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스마트 조선소 탈바꿈 속도낸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 정진택)이 제조 혁신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2023-02-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건설부문, 전국 현장 근로자 위한 ‘겨울간식차’ 운영…붕어빵·어묵 나눔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1월 3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겨...
2023-01-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합류 삼성重, 계묘년(癸卯年) 해양 플랜트 수주 기대감↑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부회장(사진)이 합류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 정진택)에 대한 올해 해양 플랜트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 부회장의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선임 이후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다양한...
2023-01-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사명 변경 후 대규모 공채…오는 25일까지 진행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지난해 사명을 교체한 뒤 첫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업황 호조로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HD현대는 대규모 공채라는 카드를 꺼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2023-01-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 E&S ‘파킹클라우드’ 통해 전기차 충전 기반 에너지솔루션 사업 본격화
SK E&S(대표이사 추형욱)가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해 ‘모빌리티 기반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겠다...
2023-01-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장·해외·안전 총괄 등 다방면 경험 풍부 김지용, 포스코 미래 육성 나선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미래 산업 육성 적임자로 김지용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장은 현장·해외 등 다방면 경험이 풍부한 인사다. 지난해 포스코 안전 역량 강화에 집중한 그는 올해 AI(인공지능)·이차전지소재 ...
2023-01-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기업·신한에 이어 국민은행도 “온라인 타행 이체 수수료 0원”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온라인 타행 이체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이러한 수수료 제로 정책이 은행권 전반에 확산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비대면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바람국민은행(은행장...
2023-01-1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X세미콘, 韓 팹리스 최초로 AEO 인증 획득
LX세미콘(대표이사 손보익)이 국내 팹리스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인...
2023-01-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아이오닉 6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유로 NCAP...
2023-01-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개발' 속도낸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 정진택)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CMSR Power ...
2023-01-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계묘년(癸卯年) 韓기업 신동력 떠오른 CCS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탄소포집사업(이하 CCS)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건설 등 산업을 떠나 대부분은 기업들이 CCS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CCS에...
2023-01-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 차체·일반부품 보증기간 5년·10만km로 연장
쌍용자동차는 전 차종을 대상에 대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5년·10만km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차체·일반부품에 대한 기존 보증 기간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년·4만km, 토레스·코란도·...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OK·A캐피탈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중소형 캐피탈, 유동성 리스크 우려
올해 캐피탈 업권은 여전채 발행만기 단기화와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전망된다. 분양경기 침체로 부동산금융 건전성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꾸준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부 캐피탈...
2023-0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 영업시간, 내년엔 원상복구?…노사공동 TF 구성 ‘시동’
코로나19로 1시간 단축된 은행 점포의 영업시간이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금융노조, 영업시간 노사공동 TF 구성안 사측에 전달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금융산업노조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영업시...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강동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노력
강동구는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
2022-1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연임…수익성‧건전성 안정적 관리 인정받아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수익성과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15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 김 대표가 당기순이익...
2022-12-15 목요일 | 김형일 기자
LG 구광모가 키우는 초거대 AI ‘엑사원’, 산업 난제 해결사 됐다
설립 2주년을 맞은 LG AI 연구원이 산업 난제 해결사로 나선 초거대 AI ‘엑사원’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LG AI연구원은 8일 설립 2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전문가 AI 개...
2022-12-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김길수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김 신임 부행장을 수식하는 또 다른 단어는 영업통이다. 1966년생인 그는 안성 안법고...
2022-12-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중공업, 최성환 부회장 승진...정진택 사장과 공동 대표이사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부회장으로 승진했다.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7일 관련 내용이 포함된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성안 신임 부회장은 지...
2022-1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획득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관세청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EO 인...
2022-11-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SR, 5개 공공기관과 안전협의체 구성…"안전문화 확산 맞손"
SRT 운영사 SR은 21일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5개 공공기관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SR은 이날 SRT 수서역에서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
2022-11-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싸늘한 주택시장 투자 괜찮을까?… 대신증권 “대형주 중심 건설업종 추천”
최근 국내 주택시장은 싸늘해진 상태다. 기준금리 급등, 건자재 가격 상승, 민간건축 규제 완화 및 속도 조절 등으로 하락 전환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2022-11-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