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금리 DLS·DLF '설계→제조→판매' 다 들여다본다…불완전판매 확인시 분쟁조정
8000억원 규모로 팔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과 파생결합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가능성 가운데, 금융감독당국이 상품의 설계부터 제조, 판매 전반에 대해 이달 합동 검사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접수된 ...
2019-08-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브라질, 환율 4.1헤알 상회하는 선에서 개입 예상..당분간 4헤알 전후 유지 - NH證
NH투자증권은 19일 "브라질은 환율이 4.1헤알을 상회하는 선에서 개입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환율은 4.0헤알 전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은 3880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
“금값 강세 지속 전망…중장기 목표 온스당 1715달러”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가격 전망 상 장기 강세 재료는 유효하다며 중장기 목표를 온스당 1715달러로 제시했다.19일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일 6년 내 최고치를 경신해온 금 가격은 올해 약 20%(전년 동기 대비 약 +30%)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며 “올해 금 가격 상승세는 미 연준 주도의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금리 인하)...
2019-08-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채권투자는 여전히 꽃놀이패..1% 기준금리는 시간 문제일 뿐 - NH證
NH투자증권은 19일 "채권투자는 여전히 꽃놀이패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지난주 장중 미국 2y/10y 스프레드가 역전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2y/10y 스프레드 역전 이후 실제 침체까지 평균 17개월 가량 소요됐으나 7번 역전 중 5번(보기에 따라 최대 6번)은 실...
2019-08-19 월요일 | 장태민
-
대형화된 GA, 현재와 미래 ② 보험 수수료 개편안 GA 소속 설계사 역차별 논란
독립보험대리점(GA)은 최근 3년간 눈부실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다양한 회사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GA의 특성상 설계사들이 급속도로 몰려들었고, 어느덧 보험사의 영업채널 전반을 GA가 장악하는 형...
2019-08-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위기타개 정지선①] 현대백화점·리바트·그린푸드 등 2분기 '어닝 쇼크'
올해 2분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주요 계열사들이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그룹 맏형인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들었고, 현대리바트는 60% 이상 급감했다.현대백화점 올...
2019-08-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
멕시코 금리인하 사이클 돌입, 멕시코 채권, 특히 페멕스 채권 유망 - NH證
멕시코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멕시코 채권, 특히 페멕스 채권 투자가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멕시코가 5년만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면서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입했다"면서...
2019-08-16 금요일 | 장태민
-
상반기 증권사 연봉킹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올해 상반기 증권업계 연봉킹은 19억4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차지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증권사들의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상호 부회장은 총 19억4...
2019-08-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
새 먹거리 절실한 보험업계, ‘데이터3법’ 통과로 헬스케어 서비스 빗장 풀릴까
오늘(14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데이터3법’과 직결되는 법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성장 정체에 빠져 새 먹거리 발굴이 절실한 보험업계의 관심이 국...
2019-08-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아르헨티나 패닉, 브라질이나 멕시코로 번질 가능성 높지 않아 - NH투자證
아르헨티나 대선 예비선거에서 페로니즘 후보가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이 패닉을 연출한 가운데 위기가 브라질이나 멕시코로 연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진단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의 신환종 연...
2019-08-14 수요일 | 장태민
-
“아르헨티나 금융위기, 브라질·멕시코 확산 가능성 크지 않아”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최근 아르헨티나의 금융위기가 멕시코와 브라질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14일 분석했다.친(親)시장 우파 성향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대선 예비선거에서 좌파연합 후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에 크게 뒤진 뒤 12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졌다.신환종 NH투자증권 ...
2019-08-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
손실 우려 커진 DLS…NH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 집중발행
최근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과 파생결합펀드(DLF) 등 사모투자상품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상품들은 하나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
2019-08-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건설株, 주가에 대부분 우려 반영…GS건설·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정상화 전망”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도시정비 사업 진행은 느려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우려 요인은 주가에 반영됐다고 13일 분석했다.국토교통부는 전날 당정 협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곳에 투기과열지구의 민...
2019-08-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한일 경제 갈등에 힘 못쓰는 ‘증권주’...한 달 새 9.2%↓
미중 무역 분쟁, 한일 경제 갈등 등 국내 경제 약영향으로 인해 증시가 하락하면서 한 달 새 증권주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
2019-08-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
은행·증권 판매 DLS 줄줄이 손실…금융당국 집중점검
은행과 증권사가 프라이빗뱅커(PB)센터를 통해 판매해 온 파생결합증권(DLS) 등 사모투자상품에 대한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독일 부동산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의 원금 지급이 무기한 연기된 데 이어 해...
2019-08-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이탈리아 정치 노이즈 확대로 유로존 내 안전자산선호 강화될 것 - NH證
NH투자증권은 12일 "이탈리아 정치적 노이즈 확대로 유로존 내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민수 연구원은 "이탈리아 동맹당의 독주 체제가 공고해지고 있으며, 향후 이탈리아 채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살비니 대표의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2020년 예산안...
2019-08-12 월요일 | 장태민
-
브라질 채권 강세 지속 예상..연금개혁안 상원통과도 여유 있을 것 - NH證
NH투자증권은 12일 "브라질 연금개혁안의 하원 2차 통과와 하반기 브라질 기준금리가 50bp에서 100bp 정도 추가 인하 가능성으로 브라질 채권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
2019-08-12 월요일 | 장태민
-
채권 차익실현 욕구보다 포지션 축소 위험이 더 큰 상황 - NH證
NH투자증권은 12일 "채권 차익실현 욕구보다 포지션 축소의 위험이 더 크다"고 조언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국고채 금리가 당사가 주장하는 1% 기준금리를 반영해 하락한 가운데 국고채 10년물 기준 1.20~1.30% 레벨에서는 차익실현 욕구가 자극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연구원은 "추경안이 통과됐으나 규모와 ...
2019-08-12 월요일 | 장태민
-
정영채 사장, ‘KPI 폐지’ WM 혁신 연착륙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자산관리(WM) 부문 평가지표 혁신이 연착륙하고 있다. 핵심성과지표(KPI)를 폐지하고 직원의 고객 유치 과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성을 보기로 한 결정이 수익성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나...
2019-08-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나 홀로 수익률 ‘고공행진’ 브라질펀드
브라질 증시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브라질펀드 수익률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해 들어 브라질 환율인 ‘헤알화’가 안정을 찾고 브라질 증시인 ‘보베스파’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
2019-08-1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
시총 100조 증발에 증권가 찾은 여야…“제2의 IMF” VS “공포감 조성, 무책임”
최근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100조원가량 증발하는 등 폭락장이 연출되자 여야가 일제히 금융투자업계를 찾았다. 여야는 9일 여의도 증권가를 찾아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증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업계와...
2019-08-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
정유경 신세계 사장, 2분기 영업익 시장 예상 밑돌아…SSG 합병 등 영향
정유경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사진)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면세점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SSG닷컴 합병과 인천점 철수 등 1회성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
2019-08-0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
[채권-오후] 보합권 레인지 장세..외인 선물 매수세, 숨고르며 다음주 대기
채권시장이 9일 오후 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주가지수, 외인 수급 등에 연동해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장내 변동성을 키웠던 달러/위안 환율이 안정을 찾은 가운데 주말 맞이로 금융시장 전반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세인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금리...
2019-08-09 금요일 | 김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