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티플러스, 의료방사선정보 블록체인화 사업 MOU 체결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이사 이정호)는 최근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및 방사선의과학연구소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방사선 선량관리 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플...
2018-10-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국감] 금감원, 고의적 회계부정·중대한 회계오류에 엄중 제재
금융감독원이 ‘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개정 등을 통해 고의적 회계부정이나 중대한 회계오류에 대해 엄중한 제재를 부과한다.금감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회계부정행위에 대한 감시 및...
2018-10-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2018 국감] “동반성장지수평가, 대기업 법위반에 면죄부 노릇”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척도인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는 대기업들이 최근 5년간 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적발된 사례가 4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성장지수평가가 대기업들의 불공정 행위에 면죄부를 주...
2018-10-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알부틴 대체할 新 미백소재 개발...SCI급 저널 등재
건강기능식품·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화장품용 새로운 미백소재를 개발, 세계적인 학술지이자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했다고 ...
2018-10-1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가을철 건강관리, 건강식품 '꽃송이버섯' 효율적 섭취법
뚝 떨어진 기온에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습관이나 운동, 건강식품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건강식품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피로회복영양제, 수험생영양제, 건강보...
2018-10-11 목요일 | 마혜경 기자
[2018 국감] 즉시연금·암보험·자동차보험 대물배상...‘국감 화약고’ 보험업계
오늘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험업계를 둘러싼 즉시연금, 암보험, 자동차보험 등의 주요 현안들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그간 금융업계 전체...
2018-10-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18년 국감] 추혜선 “해외진출 한국기업 인권 상황 처참한 수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인권 실태가 매우 심각해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수립과 국무총리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2018-10-1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2018 국감] 김현미 장관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200만호 공급”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2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오늘(10일) 세종시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집값 걱정을 덜기 위해 오...
2018-10-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다음 달부터 신규 저가항공사 면허 심사 돌입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부터 신규 저가항공사(LCC)의 면허 심사에 들어간다. 승인 여부는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8일 발표했다. 현재 진...
2018-10-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암보험 약관, 금감원 개선안에도 소비자 불만 여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보험업계는 전에 없던 풍파를 만나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소비자 보호’를 무엇보다 강조하는 윤 원장의 성향이 친서민 정책을 펴고 있는 정부의 기조와 맞물리면서 기존에...
2018-10-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때리기’로만 비친 윤석헌표 보험 혁신
‘소비자 보호’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금융감독원이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지상과제 중 하나다. 취임 직후부터 100일 맞이 기자간담회, 보험업계 CEO들과의 간담회 자리 등 공식행사는 물론, 금감원 및 유관기관...
2018-10-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효성, 홍콩 싱가포르 기업설명회 성료 '해외시장 소통 강화'
효성이 국내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퍼레이트 데이’에 이어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을 실시함으로써 해외시장과 소통 강화에도 나섰다.효성그룹이 3일부터 사흘에 걸쳐 홍콩, 싱...
2018-10-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근로자 안전 확보에 3대 비전 제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추임 후 첫 ‘Safety With POSCO’ (안전하고 행복한 With POSCO)구현을 위한 해법 3가지를 제시했다. 5일 최 회장은 포항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대책으...
2018-10-0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종합] 정부, 125조 원 투자해 5대 핵심 사업 ‘심폐소생’
정부가 2022년까지 125조 원을 투자해 전기·수소자동차와 반도체·디스플레이, IoT가전, 바이오·헬스, 에너지 부문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10만 7000개를 창출하는 한편, 대기업이 참여하는 상생...
2018-10-04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300조 중국 의류시장 정조준
“300조원 중국 의류시장을 공략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 맞춤 마케팅활동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 9월 27~29일 3일동안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세계 ...
2018-10-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그룹, 싱가폴∙홍콩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효성그룹은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 효성 분할 사업회사와 10월 3일 싱가폴, 4~5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효성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싱가폴 5개기관, 홍콩...
2018-09-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전, 'BIXPO 2018' 내달 31일 개최...에너지 분야 최신 트렌드 공유
한국전력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빅스포(BIXPO)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트렌드...
2018-09-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논란의 암보험 약관 개선, ‘직접적인 치료’ 명확화, ‘요양병원비’ 별도보장
내년부터는 암보험을 가입할 때 '암의 직접적인 치료'로 인정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명확화된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요양병원비'는 ‘직접적인 치료’와 사실상 무관하지만, 별도의 항목으로 ...
2018-09-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성태 의원 “선거철 문자 폭탄 심각…최근 3년간 90만건 넘어”
문자 메시지가 선거운동의 수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선거철마다 ‘선거 문자 폭탄’에 불만을 터뜨리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선거운동문자에 대한 국민 불편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제도 ...
2018-09-26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수도권공급대책] 부동산 업계 “공공임대 용적률 인센티브, 실효성 적어”
연면적 20% 이상을 공공임대 주택으로 짓는 도시정비사업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에 대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 조합에서 반기지...
2018-09-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재간접펀드 의무투자비율 산정에 리츠도 포함된다
앞으로 부동산재간접펀드의 부동산 펀드 의무투자비율을 계산할 때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투자금액도 포함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분야 규제 상시개선 체계에 따라 자산운용사 현장간담회를 실시하...
2018-09-2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한국은행, 일자리 창출 유도 '신성장·일자리지원 프로그램' 개편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 등을 개편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힘쓴다. 한국은행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중개지원대출 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성장·일자리지원 프...
2018-09-20 목요일 | 박경배 기자
금융중개지원대출, 일자리창출기업 대출 취급실적 지원 50%→75%로 지원 확대
한국은행은 20일 금융중개지원대출의 '신성장·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원대상 일자리 창출기업의 범위를 확대한다"면서 "현행 청년고용 증가 등으로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 이외에 전체...
2018-09-20 목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