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양극재, 배터리 사업 핵심 경쟁력이자 미래성장동력”
구광모 LG 회장이 17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LG화학 양극재 공장을 찾아 배터리 소재 공급망과 생산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권봉석 ㈜LG COO(부회장)과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 이향목 LG화학...
2023-04-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중국 화유코발트와 새만금에 배터리 전구체 공장 설립...1.2조 투자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이하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하며 배터리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LG화학은 오는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신학철의 저력 ‘배터리 양극재 사업’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한양대 산학협력센터 설립...차세대 양극재 개발
LG화학(대표 신학철)은 한양대와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신본관에서 '전지소재 산학협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측은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2023-04-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버려지는 물류센터 포장용랩 재활용...CJ대한통운과 MOU
LG화학(대표 신학철)은 CJ대한통운과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화학은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포장용 랩을 수거해...
2023-04-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고객가치 실천해 준 모두가 LG의 자랑”
LG(회장 구광모)가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등에 대한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3 LG 어워즈(Awards)’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
2023-04-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챗GPT 수혜주 ‘셀바스AI’ 반등… “국내 독보적 기술력” [마감 시황]
올해 초 증시 상승세를 이끈 대화형 챗봇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대표 AI 챗봇 관련주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최근 하락 폭을 만회하...
2023-04-0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가 "IRA 세부지침, 韓 배터리 운신의 폭 넓혀…양극재·전구체 기업 우호적"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이 공개된 가운데 증권가는 한국 배터리(2차전지) 밸류체인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완성차 기업 등 우리 기업들도 한숨 돌리게 됐다고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2025년에는 중...
2023-04-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LG화학 당진공장 착공 돌입
현대엔지니어링이 30일(목) LG화학이 추진하는 ‘LG화학 당진공장’의 착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0일(목) 개최된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 오성환 당진시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현대엔...
2023-03-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친환경소재, 바이오에 10조원 투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은 28일 "전지(배터리)재료,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한 솔루션 사업,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자동력 분야에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
2023-03-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소액주주 홀대는 옛말…주주행동주의가 기업 바꾼다 [新주주가 한국증시 바꾼다 (上)]
“2세대의 등장.”개인투자자 저변 확대를 바탕으로 ‘주주행동주의(Shareholder Activism)’가 약진하고 있다.과거 ‘기업사냥꾼’이나 ‘먹튀’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지배적이었던 것과 대비해서 ‘2세대’ 행동주...
2023-03-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강원에너지 ‘상한가’… 코스피는 UBS의 CS 인수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 시황]
핵반응기 및 증기 보일러 제조업체인 강원에너지(대표 이인환·신진용)가 ‘상한가’를 찍었다. 상한가는 개별 주식이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 가격을 말한다.유가증권시장(KOSPI)은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
2023-03-2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수주형 사업 70%로 확대”…이사 보수한도 15억↓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정 사장은 현재 40% 초반 수준인 수주형 사업 매출 비중을 2~3년 이내에 70%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2023-03-2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영업서 발군의 실력...올해 금호석화 '3세 경영' 시동
금호석유화학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주인공은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장남이다. 연말 인사서 사장으로 승진한 그는 '영업통' 경험을 토대로 이차전지소...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LG화학
2022-1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에너지평화, 서울시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장학금 전달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 취약계층에 장학금 전달하고 한파를 녹이는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LG화학은 26일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2022년도 운영수익 6...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57년생 동갑 권영수·신학철, LG그룹 이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LG그룹 실적을 책임질 핵심 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들을 이끌고 있는 권영수 부회장과 신학철 부회장 역할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해지는 ...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재영텍에 지분투자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재영텍과 손잡고 북미 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21일 서울시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업체 재영텍과 240억원 규모 지분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2022-1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자본시장법 개정… 상장기업 물적분할 시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
상장기업이 물적분할을 할 경우,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어지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됐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구광모 LG 회장 “2023년,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의 해…자신만의 고객과 고객가치 정의해야”
“2023년은 여러분이 LG의 주인공이 되어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를 찾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구광모 LG 회장이 20일 전 세계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전달했다. LG 구성...
2022-12-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GS EPS와 바이오매스 발전소 구축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한다.LG화학은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통풍신약 기술수출...中이노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글로벌 통풍신약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한층 높여간다. LG화학은 15일 자체 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법원 파기환송 박찬구, 연말 사면에 포함될까
오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 사면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10월 대법원 파기환송을 통해 계열사 대표이사 취업 승인이 불허됐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이 사면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2022-1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