분야를 넘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AX(인공지능전환) 사업을 본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신약개발 관련 사업 계약을 체결...
2026-01-2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종근당, 앱클론 투자 ‘잭팟’…수익률 따져보니
종근당의 앱클론 투자가 대박 조짐이다. 최근 앱클론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현재 평가차익이 투입 원금 대비 6배가 넘는다.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종근당 오너일가는 지난달 보유 중이던 앱클론 주식을 매각하기도 했...
2026-01-07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 40명에 전액 장학금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종근당, 美 주요 학회서 혁신 파이프라인 연구성과 발표
종근당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주요 국제 학회에서 항암 및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2025'에서 항체-약물 ...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흑자전환’ 제일약품, 지배구조는 ‘최하위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 성장에 힘입어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수익성 개선에도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여전히 낙제 수준이다. 제일약품의 핵심지표 준수율은 26.7%로 업계 최하위...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매출 느는데 이익이 준다”…웃지 못하는 제약사 어디?
종근당과 녹십자, 한국유나이티드 등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 외형 확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악화했다. 유한양행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R&D) 증가, 약가 인하와...
2025-11-0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DCM] 종근당, R&D에 대한 달라진 인식…만기 확대 자신감
종근당이 연구개발(R&D) 관련 투자 확대를 위해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과거와 달리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채권투자자들의 인식이 달라지면서 자신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2025-11-05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종근당, 3분기 영업익 205억…전년 대비 18.7%↓
종근당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4억 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으로 6.6% 감소했다.이 회사의 3분기...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종근당, 건선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704' 1상 승인
종근당은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건선치료제(성분명 리산키주맙) 바이오시밀러 ‘CKD-704’의 유럽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
2025-10-29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제약사, 신약 자회사 잇따라 출범...이유는?
제약업계가 신약 연구개발(R&D)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잇따라 설립하고 있다. 신약 개발 역량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신...
2025-10-2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환절기 제약업계, ‘마시는 감기약’ 봇물…“테라플루 잡아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감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환절기 감기약 수요가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사들은 알약 제형이 아닌 마시는 감기약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5-10-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공동판매 전문가’ 종근당, 베르쿠보·위고비 파트너십 확대…실적 반전 이룰까
종근당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손잡고 매출 다각화에 나섰다.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국내 독점 판권 확보에 이어 비만 치료제 ‘위고비’ 공동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계약으로 수익성 악화에 빠진 종근당이 반등...
2025-10-02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