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17 도입하는 계묘년, 생보사 종신보험으로 새해 포문…체감납입형 눈길
계묘년인 올해부터 보험업계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이 도입되는 가운데, 생보사들이 새해부터 종신보험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납입 기간을 줄이고 한꺼번에 보험료를 내는 '체감납입형'을 신설하고 ...
2023-01-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 내 해지 시 표준형 해...
2023-01-04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상근부회장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전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정윤영 국장(사진)을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윤영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코닝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2년 광...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생보업계, 신탁업·상품 다각화·서비스 고도화 고객 정조준 [2023 퇴직연금 대격돌]
올해부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 옵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가 머니무브 방지, 고객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상품 수익률 제고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2023-0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사, 3분기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전년비 3.9%p 증가
생명보험업계가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에 성공했다. 내년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보장성보험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생보업계 수입보험료는 77조6870억원으로...
2022-12-31 토요일 | 김형일 기자
계륵 저축보험 부활…생보사 고금리 경쟁 점화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②]
IFRS17 시행을 앞두고 시장에서 사라졌던 저축보험이 올해 부활, 생보사 고금리 경쟁이 재점화됐다. 금리 상승 호재로 과거 고금리 상품 역마진 격차는 좁혀졌지만 보험사들은 향후 또다른 고금리 역마진 리스크를 안...
2022-1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소송 대법원으로…가입자들 상고 접수
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소송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12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즉시연금 상품 가입자 A씨 등 57명 소송대리인은 지난 9일 서울고법 민사12-2부(부자판사 권순형·박형준·윤...
2022-1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사회] 동양생명
2022-1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미래주역에 기후위기 예방 교육 제공 [사회공헌 앞장서는 생보사]
동양생명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
2022-11-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동양생명 저축보험 5.95%로 올린다…6% 넘는 상품 나올까 外
동양생명이 12월부터 저축보험 금리를 5.95%로 올리기로 했다. 잇따른 금리 상승으로 머니무브를 막고 늘어나는 보험 해지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저축보험 금리가 계속 높아지면서 업계에서도 6% 상품 출시에 ...
2022-11-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2심서 승소…대법원까지 가나
즉시연금 미지급금을 두고 보험 계약자와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2심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승소했다. 미지급 분쟁 규모만 4000억원 달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상고해 대법원 판결까지 갈지 관...
2022-11-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강화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동양생명은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
2022-11-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기저효과·금리상승에 이차익 감소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동양생명이 기저효과, 금리상승으로 인한 평가손으로 3분기 수익성이 하락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 누적 3분기 순익은 15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6% 감소했다. 3분기 순익은 506억원으로 상반기 ...
2022-11-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표면금리에 속지 마세요”…내게 유리한 저축성보험은?
생명보험 업계가 고금리 저축성보험을 내놓고 있지만, 표면금리에 속으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업비율과 위험보장비율 등을 확인하지 않으면 합리적인 소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
2022-11-16 수요일 | 김형일 기자
교보생명 5.8% 저축보험 나온다…대형사까지 참전, 저축보험 고금리 부메랑 재현되나
교보생명이 5.8% 저축보험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중소형사에서 대형사까지 고금리 저축보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고금리 상품 만기가 다가오면서 자금 확보가 필요한 만큼 궁여지책으로 상품을 내놓고 있다는 ...
2022-11-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강화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동양생명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
2022-11-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31일 상장 보험사 3분기 실적발표 시작…생보사 울고 손보사 웃고
31일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상장 보험사 3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사 실적은 악화되고 손해보험사는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손보사들도 침수, 태풍 힌남노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부정...
2022-10-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연 5% 저축보험 까지 보험도 고금리 시대…보험으로 똑똑하게 재테크하려면
예금금리가 6%대, 적금금리는 10%대까지 나오는 등 고금리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도 저축보험 금리를 속속 늘리고 있다. 4%대에 이어 5% 저축보험도 등장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
2022-10-2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기준금리 3% 시대…저축보험 4%대 나오고 보험사 주담대 금리 7%대 진입 外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3%대에 진입하면서 보험사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출시가 더뎠던 고금리 저축보험이 나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보험사 주택담보대출도 7%대로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2-10-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4% 저축보험 금리보다 중도인출·비과세…은행 금리보다 낮은 약관대출 유용 [고금리 골라잡기]
10년 만에 금리 3% 시대가 성큼 온 가운데, 금리 상승세에 보험사들도 4%대 저축보험, 저축연금보험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은행 예금에서도 4%대를 찾기 어려운 만큼 저축보험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저축보...
2022-10-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