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보험사 라이벌전③] ING생명 정문국 vs 동양생명 뤄젠룽
상반기 보험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신한·KB금융지주 등 대형 지주사들이 주체가 된 보험사 M&A 이슈였다. 특히 가장 주목을 끌었던 보험업계 M&A 매물에는 31조 원의 자산규모로 업계 6위 자리를 지키고...
2018-06-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 충남지역 첫 복합점포 문열어
KB금융그룹이 지난 11일 KB국민은행 불당동지점과 KB증권 천안지점을 동시 이전해 53호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이 충남지역에서 PB센터가 아닌 일반 영업...
2018-06-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KB증권, 연 6.7% 수익 추구 ELS 등 총 8종
KB증권은 연 6.7%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8종의 상품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 KB able ELS 55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
2018-06-1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북미정상회담] 인프라금융부터 점포까지, 은행권도 회담 결과 예의주시
12일 북미 정상회담 당일, 은행권도 회담 결과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이후 경제협력 재개가 타진되면 대북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를 비롯 북한 금융시장 선점에 대응할 필요가 있...
2018-06-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세청, 교보·ING 등 보험사 상대 전격 세무조사… "정기조사일 뿐"
국세청이 교보생명, KB손해보험, ING생명, 화재보험협회 등 보험사에 조사요원들을 투입해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국세청은 각 회사에 세무직원들을 파견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 연도에 해당하는 회계...
2018-06-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남방 향해 뛴다 ④ KB금융] 윤종규 회장, 동남아 디지털 KB 속도 낸다
신한·하나·KB·NH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일제히 글로벌을 외치고 있다.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으로 성장 잠재력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에 보다 동력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각사 별 해외사업 현황과 앞...
2018-06-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박재홍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전무] “‘리브 캄보디아 모델’ 주변국에도 적용”
박재홍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전무(사진)는 “‘리브 KB 캄보디아(Liiv KB Cambodia)’ 모델을 향후 주변 국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KB국민은행 전무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
2018-06-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캐피탈, 글로벌 기업 RMA그룹과 글로벌 시장 확장 나서
KB캐피탈이 글로벌 기업 RMA그룹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KB캐피탈은 지난 5월 22일 글로벌 기업인 RMA그룹 태국 방콕 대표사무소를 방문해 동남아시아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18-06-0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스크래핑 기술' 적용 서류 제출 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금융기관 서류 제출 없이도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크래핑(Scraping)...
2018-06-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사진으로 본 2018 한국금융미래포럼
▲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금융신문 주최 ‘2018 한국금융미래포럼’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첫째줄 왼쪽 일곱번째) 등 금융권 60여명의 최고 리더들이 참석할 정도로 열...
2018-06-04 월요일 | 편집국
신한은행, 로봇PB 엠폴리오에 멀티 알고리즘 추진
신한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RA)를 통한 모바일 자산관리(WM) 서비스인 '엠폴리오(M-Folio)'에 은행 고유의 새로운 알고리즘 탑재를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4일 "기존 외부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는 엠폴...
2018-06-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한국성장금융, 1000억 규모 '사회투자펀드' 조성
KB금융그룹과 한국성장금융이 4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지속 가능한 자립형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투자펀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금융그룹과 한국성장금융은 향후 5년간 2...
2018-06-0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윤경은·전병조 “WM·IB 협업 신성장 기반 확보”
“경쟁력이라는 익숙한 구호를 다시금 마음속에 각인해야 하는 이유는 초대형 IB 간 경쟁 구도가 더욱더 첨예해지고 있는 금융 환경 때문입니다.” -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 대표 2018년도 신년사윤경은·전병조...
2018-06-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락스타 청춘마루, 오픈 한달만에 1만명 방문
KB국민은행이 'KB락스타 청춘마루'가 서울 홍대에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청춘마루는 40여년간 은행 영업점으로 운영돼 온 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춘들이 모이고 만나는 장소로 ...
2018-06-02 토요일 | 구혜린 기자
[中기업 연계 ABCP 디폴트-국내 증권사 영향] “KB증권, ABCP 부실 영향 제한적”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가 보증한 자회사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관련 유동화증권(ABCP)를 보유한 증권사들이 타격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ERCG의 역외자회사가 발...
2018-06-02 토요일 | 한아란 기자
KB생명 14주년 기념식 진행… 허정수 사장 "동심동력 자세" 강조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은 1일 여의도 KB금융타워 본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창립 14주년 기념 영상, KB금융그룹 회장 축사 영상, 장기근속자...
2018-06-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해외법인 현지직원 초청 워크샵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미국과 중국,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근무하는 해외법인 현지직원 19명을 초청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9일 일정으로 6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고...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탈렉시트’ 패닉에 코스피 급락…2400선 턱걸이
이탈리아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이탈렉시트’ 우려가 확산하면서 코스피가 급락해 2400선을 겨우 지켰다. 유로존 우려 외에도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
2018-05-3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혁신기업 성장 지원에 5년간 29조원 투입
KB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총 29조원을 투입한다. KB금융그룹은 대출 27조원, 직접투자 7500억원, 간접투자 1조6000억원 등 총 29조원을 5년간 생산적 금융 지원에 투자하겠...
2018-05-30 수요일 | 구혜린 기자
KB손해보험, ‘2018 KB희망바자회’ 개최… 임직원 참여 역대 최고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8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KB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되...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금융권 주요인사 한자리에
한국의 핀테크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2018 한국금융 미래포럼 : 블록체인-핀테크 생태계 선도전략과 과제'에서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다양한 금융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8일...
2018-05-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지주·은행 수장 한자리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 금융지주 및...
2018-05-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