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 계열사가 LX인터 지분 5% 넘게 매입한 이유는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 지분을 5% 이상을 매입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5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LX인터내셔널 주식 192만1387주를...
2025-08-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KISA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공동 운영사 참여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의 공동 운영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는 KISA가 기업 보안 취약점...
2025-08-06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아시아나항공, 벨리카고 사업 전문화 시동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ECS(European Cargo Service)그룹과 함께 벨리카고(Belly Cargo) 사업을 지속한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부터 영업,예약,고객지원,지상조업 연계 등 벨리카고 화물 운송 전반에 필...
2025-08-0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캐스퍼EV‧EV3' 앞세운 현대차‧기아, 미국 힘들면 유럽으로
하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배출가스 규제와 보조금 부활 등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대 전기차 시장 미국의 하반기 보...
2025-08-0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도 MASGA'...이재용 회장 10년만의 삼성重 방문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중공업 거제사업장을 찾지 않을까?'지난 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안으로 한·미 조선협력 패키지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
2025-08-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 원조 ETF 선도사 경쟁우위 총력 [금투업계 CEO열전 (34)]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삼성자산운용의 대표...
2025-08-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홀딩스, 하반기 지주사 ‘기대주'로 부상하나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8-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리더십, 햄버거 다음은 ‘백화점·푸드테크’
파이브가이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경영 능력을 검증할 첫 번째 시험대였다. 2023년 경영 전면에 나선 뒤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공을 들였...
2025-08-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BS한양, 재생에너지 선도…ESS·솔라시도 등 사업다각화
BS한양이 '2025년 제 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전남 광양과 고흥 지역에 각각 96MW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설치하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작년 호실적 낸 보험사 올해는 주춤하나…현대해상 절반 가까이 감소 전망 外
작년 호실적을 냈던 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는 손해율 증가 등으로 실적이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삼성화재·한화손해보험·DB손해보험·한화생명·현대해상 상반...
2025-08-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LG에너지솔루션'·외인 '삼성전자'·개인 '한화솔루션'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7월28일~8월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8-0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코나아이도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 가세…조정일 대표 "'지역화폐 2.0' 기반 생태계 구축"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코나아이는 지역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으로 선점 경쟁에 가세했다.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
2025-08-01 금요일 | 김다민 기자
'MASGA'로 기회…증권가 "조선업, 韓美 관세협상 결과로 재평가"
한국과 미국 간 관세 협상의 결과로 1500억 달러 규모 조선업 협력 투자펀드가 조성되는 데 대해, 국내 증권가에서는 조선주에 재평가 기회 요인으로 판단했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08-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 무뇨스 사장 “한미 관세 협정, 사업 예측성 명확”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사장)가 한국과 미국 관세 협상 타결을 환영하면서 미국 현지 제조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1일(한국시간) 링크드인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은 ...
2025-08-0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한 美 해군성 장관…김동관 "마스가 프로젝트 주도"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를 찾았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존 펠란(John C. Phelan) 미 해군성 장관과 러셀 보트(Russel...
2025-08-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성북구 ‘동일하이빌뉴시티’ 66평, 7.5억 내린 10.5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8월 1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동일하이빌뉴시티’ 66평(178.84㎡) 타입 14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
2025-08-0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윤병운號 NH투자증권, 전 사업부문 성장세 상반기 영업익 6110억원…전년비 12%↑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상반기 증시 호황에 따른 인수자문 및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NH투자증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10억원, 당기순이익이 4651억원을 기록했다...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HD한국조선 "특수선 대규모 수주시 군산조선소 활용"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이 향후 특수선 대규모 수주 시 군산조선소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진행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특수선 캐파 확장 관련 질문에 "당장 확장...
2025-07-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美,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국내 車株에 '훈풍' 불까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던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하면서, 국내 완성차 및 부품 관련주가 다시 한번 꿈틀대고 있다. 관세 부담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증권가는 이번 조치...
2025-07-3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주가 100만원 돌파' 한화에어로 "액면분할 아직 고려 안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액면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R 담당 한상윤 팀장은 31일 진행한 컨퍼...
2025-07-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솔루션, 1분기 이어 2분기도 흑자전환…영업이익 1021억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솔루션은 30일 2025년 2분기 매출 3조1173억 원, 영업이익 10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
2025-07-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코스피, 4년 만의 고점에도 '눈치보기' 장세 이어지나
30일 국내 증시는 전일 4년 만의 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과 한미 통상 협상, FOMC 회의 등 대외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 속에서 관망세 중심의 혼조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2025-07-3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상반기 분양 전년比 35% 축소…하반기 '귀한몸' 신축 분양 살펴보니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부동산R114따르면 올해 1~6월 분양에 나선 단지는 총 4만 1,826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일반...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