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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VS 진옥동, 이자장사 벗어날 성장 묘수는 [KB·신한금융그룹 리더십 분석]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수익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
2024-09-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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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행복한 도시' 서울 내 반려동물 친화정책 ‘눈길'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네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의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552만가구로 전...
2024-09-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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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산적’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강화 전략으로 위기 타개할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비(非)은행 강화 전략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나섰다.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태로 취임 후 최대 위기에 직...
2024-08-3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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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우리 회사 AI 혁신 서비스는요”…금융지주 회장들 모인 이곳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KB·신한·하나·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모였다.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인 코리아...
2024-08-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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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AI은행원으로 365일 편하게 은행 업무 보세요” AI혁신 서비스 뽐내는 4대 금융지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AI은행원이 보편화되면 고객들은 365일, 24시간 언제나 원할 때 은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신한은행...
2024-08-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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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보장 분석 서비스 소개부터 홍보까지…스타트업·보험사 서비스 한자리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저희 농협손해보험에서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보장분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정보를 입력하면 농협손보 뿐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보험이 모두 나오고 보장별로 얼마가 부족한지, 보장을 보...
2024-08-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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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미래와 직결"…금융지주 회장들, 저출산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저출산 극복을 강조하며 관련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권의 사회적 역할이 부각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저출산 해결에 다양한 지원으로 앞장서는 모습이다. 금융지주들은 대...
2024-08-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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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기업·투자자에 모두 중요…통일된 공시기준과 인증 의무화 필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지속가능성 공시가 기업과 투자자에게 모두 유익하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통일된 공시기준과 인증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권고됐다.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은 20일 서울 여의도...
2024-08-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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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부통제 부실 속 M&A·자본 관리 ‘절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 차원에서 내년까지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12.5%로 끌어올린다. CET1비율이 13%를 넘어서면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익 규모를 늘리...
2024-08-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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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18억2200만원 받았다…4대 금융 상반기 연봉킹은 누구 [금융권 CEO 연봉 랭킹]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는 최소 7억원에서 최대 18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회장은 상여로만 14억원 가까이 받은 함영주 회장이었다. 지방금융지주까지 포함하...
2024-08-1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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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공략 금융지주, 성공 핵심은 베트남·인니 현지화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4대 금융지주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신성장 핵심 거점으로 삼고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주요 법인 수익성 제고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들 금융지주는 핵심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동남아 법인 디지털·리...
2024-08-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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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철 KB증권 베트남법인장 “젊은 인구는 베트남의 잠재력…디지털 중점” [현지법인 인터뷰]
“1억에 육박하는 풍부한 노동력과 높은 교육수준을 갖춘 젊은 인구가 베트남의 잠재력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경제발전을 통해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산 증식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습...
2024-08-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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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10%’ 타겟 ROE 제고…수익·자본효율성 높인다 [금융지주 밸류업 대전]
4대 금융지주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끌어올리고 나선다. ROE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주주환원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들 금융지주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ROE 10% 달성 목...
2024-08-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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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금융지주 회장들, 주가 부양 총력…진옥동, 취임 후 주가 상승률 1위 [금융지주 밸류업 대전]
4대 금융지주 회장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프로그램에 발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면서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 주가 부양 측면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인물은 진옥동 신한...
2024-08-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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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KB국민은행장, 홍콩 ELS 넘고 3연임 신호탄 쏠까 [은행장 연말 임기만료 (2)]
올해 연말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모두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은행의 경영승계 현황을 알아보고 CEO 성과 및 연임 전망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재근 KB국민은...
2024-08-06 화요일 |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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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00선 붕괴…장중 3%대 급락
2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이 붕괴됐다.전날 미국 제조업·고용지표의 부진에 따라 경기침체 공포가 번져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위험회피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
2024-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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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 회장, 순이익 증가 불구 건전성 관리 주력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BNK금융지주(빈대인 회장)가 경남은행의 호실적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 4923억원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19.4% 급증했다. 다만 부실채권이 빠르게...
2024-08-01 목요일 |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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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밸류업’ 숙제 안은 황병우 DGB금융 회장[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DGB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부동산PF)에 발목을 잡히며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51.6%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그룹은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의 경우 올해 3분기 실적을 ...
2024-07-30 화요일 |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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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이복현 변수’ 넘어 3연임 성공할까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할지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까지는 김 회장은 연임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그럼에도 김 회장이 JB금융을 이끌며 내놓은 성과와 함께 나이 제한 규정 변경...
2024-07-29 월요일 |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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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이냐 교체냐…5대 은행장 승계 레이스 돌입 [은행장 연말 임기만료 (1) 프롤로그]
올해 연말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모두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은행의 경영승계 현황을 알아보고 CEO 성과 및 연임 전망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올해...
2024-07-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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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신한라이프·KB손보 상반기 금융지주 순익 효자…하나금융 '미미' 外
상반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신한라이프와 KB손해보험이 각각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순익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상반기 순익은 5720억원, 신한라...
2024-07-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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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하나금융 "균등배당 도입 검토…증권·보험 경쟁력 키울 것"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쟁 금융지주와 같이 균등배당 도입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비은행 계열사 중 증권사과 보험사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2024-07-27 토요일 |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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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가 부양 팔 걷었다…2027년까지 자사주 5000만주 소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오는 2027년까지 자사주 5000만주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나선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 주주환원율은 50% 수준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신한금융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
2024-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