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국내·해외 양날개 바탕 선두…NH아문디운용 약진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이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선두를 지켰다. 시장 약세에도 관리자산 평잔 수수료 수익 등이 방어하는 가운데, 투자 관련 실적에 따라 좌우되기도 했다. 운용자산(AUM) 기준 상위...
2022-08-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식 초고수들이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축전지 제조업체 ‘엘앤에프’(대표 최수안)로 나타났다. 에스엠(대표 이성수·탁영준)과 네이버(대표 최...
2022-08-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반토막' 낸 증권사 실적, 리스크 관리가 방어막…미래에셋 선두 탈환(종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운용 손실이 직격탄이 되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증시 거래대금도 감소하면서 IB(기업금융) 부문이 수익 기둥인 증권사들이 대체로 방어하는 모...
2022-08-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펀드 영향력 큰 미국계 자금 귀환, 국내 증시 외국인 수급 긍정적 신호"-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미국계 자금의 귀환이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리포트에서 "미국은 뮤츄얼펀드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장기성 자금의 성격을 보여주...
2022-08-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유안타증권, 업계 최초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이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 주식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청약 참여가 가능해진다.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은 18일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공모시장에도 직접 참여할...
2022-08-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이번 주 주목해야 할 공모청약! ‘쏘카’와 ‘대성하이텍’
이번 주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시장은 모빌리티(Mobility‧이동성) 혁신 플랫폼 기업인 ‘쏘카’(Socar‧대표 박재욱)와 2차 전지 장비 기업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최호형)의 공모주 청약으...
2022-08-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납사 가격 급등 등 원자재 악재 맞은 김교현, 친환경 투자로 극복
납사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분기 실적 둔화를 기록한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사진)이 친환경·미래 투자로 해당 악재 극복에 나섰다. 실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련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
2022-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유안타증권, 개인 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개인 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유안타증권은 오는 9일 금융센터은평지점, 20~21일 골드센터목동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금융센터은평지점은 9일 오후 4시부...
2022-08-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말레이시아 국민 10명 중 8명 “정수기는 코웨이” [굿모닝 아세안 ③ 코웨이]
한국 식품·유통사들이 한류 바람을 타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구 6억 7000만명 아세안 시장 내 입지를 높여가는 K-기업 동남아 진출 현황을 알아본...
2022-08-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쏘카, 8월 중 대담하게 상장… 박재욱 대표 “올해 흑자 전환”
“카 셰어링(Car sharing‧차량 공유) 사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모빌리티’(Streaming Mobility)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이동을 포함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
2022-08-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쏘카, 4일부터 수요예측… 희망공모가 상단 4만5000원
모빌리티(Mobility‧이동성) 분야에서 첫 유니콘으로 이름을 올린 ‘쏘카’(대표 박재욱)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위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나선다. 지난 6월 증권 신고...
2022-08-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유안타증권, 국내 지수 ELB 등 파생 결합상품 4종 공모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다음 달 4일까지 국내 지수 주가 연계 파생 결합 사채(ELB‧Equity Linked Bond) 등 파생 결합상품 4종을 총 2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ELB 제213호는 만기 1년 원금 지급형...
2022-07-2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운용, 글로벌PE&VC 펀드 출시…비상장 혁신성장기업 주요 자본원천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전 세계 비상장 혁신성장기업의 중요 자본 원천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PE&VC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PE(Private Equity, ...
2022-07-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분기 실적발표 돌입' 금융지주, 역대급 순익 예상…하반기는?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9조원대 순이익을 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들어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하반기부턴 비...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뚜껑 열어봐야 안다’…윤종규·조용병, 리딩금융 경쟁 판도는?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와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2분기 실적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어느 곳이 ‘리딩금융’ 타이틀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반기에도 금융지주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가...
2022-07-19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리 인상 불확실성 해소에 금융주 급등… 제주은행 22%↑ [마감시황]
금융주가 활짝 웃었다. 4대 금융지주는 물론 지방은행과 인터넷 은행, 증권사 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의 경우 20%가 넘는 급등까지 보였다.최근 한국은행이...
2022-07-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유안타증권, ‘연금저축, ETF와의 동행’ 이벤트 실시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오는 9월 30일까지 ‘유안타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와의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연금저축 계좌에서 ETF를 거래한 고객이다. 유안타...
2022-07-16 토요일 | 임지윤 기자
中 6.18 폭격 맞은 K-뷰티, 2분기 실적은?
K뷰티의 앞날을 더 이상 중국에서 찾을 수 없어 보인다. 6.18 페스티벌의 폭격을 맞은 대장 K-뷰티 기업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의 2분기 실적 전망이 모두 어둡다. 먼저 LG생활건강...
2022-07-15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얼어붙은 IPO 시장에 당당하게 등장한 ‘모빌리티 첫 유니콘’ [IR ROOM-쏘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IPO 규모는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사태로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고, 이를...
2022-07-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창립 7주년 박정원 신무기 존재감 드러내는 두산로보틱스
창립 7주년(7월 1일)을 맞은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류정훈)가 수소·로봇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뉴두산’ 구축에 나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의 신무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1위를 차지한 협...
2022-07-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증권사 2분기 실적 전망 '흐림'…금리상승·증시하강 합동 타격
올해 2분기 금리상승과 증시하강이 쌍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증권사 실적에서 감익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 3곳 이상 기준 국내 증권사 8곳(...
2022-07-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창립 46주년 맞은 에쓰오일 “창사 이래 최대 성적 노린다”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은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 이하 S-OIL)이 고유가 장기화 여파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성적을 노린다. 알 카타니 S-OIL CEO는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 전략인 ‘비전 2...
2022-07-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모빌리티 첫 유니콘 ‘쏘카’, 불안한 증시 속 대담하게 상장 도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공행진 중인 물가, 이를 잡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치솟는 환율…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상당히 불안한 가운데 대담하게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이 있다.모빌리티(M...
2022-06-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