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사이버 보안’ 기본 인증 획득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선급(KR)으로부터 'LNG운반선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에서는 해상의 선박과 육상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선박 운항 기술에...
2020-12-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조선소 안벽에서 LNG 선적작업 성공
대우조선해양은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선박 대 선박 LNG 선적작업 첫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영하 163˚C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실어나르는 LNG운반선은 화물...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업계 최초 비파괴 검사 디지털 기술 개발
대우조선해양은 전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방사선 품질검사(RT, Radiographic Tes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에 필수적인 용접부의 품질검사를 자동으로 수행...
2020-11-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SDI·대우조선해양·케이엠더블유
◇ 삼성SDI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소요량 연평균 38% 증가 전망. -배터리 시장 상위 업체 과점화, 물량 급증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기대. ◇ 대우조선해양-액화천연가스(LNG) 추진사양...
2020-11-2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3분기 분기 영업이익 336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336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4414억원, 당기손익은 -292억원이다. 누적 실적은 매출액 5조3654억원, 영업이익 3860억원...
2020-11-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현대모비스·대우조선해양·동성화인텍
◇ 현대모비스 -모듈 고가 부품군 비중 상승, 전동화 매출액 증가로 3분기 실적 호조. -내년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출시로 외형 및 수익성에 긍정적 효과 미칠 것으로 예상. ◇ 대우...
2020-11-14 토요일 | 홍승빈 기자
韓조선, 4개월 연속 선박 수주 세계 1위…10월 전세계 물량 70% 수주
국내 조선업계가 4개월 연속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수성했다. 11일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10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약 70%인 72만CGT를 수주, 1위에...
2020-11-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기술 중심의 에너지그룹으로 변화할 것”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최첨단 조선, 에너지 그룹으로 변신해야 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모든 조직, 제도, 방식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만 한다”. 이는 권오갑...
2020-11-04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대우조선해양, '전력+천연가스' 동시 공급 복합 설비 미국 기본인증 획득
대우조선해양이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전력과 천연가스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인 부유식 발전설비 액화천연가스 화물창관리시스템 (FSPP LNG CHS ·Floating Storage Power Pla...
2020-10-26 월요일 | 오승혁 기자
[2020 국감] 방문규 수은 행장 “KAI 주식 매각 포함 주식 가치 제고 방안 협의”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가 하락에 따른 방안으로 “KAI 주식 매각까지 포함한 다양한 주식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방문규 행장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KAI 3년 연속 주가하락으로 지난해 4455억 손실 반영”
수출입은행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가가 3년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말 손상차손으로 인식한 금액이 445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출입은행에 받은 자...
2020-10-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5년간 주식투자 손상차손 3조5000억원”
산업은행이 기업 주식투자를 통한 지원 과정에서 지난 5년간 3조5000억원 이상의 손상차손을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0-10-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건설사 새 먹거리 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스마트·지속가능 성장 추구
전통적인 주택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접어든 데다, 국내 건설사들이 대안시장으로 주목하던 해외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막혀버리고 말았다. 이제 건설사들에게 있어 ‘새 먹거리 발굴’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
2020-10-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분양 물량 적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프리미엄 눈길
연내 분양시장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이 적거나 뜸했던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탓에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입주권)에 수천만원의 프...
2020-10-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참여..글로벌 빅5 진입 노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참여한다. 현대중공업그룹 산하에 있는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역량이 합쳐지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빅5'에 진입하게 되어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수전...
2020-09-29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제주항공, 기안기금 신청하면 검토…이스타항공 지원 어렵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8일 "제주항공이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신청하면 지원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걸 회장은 연임 이후 이뤄진 첫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LCC(저비용항공사)에 대한 기안기금 지원...
2020-09-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추석 앞두고 340억 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 "모두 어려운 상황, 상생 중요"
대우조선해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10월 5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일...
2020-09-2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9월 4주 청약일정] 레이카운티·포레나 양평 등 10곳 8723가구 청약 접수
오는 22일(화)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 시행령이 실시되면 부산·대구·울산·광주 등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이 6개월에서 소유권 이...
2020-09-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조선해양, 카이스트와 손잡고 미래기술 전문가 양성
대우조선해양이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기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알려진...
2020-09-11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연임…구조조정·뉴딜 무거운 어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연임되면서 3년 더 산업은행을 이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전선에 선 국책은행 수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재신임을 받은 셈이지만 대기 중인 구조조정...
2020-09-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구축함 성능개량 사업 첫 함정 최종인도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에 이어 구축함 성능개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잠수함 뿐만 아니라 수상함분야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3척의 구축...
2020-09-1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 조선업, 코로나19 속 수주 쾌거...LNG, 에탄 운반선 대박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조선 업계의 수주 가뭄에도 불구하고, 한국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발주로 2개월 연속 세계 선박 수주 1위에 등극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
2020-09-08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