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선박 6척 1조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6척, 1조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과 31만 8천 톤급 초...
2020-12-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4천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4척,...
2020-1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CJ제일제당, 대용량 '삼호 만선모듬어묵' 출시
CJ제일제당이 겨울철 어묵 성수기를 맞아 흰 살 생선으로 만든 ‘삼호 만선모둠어묵’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어묵은 날씨가 추워지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음식이다. 실제 ‘삼호어묵’ 어묵탕 제...
2020-12-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대림건설,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첫 가입…수도권·광역시 적극 공략
대림건설이 창사 후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대림건설은 지난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총 1조 746억원의 수...
2020-1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4차 산업 스마트기술 등 미래투자 전략 강화”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올해 해외 부문과 도시정비사업(이하 도정)에서 튼튼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역대 최대’ 신규 수주가 기대되는 것. 해당 성과는 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 사장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
2020-1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대림건설(별도), 2020/3Q 영업이익 53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9 11:35](잠정) 대림건설(별도), 2020/3Q 영업이익 531억원10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601.63억원(전년대비 46.06% 증가),영업이익은 531억원(전년대비 59.21% 증가)으로 ...
2020-10-29 목요일 | 파봇기자
박동욱, 올해 4.5조 도정 수주 ‘역대 최대’ 기대…반포1・한남3 이어 ‘TheH 대치 타운’ 박차
올해 도시정비사업(이하 도정) 사업에서 역대 최대 수주가 기대되는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디에이치(TheH) 대치 타운’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치 대치 타운은 3년 전 반포 1단지 1・2・4주구...
2020-10-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브랜드 아파트 관심도, 대우건설 '푸르지오' 가장 높아…GS 자이-현대 힐스테이트 순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8월16일부터 10월15일 2개월간 온라인 12개 채...
2020-10-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워커 9월 취업인기순위 종합건설 부문 35개월째 1위
삼성물산이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의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 종합건설 부문에서 3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8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삼성...
2020-08-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해, 친환경 선박 분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 EPS사가 발주한 1만4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
2020-08-2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대림건설, 건축사업본부 경력사원 채용…서류접수 19일까지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대림건설이 건축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재건축·재개발 수주영업, 재...
2020-08-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영산강 투신 중학생 구한 임경진 해군 상사 'LG 의인상' 받는다
LG복지재단이 해군 제3함대사령부 기지방호전대 소속 임경진(44, 사진) 상사에게 'LG 의인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임 상사는 지난달 18일 전남 영산강에 뛰어든 중학생을 구조했다.당시 임 상사는 아내와 함께 ...
2020-08-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풍부한 잠재력 지닌 ‘지방 거점도시’…높은 미래가치에 분양 시장 호황
부동산 시장에 지방 거점도시의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점도시란 앞으로 성장할 잠재능력이 갖추어져 있거나 스스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대규모의 개발 호재를 품고 ...
2020-08-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대림건설(별도), 2020/2Q 영업이익 462.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28 15:10](잠정) 대림건설(별도), 2020/2Q 영업이익 462.6억원7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407.78억원(전년대비 -4.56% 감소),영업이익은 462.6억원(전년대비 1.13% 증가)으로...
2020-07-28 화요일 | 파봇기자
[아파트 브랜드 돋보기 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부터 ‘디에이치’, ‘라이프스타일 리더’ 역사
대형 건설사들은 각자 고유의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워 이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득 상위층을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별도로 론칭되는 등, 건설사들의 브랜드 전...
2020-07-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7월 1주]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 실패 자인한 정부·여당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김현미 긴급보고 받은 문재인 대통령, 공급 위주 부동산정책 전환 감지 서울시 의원 31%가 다주택자, 강대호 더...
2020-07-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건설 오늘(1일) 본격 출범, 대림그룹 시너지 본격화 기대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오늘(1일) 합병 후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한 실적상승세를 유지해왔던 두 회사의 만남으로 대림그룹 전체의 시너지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삼호와...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호·고려개발 합병' 대림건설, 7월 1일 공식 출범…초대 대표이사 조남창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림건설은 기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림건설의 초...
2020-06-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2년 연속 도시정비 왕좌 정조준
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박동욱)의 도시정비 시장 약진이 눈부시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상반...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규제 강화 文정부 재건축 최대어 ‘반포 1단지’, 업계 1~2위 래미안·디에이치 품에 안겨
2017년 출범 이후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연이어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재건축 최대어 ‘반포 주공 1단지’가 업계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품에 안겼다. 2017년 9월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시공사가 된 반포 ...
2020-06-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브랜드 타운화 전략⑤ 끝]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타운화 시동
아파트 브랜드가 출범한 시기인 2000년 이후 약 20년이 지난 현재. 아파트 브랜드는 더 이상 단지명이 아닌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떠올랐다.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에서 사느냐는 이제 그 지역 부동산의...
2020-06-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가구·가전제품 풀옵션 탑재된 '풀퍼니시드 시스템' 오피스텔 증가 추세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 이 강화되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이후 유상 옵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반해 이목을 끈다. 풀퍼니...
2020-06-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