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계천광장서 ‘커넥트 콘서트’ 개최
GS건설이 오는 13일 코로나19 소외된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커넥트 콘서트’를 청계천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넥트(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20...
2022-10-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K온, 호주 리튬 개발업체와 장기공급 계약..."미국 IRA 대응"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이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들과 잇따라 계약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SK온은 지난 11일 호주 레이크 리소스에 ...
2022-10-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호반그룹, ‘2022 호반혁신기술공모전’ 개최…28일까지 접수
호반그룹은 올해도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호반그룹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국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하기 위해 ‘...
2022-10-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 공급사·협력사·운송사 포괄적 지원으로 철강산업 생태계 지킨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복구 기간 동안 피해가 우려되는 공급사·협력사·운송사를 지원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냉천 범람으로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
2022-10-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5년만에 국감장 선 은행장들 “횡령 사고로 심려 끼쳐 죄송…내부통제 강화 앞장설 것” [2022 금융권 국감]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5년 만에 국정감사에 출석해 횡령·이상 외환 송금 등 잇단 금융사고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장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
2022-10-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BC카드, 제주은행과 ESG 마케팅 전개
BC(대표이사 최원석)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BC카드는 제주은행(행장 박우혁)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시 소재 제주...
2022-10-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T&G, 미래에셋과 400억원 규모 ‘신성장투자조합1호’ 결성
KT&G(사장 백복인)가 미래에셋과 손잡고 신사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KT&G는 미래에셋과 지난 7일 전략적 매칭펀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T&G와 미래에셋은 각각 200억원씩 출자해 총...
2022-10-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9월 채권발행 64.3조원, 전월비 4.2조원↓…A등급 회사채 수요예측 미매각↑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올해 9월 채권 발행규모는 64조3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4조2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
2022-10-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무신사, 신진 디자이너 육성…'2기 패션 장학생 선발 완료'
무신사가 국내 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무신사(대표 한문일)는 지난 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무신사 캠퍼...
2022-10-1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첫 상품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출시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최세훈)이 첫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카카오페이손보는 첫 상품으로 본연의 가치를 살린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로 보험의 문제를 해결하...
2022-10-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SPC 파리바게뜨,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3년 연속 전체업종 1위 달성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제조•서비스 부문 전체업종에서 3년 연속 1위로 ...
2022-10-1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아시아나,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 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8년 연속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KCSI 시상식에서 '항공 부문' ...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손태승 회장, 글로벌 ESG 리더와 협력 논의…“국제기구와 연대 강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유럽에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논의했다. 1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
2022-10-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LS 구자은號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적중…역대급 실적 보이나
LS그룹이 지난해 11월 ‘구자은 시대’를 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그룹 초대 회장인 고 구자홍 회장과 2대 회장인 구자열 무역협회장에 이어 구자은 회장이 그룹 경영을 주도하며 ‘사촌형제 공동경영’ 3기...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R, 대학생 서비스 혁신 전략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함께 대학생 서비스 혁신 전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청년 고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SRT를 이...
2022-10-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손잡고 친환경 기저귀 만든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친환경(polyhydroxyalkanoates)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6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유한킴벌리의 ‘...
2022-10-0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LG화학, 아동청소년 ESG 교실 ‘그린클래스’ 2기 모집
LG화학이 아동청소년의 ESG 교육을 위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은 오는 13일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그린클래스’ 2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지속...
2022-10-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T, 두번째 교육책 '사람 잡는 글쓰기2'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한글날을 앞두고 이해하기 쉬운 통신 용어는 물론 사회적 감수성에 맞게 바른 우리말로 쓰자는 내용의 두번째 교육책 ‘사람 잡는 글쓰기2’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SKT는 지난 ...
2022-10-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DL건설, 전사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
2022-10-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R,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 'SRT 환승여행' 개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1월13일까지 대국민 대상 ESG 여행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인 ‘SRT 환승여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ESG친환경 여행 브이로그로,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
2022-10-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보험연구원 "2023년 부동산PF·저축성보험 해지 리스크 대비해야"
보험연구원이 2023년 보험산업 과제로 부동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따른 부동산PF, 저축성보험 해지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김해식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6일 오전7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보험산업...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ICGN(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 서울' 개최…금융위 "기관투자자 역할 강화"
금융당국이 기관투자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힘을 싣기로 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와 한국ESG기준원(원장 심인숙)은 ICGN(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과 공동으로 5일 웨스틴 서울 조선...
2022-10-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