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S, 신한금융·BGF리테일 등 10개사 ESG등급 하향조정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6일 ESG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신한금융지주, BGF리테일 등 10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1차 ESG 등급 조정 이후 1분기 동안 확인된 ESG 위험을...
2020-04-10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비욘드 코로나] 구광모 LG 회장 “성장 기회 극대화에 역량 집중”
구광모 LG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계기로 장기 경기침체 국면을 타개할 지속성장 기반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구 회장은 지난 3월 27일 ㈜LG 주주총회에서 서면 인사말...
2020-04-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1,724.86p(+39.40p, +2.34%)로 마감
2일 기준 코스피(1,724.86p, +39.40p, +2.34%)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수우위,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기관은 3,151억원,...
2020-04-02 목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2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1,709.82p, +24.36p, +1.45%)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은 매도중이다.기관...
2020-04-02 목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1,690.24p, +4.78p, +0.28%)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
2020-04-02 목요일 | 파봇기자
신동빈, 실적 부진 타개 위해 부동산신탁 시장 ‘눈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진했던 실적 타개를 위해 부동산 신탁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커머스로 대표되는 온라인 소비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전통 유통채널인 오프라인 채널의 부진이 두드러졌기 때문이...
2020-03-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주총] 롯데제과,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롯데제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롯데제과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
2020-03-27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옴니채널 강화 나선 백화점] 신동빈, 롯데ON 앞세워 ‘게임 체인저’ 노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강조한 단어는 ‘게임 체인저’다. 새로운 시장의 판을 짜는 게임체인저가 돼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신 회장은 지난 1월 16일 진행된 2020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
2020-03-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회장, 日 롯데홀딩스 회장 선임..."한일 경영 완전히 장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 회장에 올랐다. 19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지난 18일 오후에 열린 이사회에서 신동빈 회장을 4월 1일자로 회장에 취임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그간 일...
2020-03-1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엎친데 덮친' 석유화학, 국제유가 급락에 1분기 실적쇼크 불가피…장기 전망도 '깜깜'
최근 유가급락이 LG화학,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여천NCC,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한화토탈, 한화솔루션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8개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미·중 증설경쟁, 무역전쟁에 이은 ...
2020-03-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투-현대차그룹, NH-LG그룹, 회사채 ‘파트너십’ 두각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발행한 회사채(SB)를 가장 많이 인수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나타났다. 47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소화하며 계열사 현대차증권을 제쳤다. NH투자증권은 LG그룹 회사채 최대 인수사로 이...
2020-03-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케미칼, 실적 타격 불가피…코로나19 이어 폭발사고 겹악재
올해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글로벌 증설경쟁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둔화 국면에서 코로나19, 대산공장 폭발사고 등 악재를 연이어 만났다. 사태 장기화 우려도 나온다.6일 금융정보사 에프엔...
2020-03-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업들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대비할 필요..코로나19로 연초 실적기대도 약화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6일 "3월부터 기업들의 등급 하향 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금투는 신용평가사들의 레이팅 액션(rating action)이 빨라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적 전망치 하향이 가속화되고 ...
2020-03-06 금요일 | 장태민
신동빈 롯데 회장, 사상 최대 유통 구조조정 공언...온라인 강화 방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5년간 한국에서 약 11조원 이상 매출이 줄어들었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공언했다. 유통 사업은 옴니채널 중심의 개편을 가속화하고, 호텔 사업과 화학 사업...
2020-03-0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로 정상화까지 최대 6개월 전망"- 한국투자증권
롯데케미칼이 충남 서산 대산 납사크래커센터(NCC) 공장의 화재로 인해 최대 6개월 가량의 생산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전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단기간 내...
2020-03-0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로나19] 롯데그룹도 재택근무 결정...대기업 확대 추세
SK, 삼성 등 주요 대기업에 이어 롯데그룹도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롯데지주와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이 재택근무를 먼저 시행하며 기타 계열사로 차츰 확대될 분위기다.27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부터...
2020-02-27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0억원 지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롯데그룹은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10억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빠...
2020-02-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건설·쇼핑·칠성 등기임원직 사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 이어 롯데건설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의 등기임원직에서도 물러났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말 롯데건설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직...
2020-02-26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케미칼 최악 업황…신동빈, 공격투자 ‘묘수’ 고심 거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을 진정한 ‘화학거인’으로 키워내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최근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은 커녕,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팽배했다. 미국·중국기업...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쇼핑, 200개 점포 정리 등 창사 첫 구조조정…수익성 개선 첫발 디뎌
롯데쇼핑이 전체 점포의 약 30%인 200개 점포를 정리하는 등 창사 이래 첫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e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로 소비 패턴이 이동, 실적 부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13일 롯데쇼핑이 발표한 지난해 실적에...
2020-02-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영업익 30% 급감 롯데쇼핑 구조조정 본격화...비효율 점포 정리 등 '2020 운영전략' 발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부진을 겪은 유통부문 구조조정을 선언했다. 롯데쇼핑은 13일 비효율 점포 정리를 핵심으로 하는 '2020년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비효율 점포 정리 발표이날 발표는 지난해 12월 단행한...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케미칼, 배당축소 1주당 6700원
롯데케미칼이 7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식 1주당 670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1주당 1만500원에서 36% 가량 줄인 것이다. 배당수익률도 3.7%에서 2.9%로 줄었다.지난해 석유화학...
2020-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