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쉬운 우리말] ‘블루오션’은 ‘대안시장’
60가지 짧은 이야기! ⑩“기업들이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해서 투자를 한다”, “2차전지 시장이 블루오션이다”는 등의 기사가 등장한다. 시장을 의미하는 오션과 관련된 용어가 몇 있다. 먼저 ‘블루오션(blue oc...
2020-08-24 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쉬운 우리말 쓰기] ‘신파일러’는 ‘금융 저이력자’로, ‘보이스 피싱’은 ‘사기전화’로
‘신파일러도 2분이면 대출’, ‘혁신금융상품 신파일러도 혜택’신문 지면에 흔하게 등장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프로파일러 중에 새롭게 등장한 사람...
2020-08-24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오늘의 쉬운 우리말] 보이스피싱은 '사기전화'
60가지 짧은 이야기! ⑨자나 깨나 조심해야 할 게 옛날엔 불조심이었다면 요즘은 금융사기다. 금융과 관련된 범죄 중에서 파밍과 피싱, 스미싱과 같은 신종범죄는 몇 번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구분이 잘 안 된다. 그...
2020-08-21 금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신파일러는 금융저이력자 어때요?
60가지 짧은 이야기! ⑧ ‘신파일러도 2분이면 대출’, ‘혁신금융 상품 신파일러도 혜택’, ‘소상공인 신파일러 대출 상품’. 이런 기사를 보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일단 헷갈린다. 신파일러? 프로파일러 중에 ...
2020-08-20 목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슈퍼세이버는 '과잉저축자'로
60가지 짧은 이야기! ⑦ 요즘 ‘슈퍼세이버 때문에 장기침체 우려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슈퍼세이버 하면 지금까지 축구에서 실점을 거의 허용치 않는 골키퍼, 야구에서 뛰어난 구원투...
2020-08-19 수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피비(PB)는 맞춤은행? 자체 상표?
60가지 짧은 이야기! ⑥은행에 가면 상대적으로 우대해주는 고객이 있다. 예금이나 적금을 많이 든 사람이나 투자 상품에 가입한 금액이 큰 사람 등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룸(private room)’을 만들어서...
2020-08-18 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쉬운 우리말 쓰기] ‘캐시 카우’는 ‘돈줄’로, ‘갭투자’는 ‘시세차익 투자’로
‘언팩, 캐시 카우, 파킹통장, 갭투자’ 한국금융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쉬운 우리말 사업’에서 첫 사례로 지난주(8월10~14일) 한국금융 홈페이지에 등장한 단어들입니다...
2020-08-18 화요일 | 김재창 기자
[오늘의 쉬운 우리말] ‘갭투자’가 시세차익 투자라는데...
60가지 짧은 이야기! ⑤ 올해 가장 뜨거운 현안 중 하나는 집값 잡기이다.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갭투자’가 지목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방송을 보다보면 “◯◯◯◯ 아파트는 매매가와 전세금의 차...
2020-08-14 금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파킹통장’을 우리말로 바꾼다면?
60가지 짧은 이야기! ④ 지금처럼 금융상품이 발달하기 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월급을 받거나 돈이 생기면 은행이나 우체국에 직접 가서 저축을 하거나 계에 가입해서 돈을 불렸다. 금융상품, 투자상품이 다양해진 ...
2020-08-13 목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캐시카우’는 현금 나오는 젖소?
60가지 짧은 이야기! ③ 신용카드가 일상화하다 보니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거의 없어졌다. 최근 들어서는 신용카드마저 휴대전화 속에 들어가 있다 보니 지갑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밥을 사...
2020-08-12 수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규제를 왜 샌드박스에 넣지?
60가지 짧은 이야기! ②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을 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규제를 대폭 해제해야 한다는 보도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정부는 나름대로 규제를 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업이나 학자들은 더 많...
2020-08-11 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언팩’이 무슨 뜻? ‘언박싱’은?
60가지 짧은 이야기! ①한글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드라마, 관광, 음악, 음식에 이어 한류 열풍이 한국어에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고무적인 현실에도 안으로는 우리말이 외국어로 범벅이 되어 정체...
2020-08-10 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쉬운 우리말 쓰기’ 8월부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경제지 한국금융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 경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8월부터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을 진행합니다.‘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은 정부나 지자체, ...
2020-08-10 월요일 | 김재창 기자
견양? 계약응당일? KB국민은행, 어려운 금융용어 확 바꾼다
KB국민은행이 어려운 금융용어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바꾼다. KB국민은행은 23일 고객과 소통이 많은 직원들의 글쓰기, 말하기 교육을 위한 'KB고객언어가이드'를 수립하고 KB스타뱅킹부터 적용한다고 밝혔...
2019-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황유선의 좋은 말 쉬운 글] 호칭과 존댓말이 난감해질 때는 이렇게
당신을 당신이라 못 하는 게 우리말이다. 굳이 영어로 하자면 ‘You’인데 상대에 따라서 이 ‘You’를 부를 수 있는 호칭은 매우 다양하다. 자네, 그쪽, 당신, 임자, 어이, 저기요, 너무 난감하면 아예 호칭을 생략...
2019-04-06 토요일 | 편집국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