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자산운용, 아시아 모빌리티 밸류체인 목표전환형 펀드 2호 출시
브이아이자산운용은 23일 전기차 시장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아시아 기업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 2호를 출시한다. 이 펀드의 투자 분야는 완성차, 2차전지, 반도체 산업에 90%를, 자율 주행 산업에 10%를 배분...
2021-08-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서 30조원 내다판 외인...‘셀코리아’ 속 코스피 수익률 G20 '최하위'
올해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내다 판 주식의 규모가 30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이달 들어 코스피 수익률은 주요 20개국(G20)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
2021-08-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갤폴드3·Z플립3 예약 판매부터 '인기'…전작 대비 10배↑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사전 예약 판매량이 80만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2의 예약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10배 늘어난 수준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2021-08-2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국내선 타고 20% 돌려받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들을 위해 마일리지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국내 노선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발권해 해당기간...
2021-08-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연기금, '새내기주' 카카오뱅크·크래프톤 '러브콜'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의 8월 국내주식 매매 종목을 보니 카카오뱅크, 크래프톤이 순매수 상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외국인이 대거 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순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08-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KH 바텍·LS·한국앤컴퍼니
◇ KH 바텍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1.8% 하락한 411억원, 영업이익 흑자 전환한 11억원 기록. -3분기 힌지 공급의 온기가 온전히 반영될 전망. 3분기 힌지 관련 매출은 908억원으로 전사 매출 68...
2021-08-2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갤럭시Z플립3, 폴더블 대중화·5G 가입자 확대 이끄나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역대 최대 규모인 50만원으로 책정하며 하반기 5G 가입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3의...
2021-08-2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 10거래일 만에 현대차 제치고 시총 8위 ‘등극’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 8위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시가총액 순위는 한 단계 내려와 9위가 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09%(10...
2021-08-2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메모리 강세에 11분기만에 글로벌 매출 ‘1위’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11분기만에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들의 2분기 매출 총액은 955억700만달러(약...
2021-08-2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아주스틸, 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따상’ 근접
가전용 컬러강판 기업 아주스틸의 주가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20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021-08-2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농협은행-삼성전자, ‘디지털금융 혁신’ 협약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
2021-08-1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 외인 매도 물량 받아낸 ‘개인’...지분율 8개월 만에 2배
코스피지수가 3100선이 깨진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8%(800원) 내린 7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21-08-1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박범계 "이재용, 무보수 미등기라면 취업으로 보기 어려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활동과 관련해 "무보수·미등기 상태라면 취업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경영활동이 취업제한 위반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 장관은...
2021-08-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4개월 만에 3100선 무너져…1.93% 하락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하며 3100선을 내줬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1.10포인트(1.93%) 하락한 3097.8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92포인트(0.60%) 내린 3140.01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
2021-08-1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상반기 결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119%↑...“코로나 충격 속 대박”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거둔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2021-08-1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카드, 르노삼성 지분 완전히 정리한다
삼성카드가 보유 중인 르노삼성자동차 지분을 모두 정리한다. 지분매각이 완료되는 대로 삼성은 26년만에 완성차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르노삼성 지분 19.9%를...
2021-08-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네이버 인수설’에 주가 요동친 예스24...6일 연속 하락한 삼성전자
18일 인터넷 서점 예스24 주가가 네이버 피인수설에 요동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예스24는 전 거래일 대비 8.31%(1350원) 하락한 1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네이버가 이달 초 ...
2021-08-1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가격 낮춘 갤럭시Z 폴드3·플립3 사전판매 시작…홈페이지 한때 마비
삼성전자가 17일부터 7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등 신제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이날 사전예약 첫날을 맞아 접속자가...
2021-08-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커머스업계, 갤럭시Z시리즈 사전예약에 나서… '갤럭시 효과' 누리나
이커머스 업계가 ‘갤럭시 효과’를 노리고 있다.11번가가 라이브 커머스로 2시간만에 거래액 95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쿠팡과 마켓컬리도 갤럭시Z시리즈 사전 예약에 나섰다.쿠팡은 오는 23일까지 삼성전자 신제품 갤...
2021-08-1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 "AI·IoT·5G 시대, 개인정보 보호 앞장"
삼성전자가 17일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보안기술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
2021-08-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채 금리, 당분간 바닥 형성 국면 이어갈 전망”- NH투자증권
미국채 금리가 당분간 바닥 형성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쇼크에 대해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실업급여 수당 종료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
2021-08-1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문 대통령 “이재용 가석방, 국익 위한 선택…이해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국익을 위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통해 찬성과...
2021-08-1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가석방 관련 국민 우려·기대 잘 알아”...첫 행선지는 삼성 서초사옥
오늘(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국민의 우려와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가석방 직후 바로 삼성 서초사옥으로 가 반도체 등 시급한 현안을 챙기겠다는 뜻도 드러냈다.이날 경기...
2021-08-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