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정상화 예상..목표가↑”- 신한금융투자
롯데케미칼이 견조한 화학 시황에 따라 내년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내년 대산공장의 가동으로 올레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실적 개...
2020-09-2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오일뱅크, 수소충전소 본격 진출 2025년까지 80개 운영
현대오일뱅크가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80개소, 2030년에는 최대 180개 곳까지 늘려 수소충전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난 8일 열린 대신...
2020-09-1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롯데, 추석 맞이 협력사 납품대금 6000억원 조기 지급
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8일 롯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 등으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
2020-09-0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케미칼, 화장품용기 재활용 소재 PCR-PP 개발…국내 최초 FDA 인증
롯데케미칼이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화장품·식품용기 소재 '재생 폴리프로필렌(PCR-PP)'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청(FDA) 인증을 받았는데 화장품·식품용기 소재로서는 국내 최초...
2020-09-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 손보사 올 상반기 순이익 1조 7156억원 시현…자동차보험 손익 개선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손해보험회사(이하 손보사)의 당기순이익과 보험영업, 수익성, 재무 현황 실적이 모두 상승하면서 전반적 경영실적이 선방했다.금감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에서 6월까...
2020-08-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화학’ 부진 타개 ‘부심’
롯데케미칼이 2년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저유가로 업황이 반등했지만 대산공장 사고 이슈로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인 업황에 따른 실적보다는 사업환경 변화에 맞춘 장기적인 비전이 ...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전무
롯데그룹이 13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훈기(53) 롯데렌탈 대표이사(전무)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에 내정됐다.이훈기 신임 실장은 전략과 기획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1990년 롯데에 입사해 2010년...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40년 롯데맨' 황각규 용퇴, 신동빈의 새 판은 '이동우'(종합)
'40년 롯데맨'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65)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황 부회장의 후임은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60)이 지목됐다.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
2020-08-1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유통·식음료업계, 연이은 수해복구 지원 손길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연이은 집중호우로 지역사회 피해가 심각하다.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앞다퉈 성금을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11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
2020-08-11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 호우피해지역 수재민에 10억원 지원
롯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복구하고 수재민을 돕기 위해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를 ...
2020-08-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연내 재가동…손실은 2000억 수준"
롯데케미칼은 7일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대산공장 연내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롯데케미칼은 "사고로 손상된 3개 콤플랙스 가운데 2개는 설치 작업이 진행중이고, 나머지 1개는 장비가 금주...
2020-08-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롯데손보, '비용 효율화' 전략 통했다…순익 59% 급증
롯데손보가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고 보험영업에서 손해율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주주 변경 이후 영업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한 전략이 성과...
2020-08-0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롯데케미칼, 2분기 '어닝쇼크'…영업이익 329억원 91%↓
롯데케미칼은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5% 감소한 3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시장전망치(991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이다. 3월 대산공장 폭발사고에 따른 가동...
2020-08-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롯데케미칼(연결), 2020/2Q 영업이익 329.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8.07 14:40](잠정) 롯데케미칼(연결), 2020/2Q 영업이익 329.2억원8월 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6,822.06억원(전년대비 -32.1% 감소),영업이익은 329.2억원(전년대비 -90.5% 감소)...
2020-08-07 금요일 | 파봇기자
롯데지주, 근무 복장 자율화 시행 "업무효율 제고"
롯데지주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전 임직원은 이날부터 회사에서 근무 복장으로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의류(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 등을 자유...
2020-07-01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한·일 롯데 원탑 리더 공증 신동빈 회장, M&A·화학·롯데ON 등 ‘뉴롯데’ 행보 탄력
24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통해 고 신격호 선대회장의 후계자이자 한·일 롯데 원탑 리더로 공증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수장으로 공증받은 그는 이제 M&A, 화학, 롯데ON 등을 앞세워 ‘뉴...
2020-06-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롯데하이마트(9명)
◆ 롯데하이마트(9명)▼ 이동우△ 사내이사 / 이사회 의장△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 롯데쇼핑 잠실점장, 롯데월드 대표이사△ 현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2년(2021.03)△ 재임중(2015.03)▼ 정부옥△ 사내...
2020-06-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종합화학·롯데케미칼, 애물단지 된 원료(PTA) 경쟁력 확보 위한 동맹 구축
한화와 롯데가 중국발 물량공세 속에서 수익성이 크게 줄어든 PTA(고순도 테레프탈산)를 두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한화종합화학과 롯데케미칼은 PTA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롯데케미칼(11명)
◆ 롯데케미칼(11명)▼ 신동빈△ 사내이사△ 콜롬비아 경영대학원 MBA△ 현 롯데지주 대표이사△ 현 롯데그룹 회장△ 2년(2021.03)△ 재임중(2004.05)▼ 김교현△ 사내이사△ 중앙대 화학공학△ LC Titan 대표이사△...
2020-06-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건설 '여수 웅천캐슬스타', 8일 청약 예고…주거용 오피스텔로 각광
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캐슬스타’가 오는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핵심 주거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2020-06-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 전 계열사 함께하는 ‘#1일1그린’ 캠페인 진행
롯데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들을 독려하는 ‘1일1그린’ 활동을 전 계열사에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롯데는 지난 2월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계획을...
2020-06-05 금요일 | 유선희 기자
교통·생활 등 개발호재 갖춘 지역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관심…동탄·수원 등 주목
최근 굵직한 개발호재를 앞둔 지역 일대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이 신규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은 인구유입, 집값상승, 상권활성화, 지역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를 동...
2020-06-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