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號 카카오, 리더십 전면 교체…“비욘드 코리아·모바일 집중”
카카오(대표 남궁훈)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남궁훈 단독대표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남궁훈 신임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
2022-03-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C제일은행,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주담대 금리우대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상품 확대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차별화한 금융상품 정책을 적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일...
2022-03-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투운용, 산림투자 준비 본격화…대체투자전문운용사 통해 연내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준비 중인 실물대체투자 전문운용사의 첫 상품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을 확보해 수익을 내는 실물형 대체투자 상품으로 예정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은 한국투자금융지주(회...
2022-03-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교보생명, 2022 임팩트업 5기 참가기업 모집
교보생명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임팩트투자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2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참가기업을...
2022-03-29 화요일 | 임유진 기자
SKT·KT·LGU+, ESG 경영 확산 위한 ‘ESG 공동펀드’ 조성…CEO도 참여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KT(대표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유영상 S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2022-03-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친환경 경영 앞장선다' 이마트, 업무용 차량 160여대 전기차로 전환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업무용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 이마트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를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마트는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
2022-03-2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손태승 회장 “2분기부터 본격 가속”…창발적 디지털 혁신 주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2분기부터 영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속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부문과 관련해 빅테크들과 차별화된 ‘창발적 혁신’을 주문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2022-03-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 선임…“주요 사업 추진 ‘제2 성장’ 이끌 것”
카카오페이가 28일 제5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원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원근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신원근 대표는 지난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
2022-03-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오리온그룹, ESG위원회 설립…윤리경영 강화
오리온그룹(대표 이승준)이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 오리온그룹은 ESG 위원회 운영을 통해 윤리적인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그룹은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와 사업...
2022-03-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렌터카, 사업목적에 위치정보사업·통신판매중개업 추가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서울 종로 삼일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SK렌터카는 ‘위치정보사업’을 목적 사업으로 추가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수...
2022-03-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첫 ESG 보고서 발간…"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를 비롯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E...
2022-03-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청소년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성료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청소년 공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한국공학한림원, 인천대 융합과학기술원과 함께 고등학생 대상...
2022-03-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 선보여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28일 글로벌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를 선보였다.‘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 펀드’는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와 달...
2022-03-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창립 68주년 기념 예금금리 추가 제공…최대 2.35%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창립 68주년 기념 고객 사은행사로 예금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산업은행은 창립 68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응원(Cheer up, Korea!)하기 위해 고객사은행...
2022-03-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BIS 서밋 2022’ 반부패 서약 동참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주관한 ‘BIS 서밋(Summit) 2022’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2022-03-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금융 아문디와 협력…ESG·글로벌 경쟁력 강화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아문디(Amundi)와 협력, ESG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지난 25일 프랑스 아문디(Amundi)사(회장 발레리 보드송, Valerie Baudson)와 화상회의를 통해 N...
2022-03-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건설-IMM인베스트먼트, 코파펀드 통한 4억달러 규모 투자자금 조성 나선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5일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대표이사 이영준)과 함께 코퍼레이션파트너십펀드(코파펀드)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코파펀드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나 투자 등을 지원하...
2022-03-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Amundi자산운용,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출시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은 NH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연기금 및 대형 ...
2022-03-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한토지신탁,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이훈복)이 울진·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00만원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토지신탁 임직원이 모은 300여만원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
2022-03-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투자 대박’ 권희백 대표, 디지털·글로벌 투자 강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토스뱅크(대표 홍민택) 등 최근 관심을 갖고 투자한 곳마다 대박을 터뜨린 ‘투자의 귀재’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디지털과 글로벌 투자 강화에 나섰다.우선 ‘디지털 원주민’이라...
2022-03-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상생경영’ 체제 디지털금융·ESG 경영 확립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과 ‘자산 300조원 시대’를 강조하며 제2기 임기를 열었다. 박차훈 회장은 주요 경영전략으로 새마을금고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혁...
2022-03-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ESG가 정답이다-현대중공업] 정기선, HD현대 새깃발 ESG 리딩기업 도약
고 정주영 창업주가 울산 미포만 백사장에서 태동시킨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조선사업과 중공업을 중심으로 현재 위치에 오른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제 고 정주영 창업주 ...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내실경영 다지면서 연말 자산 3조대 성장 기대”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와 경영 내실을 다져 자산 3조원을 자랑하는 저축은행으로 올라서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저축은행 업계 10위권 안착을 위한...
2022-03-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