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탑승률 회복세 대한·아시아나, 부채비율 상반 행보
올해 상반기 여객 탑승률 회복세를 보인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부채비율에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3000%가 넘었다...
2022-08-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저피탐 무인 편대기 개발’ 나선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지난 12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에서 압도적 기술점수 차이로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새로운 무기...
2022-08-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정공법 리더십 ‘시험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인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쌍용차 구조조정 등 굵직한 현안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강석훈 회장은 지난달 28...
2022-08-1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항공, 오는 29일까지 스카이패스 딜 2차 기획전 진행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오늘(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마일리지...
2022-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여름철 전용 카드 있을까?
여름철 전용 카드가 있을까? 교육비·청소년·자동차·MZ세대·배달 특화카드는 있는데 ‘여름 특화카드’는 들어본 적이 없다. 여름에 특히나 돈 나갈 일이 많은데도 말이다. 특화카드는 말 그대로 특정 서비스나 브...
2022-08-0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1H 실적] 대한항공, 상반기 영업익 1조5243억 원…여객 탑승률 80% 회복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익 1조52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214억 원 대비 374% 급증한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매출 6조1376억 원, 영업이익 1조5243억 원, 당기순익 9942억...
2022-08-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일상 속에서 대한항공을"…현대카드 이종간 협업 강화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가 업종을 불문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종간 경계를 허물어 이종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0일 현대카드와 함께 ...
2022-08-0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쇼핑·OTT·여행 月 5.5만원 할인…케이뱅크, 삼성 iD카드 출시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와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케이뱅크 삼성 iD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다양한 업종의 온·오프라인 37여 곳에서 월 최대 5만5000원의 할인...
2022-08-0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항공, 항공업계 ESG경영 관심도 1위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지난 1년간 국내 7개 항공사 중 'ESG경영'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
2022-07-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네이버와 제휴 확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쌓자!"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스카이패...
2022-07-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 캠페인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해외 항공여행을 떠나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 선물 ▲마일리지 추가적립 ▲라운지 이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한항공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자는 메...
2022-07-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Airline Strategy Awards)'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Air Cargo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고...
2022-07-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 ‘올해의 화물항공사’ 선정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낸 대한항공의 항공화물사업 역량과 여객운송사업의 축적된 노하우가 다시 한번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15일(금)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Airl...
2022-07-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항공·여행주 동반 약세, 대한항공·하나투어 등↓…코로나 재유행 우려에 타격
코로나19의 재확산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11일 리오프닝(경기재개)주로 분류된 항공주와 여행주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은 전 거래일보다 3.98% 하락한 2만...
2022-07-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원태·조현민 남매의 ‘뉴 한진’ 키워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총수로 등극한 지 약 3년이 지난 가운데 조현민 ㈜한진 사장과 손잡고 ‘뉴 한진’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항공 계열사 통합, 조현...
2022-07-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8년 연속 1위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
2022-07-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 대형·중소형 법인 혜택 확대…마이컴퍼니 2종 출시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 김덕환)가 법인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수준을 높였다. 현대카드는 법인 신용카드 상품인 '마이컴퍼니(MY COMPANY)'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컴퍼니는 법인 규모에 따라 2종...
2022-07-0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7월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새로운 기내식 3종 선보여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이달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여행의 감동을 다시 ...
2022-07-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카드사發 데이터 협업 경쟁…통신·유통 등 데이터 결합 확장
국내 카드사들이 보유한 방대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신, 유통, IT 등 비금융 산업과의 데이터 동맹을 구축하며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상품·마케팅 발굴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 사업에도 가장 ...
2022-07-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유니폼도 디자인한다”…현대카드, PLCC 디자인 착안 대한항공 유니폼 제작
현대카드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대한항공카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대한항공 직원용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엔데믹(Endemic) 시대를 맞아 직원과 고객...
2022-07-0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증권 “운송업 목표가 하향… 실적 양호하지만, 주가 흐름 부진”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29일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과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민영학) 등 운송업종에 관해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다만, 두 기업의 목표주가는 15%, 11.1% 하향한...
2022-06-3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은 29일, 하네다행 OZ1085편을 시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이며, 해당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
2022-06-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 2년 3개월 만에 운영 재개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이 2년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오늘 오전 6시 30분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 영업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잠정 휴업에...
2022-06-2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