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첫 M&A 한섬, 인수 8년 만에 ‘캐시카우’ 급성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첫 M&A인 패션기업 한섬이 인수 8년 만에 그룹 내 핵심 캐시카우로 성장했다. 지난해 인수 후 첫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24일 한섬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
2020-02-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아모레퍼시픽 추가 확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을 추...
2020-02-13 목요일 | 오승혁 기자
SK네트웍스, 지난해 무역사업 부진 상쇄 성공…소비재사업 영업이익 126% 늘어나
SK네트웍스가 지난해 모빌리티·홈케어 등 미래사업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남겼다. 다만 회사 전체 실적 기준으로는 수익성이 악화됐다. 무역사업에서 장기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 일부 사업 정리 등으로 인한 일회성 ...
2020-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네트웍스(연결), 2019/4Q 영업이익 -609.7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06 13:20](잠정) SK네트웍스(연결), 2019/4Q 영업이익 -609.73억원2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330.84억원(전년대비 14.8% 증가),영업이익은 -609.73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
2020-02-06 목요일 | 파봇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⑧ SK네트웍스, 모빌리티·홈케어 파죽지세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홈케어 등 렌탈사업 중심의 사업재편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데 이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궤도에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현대차 LG 등 다른 대기업들도 고성장이 예고된 렌탈시장에...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최신원, SK 모빌리티 '합심'…SK네트웍스, 군산공장 전기차 정비 맡는다
최태원 SK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차체 제작 빼고 다 한다"는 SK그룹의 모빌리티 기치 아래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자동차 정비 역량을 보태는 것이다.23일 S...
2020-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교보·SK·유안타 등 중형 증권사 장수 CEO 연임전망 ‘희비’
중형 증권사를 수년간 이끌고 있는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오는 3월 대거 만료된다. 지난해 증권사 간 실적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이들 수장의 연임 여부 역시 방향을 달리할 전망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2020-01-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대상 엔진오일·타이어 최대 반값 할인…2월16일까지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를 대상으로 한 정비 할인과 점검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스피드메이트는 이날부터 2월16일까지 전국 수입차 전문매장에서 엔진오일 최대 50%, 타이어 최대 30% 등 소모품...
2020-0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최신원·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 "지속성장 위한 도전 멈추지 말아야"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표이사 신년사를 발표했다.최 회장 등은 "지난해 SK그룹은 지속...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 모빌리티 역량 집중…CES 부스 8배 키운다
SK그룹이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CES에 '미래 모빌리티'를 겨냥한 공동전선을 펼친다.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핵심임원이 이번 CES를 찾는다.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실질적인...
2019-12-2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닻 올리는 통합 SK렌터카 "AJ 노하우-SK 기술 융합"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와 AJ렌터카의 통합법인 'SK렌터카' 공식출범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SK네트웍스는 자사 렌터카 사업과 지난해 1월 인수한 AJ렌터카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1일부터 'SK렌터카' 브...
2019-12-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8년째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올 겨울에도 쪽방촌 봉사활동을 이어갔다.최신원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330가구에 쌀, 김치, 라면, 즉석식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SK네트웍스가...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203.70p(-0.48p, -0.02%)로 마감
23일 기준 코스피(2,203.70p, -0.48p, -0.02%)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도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보였다.개인은 3,190억원을...
2019-12-23 월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보합세
23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202.34p, -1.84p, -0.08%)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중이며, 기관은 매수중이다.외국...
2019-12-23 월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보합세 출발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98.60p, +2.04p, +0.09%)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보합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19-12-20 금요일 | 파봇기자
SK,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한 행복나눔 전개
SK그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연말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SK는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또 SK는 지난달말부터 김장김치 나누기, 결식...
2019-12-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12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35.70p, +30.08p, +1.4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19-12-16 월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12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35.70p, +30.08p, +1.4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19-12-13 금요일 | 파봇기자
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위한 기부·자원봉사 '성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9일 서울 한양대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해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했다고 12일 알렸다.이날 행사는 '행복상자 캠페인' 마지...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098.00p(+9.35p, +0.45%)로 마감
10일 기준 코스피(2,098.00p, +9.35p, +0.45%)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기관은 1,166억원을...
2019-12-10 화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10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95.06p, +6.41p, +0.3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19-12-10 화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084.24p, -4.41p, -0.2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9-12-10 화요일 | 파봇기자
가성비 무선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 출시
SK네트웍스 에이프릴스톤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 칠드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내 ICT 취약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A20은 지난 9월 출...
2019-12-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