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브라질 ‘감마’ 변이 바이러스 효능 확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브라질 ‘감마’ 변이 바이러스(P.2)에서도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감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2021-07-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닥,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 경신...카카오게임즈 24.5% 급등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포인트(0.25%) 오른 1038.18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종가 기준 연중 최...
2021-07-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서 코로나19 유망 치료제 선정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엽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됐다. EC는 29일(현지시각) 유럽지역 전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유망 코로나19 치료제 5개를 선정해 ...
2021-06-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국민연금 주식 바구니에 자동차부품주 담아
국민연금이 6월에 자동차부품주를 사들여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공단 주식 보유상황 31개 종목(2021년 6월 작성일 기준)을 종합하면, 국민연금은 자동...
2021-06-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금융사 최초 ‘카카오 KGC’ 합류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GC‧Klaytn Governance Council)’에 합류했다. KGC는 클레이튼 기술과 사업 ...
2021-06-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KB·하나 등 금융주 상승...셀트리온 3형제 급락
25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신한·KB·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금융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배당제한 권고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올 하반기 금융사들이 중간...
2021-06-2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렉키로나',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유효성 재확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남아공 ‘베타’ 변이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18일 렉키로나의 남아공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바이...
2021-06-1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KOSPI 시총 3위 다툼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 의미...인터넷플랫폼 다음엔 전기차가 도전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역사적으로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에 NAVER와 카카오가 시총 세 번째 자리를 놓고 힘겨루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 자리는 산업 지...
2021-06-17 목요일 | 장태민
“셀트리온, 렉키로나 긍정적인 임상 3상 결과...정식 승인 기대”- 신영증권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의 긍정적인 임상 3상 결과로 인해 국내 및 유럽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15일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해 렉키로나의 긍정적인 임상 3상 결과 발표로 국내 ...
2021-06-1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임상 3상서 효능·안전성 입증”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지난 1월부터 한국·미국·스페인·루마니아 등 전 세계 ...
2021-06-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피200 ‘톱 10·레버리지’ 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코스피200 톱(Top) 10 지수'와 이 지수의 전략형 지수인 '코스피200 TOP 10 레버리지 지수'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피200 TOP 10 지수는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21-06-13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외국인, 올해 배당주 담아...연기금은 성장주 집중투자
올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연기금이 36조원을 웃도는 규모를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가치주, 연기금은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바이오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
2021-06-1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LG화학·삼성SDI 배터리주 급등
11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7%(24.68포인트) 오른 3249.3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4포인트...
2021-06-1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국민연금, 현대차 등 11개 기업 '일반투자'로 상향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11개 기업에 대해 투자목적을 단순투자 목적에서 일반투자 목적으로 대거 변경했다.단순투자 목적에서 일반투자 목적으로 상향되면 좀 더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할 수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
2021-06-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주최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EY World Entrepreneur...
2021-06-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셀트리온제약, 램시마SC 온라인 세미나 개최…50개 대형병원 DC 통과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9일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성분명:인플릭시맙) 온택트 아카데미’를 개최해 자가면역질환 치료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2021-06-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카카오 시총 4위 올라(종합)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0.97%(31.65포인트) 하락한 3216.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230선에서 ...
2021-06-0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첫 3250선 마감(종합)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7%(12.04포인트) 오른 3252.12로 마감했다. 이로써 지수는 지난 5...
2021-06-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英 ADC 개발사 ‘익수다’에 530억 지분투자…21조 시장 공략
셀트리온이 영국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이하 익수다)’에 지분을 투자하며, ADC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총 4700만달러(약 530억원)를...
2021-06-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셀트리온, ㈜이셀과 국산화 바이오 부품 장기 공급계약 체결
셀트리온이 바이오 의약품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전문업체 ㈜이셀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재 국산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바이오 소부장 자립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화할 방...
2021-06-0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사상 최고치 ‘턱밑’ 3247선 마감...삼성전자 2.5% 올라
코스피가 닷새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23.20포인트) 오른 3247.4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02%(0.73포인트) 오른 3224.96에서 시...
2021-06-0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위 “공매도 재개 한 달...주가와 상관관계 없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3일 재개된 공매도가 시장에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일부에서 우려하던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 등의 영향은 없었다는 분석이다. 3일 ...
2021-06-0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