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보험료 할증 못하도록 개선추진" [2025 국감]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자연재해 피해는 보험료 할증을 못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24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할...
2025-10-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정지광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대표, 경험 풍부한 신성장투자 전문가
정지광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대표는 최근 8년간 미래에셋캐피탈 신성장투자부문을 이끌어온 투자 전문가다. 미래에셋캐피탈의 신성장투자부문은 ICT투자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등 성장...
2025-10-24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같은 건설사 맞아? 디에이치·써밋·르엘 '하이엔드 브랜드'의 역사
10년 전만 해도 힐스테이트·푸르지오·롯데캐슬이 아파트 대표 브랜드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런 이름을 가진 아파트는 자취를 감추고 디에이치·써밋·르엘 같은 낯선 이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하이엔드 ...
2025-10-24 금요일 | 왕호준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자존심 회복...비메모리 적자 탈출 빨라지나
삼성전자 비메모리(시스템LSI, 파운드리) 사업 적자 탈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메모리 업황 장밋빛에 더해 파운드리 '자존심 회복'을 알리는 낭보가 잇따르면서 내년 실적 기대감을 한껏 키우고 있다. 올해 상반...
2025-10-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0월 5주 청약] 금리 동결 속 실수요자 중심 시장 재편…전국 5826가구 청약 접수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규제 강화와 금리 유지가 맞물린 관망세 속에서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지역 확대와 한은의 유동성 관리 기조...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유엔의 날 행사서 헌화…‘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열린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부산시는 유엔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유엔 설립일이기도 한 10월24일, 부...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일신건영,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견본주택 24일 개관
일신건영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생활권에 공급하는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총...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 개관
두산에너빌리티는 24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트리븐 서산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
2025-10-24 금요일 | 왕호준 기자
NH-Amundi운용, ‘HANARO Fn K-반도체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ETF 통신]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HANARO Fn K-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AUM)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HANARO Fn K-반도체 ETF 순...
2025-10-2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제약사, 신약 자회사 잇따라 출범...이유는?
제약업계가 신약 연구개발(R&D)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잇따라 설립하고 있다. 신약 개발 역량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신...
2025-10-2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현대차그룹 산업외교관 성 김 사장, 대외 불확실성 돌파 키맨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담당(사장)이 미국 관세 등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국 주요 외교 라인을 두루 경험한 그는 미국 투자를 위한 물밑 작업부터 신흥국 공략,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2025-10-2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코람코 “오피스텔 시장, 구조적 회복 가능성 높아”
코람코자산운용은 24일 오피스텔 시장 동향과 투자 트랜드 등을 담은 ‘2025 국내 오피스텔 시장 보고서’를 발간하고 오피스텔 등 리빙 섹터가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람코는 최근...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장관 표창’ 4관왕 수상 영예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10월17일 ‘202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 2곳과 개인 2명이 수상하며 총 4관왕의...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내년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내년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4일 사내공지를 통해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라이온하...
2025-10-2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34평, 4억원 내린 28.5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 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강동구 둔촌동 소재 '올림픽파크포레온' 34평(84.99㎡ ) 매물이다.이 매물은 지난 18일 종전 최고가 32억5000만원에...
2025-10-24 금요일 | 왕호준 기자
넥슨 vs 넷마블 ‘모바일 MMO 대전’…올해 게임대상은?
국내 최대 게임 시상식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게임대상)’이 대국민 투표를 시작했다. 올해 게임대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으로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
2025-10-2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코레일-SR 통합시 1.6만석 증가? 팩트체크 해보니…[2025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불붙은 코레일·SR 통합 논의가 ‘좌석 1만6000석 증가’라는 주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 전문가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계산”이라며 “국민을 호도하는 잘못된...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 이글스 새 구장 지은 계룡건설, ‘BIM 어워즈 2025’ 건설분야 대상 수상
계룡건설이 시공한 한화 이글스의 새 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BIM 어워즈 2025’에서 올해 최고의 건설분야 BIM 프로젝트로 선정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가 2009년부터 ...
2025-10-24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10∙15 부동산규제 반사이익 눈길
대광건영이 경기도 용인시 고림지구에서 분양중인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용인 처인구가 규제지역에서 제외되...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농협, 우리 농축산물 경쟁력 높인다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에 농협은 친환경 생산 확대, 온라인 유통체계 개편...
2025-10-24 금요일 | 이동규 기자
DL건설, 숏크리트 공법 건설신기술 개발
DL건설은 헬릭스 구조의 PET 섬유복합체와 진동 분산시스템을 활용한 터널용 숏크리트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강섬유 보강재 대비 분산성·시공성·내구성·안전성 측면은...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SSG닷컴, 오프라인 체험 온라인으로 연계…2030 신규고객 유입 효과
SSG닷컴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성수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이하 미지엄)’에 총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SSG닷컴은 2030 접점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
2025-10-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