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현우 하나금융지주 데이터본부장 “AI뱅커·초개인화 WM…‘하나금융’ 데이터 생태계 구축”
“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비전 아래 실현 수단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 초개인화 자산관리 데이터 전략을 수립했다. 이 핵심 데이터 전략을 통해 선순환 구조의 ‘하나금융...
2023-05-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류지해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이사 “토큰증권, 잠들어있던 신종증권 깨워 투자 범위 확장”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 플랫폼을 중심으로 웹 3.0(Web 3.0)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웹 3.0 투자 플랫폼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투자 대상이 됩니다.”류지해 미래...
2023-05-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온 하반기 ‘흑전’ 기대감…“최대 4000억대 이익”
SK온(공동대표 최재원·지동섭)이 적자 행진을 끝내고 오는 하반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터리 시장에 늦게 뛰어든 것을 만회하기 위해 미국을 향한 대규모 투자 효과가 본격화할...
2023-05-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5월 가정의 달 맞아 '오픈하우스' 개최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인 ‘오픈하우스...
2023-05-2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SK E&S 추형욱 "수소 기술·인재 양성 지속 투자 나선다"
추형욱 SK E&S 사장(사진)이 수소기술·인재 양성 지속 투자 나선다고 밝혔다.추 사장은 19일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공동 주관한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가 탄...
2023-05-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건전성 악화에 자금 수혈 나선 저축은행…유상증자 단행으로 자본 확충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저축은행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규제 비율을 모두 크게 상회하고 있어 향후 리스크 발생시 손실 흡수 능력은 충분히 확보된 상황이지...
2023-05-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A/S 사업 속도 내는 위니아에이드, 이번엔 '뉴스킨’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애플, SK매직, 풀무원건강생활에 이어 뉴스킨 코리아와 애프터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위이나이에드는 뉴스킨 코리아가 판매하는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2023-05-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반도체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뛰자 19일 국내 증시에서 장 초반 대표 반도체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
2023-05-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02년 홍대 거리 구경오세요"…이통사, V컬러링 팝업 오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2000년대 홍대 거리를 구현한다.이통3사는 고객이 직접 ‘V컬러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홍대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 체험존을 구축하고, V컬...
2023-05-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디앤디 에피소드, 이케아코리아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 진행
SK디앤디(SK D&D)의 주거브랜드 ‘에피소드’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IKEA) 코리아와 함께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에피소드 수유 838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에피소드와 이케아는 지난해 4월 수유에...
2023-05-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구자은 첫 해외 현장 방문 SPSX, 2천억 원 프리 IPO 성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의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방문 기업인 ‘슈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 이하 SPSX)가 국내 사모펀트를 통해 약 2000억 원(약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에 성공...
2023-05-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38개 기업군 주채무계열 선정…이랜드·카카오 등 신규편입
올해 '은행 빚 많은' 주채무계열 기업군 선정 결과 이랜드, 카카오 등 그룹이 신규로 편입됐다. 주채권은행은 선정된 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해 이행상황...
2023-05-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코플랜트, 글로벌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 참여
SK에코플랜트가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앞세워 글로벌 대륙 간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캐나다 월드에너지GH₂와 45억달러...
2023-05-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누적 기부액 300억 돌파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서울 정도 모금회 사무실에서 지난 10여년간 ‘행복나눔기금’ 누적 300억원을 기탁한 SK하이닉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회복지...
2023-05-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 한파’ 반도체… 한화투자증권 “하반기 공급 주도 업턴 기대”
‘실적 한파’가 반도체 시장에 불어닥쳤다.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은 사상 최악 실적을 거뒀다. 그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국내 대기업 영업이익...
2023-05-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합병 급물살"…낸드 1위 삼성 위협 받나
글로벌 낸드플래시 2위 기업인 일본 키옥시아와 4위 기업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C) 간 합병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기업이 점유율을 합산하면 1위인 삼성전자에 버금가는 수준. 이에 따른 ...
2023-05-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대학생·가정주부도 대출 받는다"…SKT-하나금융그룹,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
SK ICT 패밀리사와 하나금융그룹이 통신과 금융의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거래 이력이 짧은 대학생, 가정주부 등 씬 파일러를 돕는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과 신규 상품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대표...
2023-05-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환경기술연구원 방문 SK이노 김준 부회장 “미래 그린 에너지 산업 선도할 R&D 주역 돼달라” 당부
15일 대전 환경기술연구원(이하 기술원)을 방문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사진)이 "미래 그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한 R&D(연구개발) 주역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김 부회장이 기술원을...
2023-05-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데이비드 딕슨 솔리다임 신임 각자대표이사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인 솔리다임(Solidigm)이 11일(현지시각) 이사회를 열고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솔리다임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로 선임했다. 딕슨 대표이사는 인텔...
2023-05-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노종원 솔리다임 신임 각자대표이사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인 솔리다임(Solidigm)이 11일(현지시각) 이사회를 열고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을 각자대표이사(Co-CEO)로 신규 선임했다. 노종원 솔리다임 대표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2023-05-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노종원·데이비드 딕슨 각자대표로 선임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의 낸드플래시 자회사인 솔리다임(Solidigm)의 신규 각자대표이사에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과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솔리다임 부문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솔리...
2023-05-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11번가, 1분기 매출 2000억 돌파…영업손실은 확대
11번가가 처음으로 1분기 매출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3년 연 매출 1조원을 향한 목표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다만 영업손실은 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0억원 증가했다. 15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2023-05-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SKT, KT 줄었는데 LG유플러스만 늘어난 '설비투자'…왜?
올해 1분기 국내 이동통신3사 중 LG유플러스만 유일하게 설비투자(CAPEX)가 늘었다. 대개 연초 대비 연말에 CAPEX 투자액이 많아지는데, LG유플러스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올...
2023-05-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