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세계 통신사들과 ‘5G 기술 공유’ 나선다
SK텔레콤이 글로벌 5G 통신사 연합체 ‘O-RAN얼라이언스’(이하 O-RAN)에 핵심 멤버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O-RAN 총회에서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이 이사회 멤버로 선출됐다. ...
2018-06-2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경기고점론 ‘솔솔’ 뜨는 배당주…유망 종목은?
SK증권은 경기사이클 고점 우려가 나오는 시기에는 배당주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며 SK텔레콤 등 8개 종목을 유망주로 제시했다. 28일 하인환 연구원은 “경기사이클 전반기(회복기, 호황기)에는 성장 기대감에...
2018-06-28 목요일 | 김수정 기자
SK텔레콤,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
SK텔레콤이 글로벌 ICT 어워드에서 2018년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Telecom Asia Awards 2018)’에서 ‘아시아...
2018-06-27 수요일 | 김승한 기자
“7월부터 판매장려금 차별 금지”…방통위, 이통3사 표준협정서 개정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유통점에 단말기 판매 장려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표준협정서가 개정됐다. 2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 3사가 이동통신 유통점들의 단말기 판매 관...
2018-06-2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MWC서 5G 기술 향연 펼친다…황창규·권영수 ‘참석’ 박정호 ‘불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7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2018’에서 5G 이동통신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올해 7년째를 맞은 MWC 상하이 2018은 세계이동통신사...
2018-06-2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포항공대, 5G 기술 고도화 위해 맞손
SK텔레콤이 포항공과대학(이하 POSTECH)과 ‘5G 분야 신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POSTECH은 이번 협력 첫 연구과제로 ‘5G 단말 성능 향상을 위한 안테나 개선 연구...
2018-06-2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4차 산업혁명 이끌 블록체인 3협회 각축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블록체인에 대한 열풍이 뜨겁다. 이에 따라 최근 블록체인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되기 시작했고, 관련 협회들도 우후죽순 생겨났다.한국블록체인...
2018-06-2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여름보너스 중간배당②] 배당수익률 레벨업…주가상승은 덤
매년 8월에 입금돼 ‘여름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의 계절이 왔다. 주주 환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결산배당뿐 아니라 중간배당까지 실시하는 상장사가 많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올해 대형주 배당금이...
2018-06-22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여름보너스 중간배당①] 삼성전자 등 40여곳 실탄 장전
매년 8월에 입금돼 ‘여름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의 계절이 왔다. 주주 환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결산배당뿐 아니라 중간배당까지 실시하는 상장사가 많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올해 대형주 배당금이...
2018-06-22 금요일 | 김수정 기자
SKB ‘옥수수’ 월드컵 중계로 트래픽 2배 급증
SK브로드밴드가 자사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의 일간 트래픽이 러시아월드컵 생중계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와 계약을 맺고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를 최...
2018-06-2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T ‘누구’ 용량 5배 늘려주는 ‘AI 가속 솔루션’ 최초 상용화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처리 속도를 높이는 ‘AI 가속 솔루션’을 개발해 자사 AI 서비스 ‘누구’에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솔루션 적용으로 SK텔레콤 AI 서비스 ‘누구’는 기존 대비 서비스 용량...
2018-06-2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최태원 회장, 글로벌 무대서 기업 ‘사회적 가치’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자신의 경영철학이 담긴 ‘딥체인지 2.0’ 실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SK텔레콤, 5G 이동통신 브랜드 ‘5GX’ 론칭
SK텔레콤이 5G 브랜드 ‘5GX’를 홈페이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 ‘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경제·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
2018-06-2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최태원·신동빈·정용진, 이커머스에 4.5조 쏜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80조원 규모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오프라인 유통 침체에 롯데와 신세계가 온라인으로 눈을 돌린 가운데 SK그룹이 오픈마켓 ‘11번가’를 미래 먹거리...
2018-06-1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SK플래닛, 11번가 독립…데이터‧테크 기업으로 전문화
SK플래닛이 이커머스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픈마켓 11번가를 독립 법인으로 출범시킨다. SK플래닛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을 통한 11번가 신설법인의 설립 △마케팅 플랫폼 사업부문과 SK테...
2018-06-1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SK텔레콤, 11번가 5000억원 투자 유치…‘한국형 아마존’ 육성
SK텔레콤이 자회사 SK플래닛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11번가에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플래닛의 11번가를 분리해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OK캐쉬백/시럽(Syrup) 등 데이터 기...
2018-06-1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노키아 ‘5G 표준’ 데이터 전송 성공
SK텔레콤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가 5G 글로벌 표준이 완성된 지 닷새 만에 표준을 활용한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양사는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
2018-06-1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자존심 아닌 실리 택했다” 이통3사, 5G 주파수 경매 모두 ‘만족’
“가장 넓은 주파수 폭과 최고의 위치를 확보한 만큼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SK텔레콤 “시장원리에 따른 합리적 경매였으며 이를 활용해 5G 선도 통신사업자로 자리매김해 나아갈 것이다” / KT ...
2018-06-1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 11번가 분리…국민연금서 4000억원 투자 유치
국내 이커머스업계 2위(거래액 기준) 11번가가 독립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민연금 등으로부터 유치한 4000억원 규모의 투자 금액을 활용해 한국판 ‘아마존’이 되겠다는 포부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8-06-1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영화 한편에 20초” 초고속 ‘5G시대’ 도래한다…주파수경매 종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오늘 종료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5세대 이동통신에 필수적인 중대역(3.5㎓대역)과 초고대역(28㎓대역) 주파수를 동시에 할당한 최...
2018-06-1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5G 주파수 경매] ‘쩐의 전쟁’ 끝…SKT·KT, 3.5㎓ 최대 대역폭 확보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치열한 라운드를 거듭한 가운데 오늘 열린 2일차 경매에 SK텔레콤과 KT가 나란히 최대 대역폭을 확보하며 경매는 종료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5G...
2018-06-1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스마트폰 렌탈, 갤럭시·아이폰 고객 25%가 빌려쓴다
SK텔레콤이 지난 1일 출시한 스마트폰 렌탈 서비스 ‘T렌탈’이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선택지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를 렌탈...
2018-06-1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SKB ‘옥수수’ 통신사 관계없이 월드컵 전 경기 ‘다시보기’ 가능
SK브로드밴드가 가입통신사에 관계없이 프리미엄 동영상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 서비스인 옥수수(oksusu)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과 VOD(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8-06-1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