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카는 "정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이자, 미래 기업가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카는 지난 1분기 매출 5575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 금리 인상, 코로나 확산 등 대외 이슈에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0억원을 거뒀다.
회사는 지속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서비스 강화, 소비자 친화적 플랫폼 사용성 개선 등 IT 투자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신규 직영점, 제2경매장 등 오프라인 거점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배터리 제조사와 배터리 진단 협업을 비롯해 중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동시에 생산성 향상과 비용 효율화, ESG 경영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