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개발자 공채 진행…19일 지원서 마감
이베이코리아가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이베이코리아는 10일, 2021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실무급 개발직을 뽑는 자리로, 평년 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격변의 이커머스 시장, 줄줄이 매각에 인적 쇄신까지
격변의 이커머스 시대가 도래하고 고전적 유통이론이 무너지고 있다. 소비자는 이제 더 이상 고전적 유통이론에 따라 소비하지 않는다. 소비자는 더욱 편리하고, 빠르고, 좋은 서비스를 찾는다. 이에 대형 유통 공룡...
2021-07-2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물류는 이제 라스트마일④] 소비자를 잡고 싶다면 마지막 배송 단계를 사수하라
우리는 앞서 GS리테일, 이마트, CJ대한통운을 통해 물류업계 전략과 전망을 알아봤다. [물류는 이제 라스트마일] 마지막 회차는 3명의 물류 전문가와 함께 ‘라스트마일 딜리버리가 유통에서 왜 중요한지’, ‘앞으로...
2021-07-2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인터뷰-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 “ICT 플랫폼 제휴·글로벌 이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과의 제휴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분기 실적도 맑음?...신세계 긍정 예측 지속되는 이유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의 희비가 나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의 2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16일 업계에 ...
2021-07-1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절치부심’ 신동빈 롯데 회장, 관습 버리고 팀 신설부터 외부 인사 영입까지
“저와 CEO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일 ‘2021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사장단 회의)'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혁신을 주문했다....
2021-07-1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이베이코리아, '4회 방송에 20억 대박' 라이브커머스 강화한다
이베이코리아가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4번만의 방송으로 약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던 이베이코리아는 라이브커머스 확대를 통해 파격적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베이코리아가 예능형 라방 ‘장사의...
2021-07-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0세부터 13세까지 한번에" SSG닷컴, 유아동 전문 '리틀 쓱' 선봬
SSG닷컴이 0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틀 쓱(LITTLE SSG)’ 유아동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틀 쓱은 ‘쓱닷컴 안의 작은 세계’를 뜻한다. 분유, 기저귀부터 출산·육...
2021-07-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물류는 이제 라스트마일 (2)] 이마트, 유통·물류업계 신(新)세계로 도약
유통·물류업계는 이제 “‘누구’에게 ‘무엇을’ 배달하느냐”보다 “‘무엇’을 ‘누구’에게 ‘더 빨리’ 배달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통합으로 물류를 재정비한 GS리테일, 대형마트 전략을 수정한...
2021-07-12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의 ‘이기는 한 해’ 앞장서 증명할 터”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라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 달라”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에게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달라...
2021-07-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쿠팡, 대만으로 서비스 확장…일본 진출 한 달 만
쿠팡의 해외 진출에 가속도가 붙었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8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 중산 지역 근처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도쿄 진출에 이어 한 달 만이다. 쿠팡은 타이베이 중산 지역을 시작으로 대만 전...
2021-07-09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 자극적인 볼드립 연출하는 스파이시 누드 밤 컬러 3종 선봬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의 새로운 컬러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은 맑은 발색의 립밤으로 기존 MLBB(My Lips But Better)를 새롭게 정의한 MLBB(My Lips...
2021-07-0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양질 무형자산 확보 의의"-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5일 이마트에 대해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양질의 무형자산 확보에 의의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유지했다.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분...
2021-06-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온·오프라인 통합 최강자 도약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최강자로 도약했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24일,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약 3조 44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
2021-06-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속보]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 3조 4400억원에 인수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 4404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한‘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24일 밝혔다. 이베이 ...
2021-06-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카카오, 시총 70조원 돌파…3위 굳히기
22일 카카오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 7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 시총 3위 자리에 안착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장보다 2.58%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카카오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70조584...
2021-06-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세계 정용진-정유경 남매, 누구보다 바빴던 2021년 상반기
신세계그룹 정용진-정유경 남매의 사업 확장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외향적인 성격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의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신세계그룹의 도약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20...
2021-06-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카드판 흔드는 ‘PLCC’ 상품…신한·현대카드, 제휴사와 데이터·마케팅 시너지 극대화
주요 카드사들이 이종업종 간의 제휴·협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신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들이 주목하는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PLCC 출시뿐만 아니...
2021-06-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에 신세계-네이버 강세
이마트-네이버 연합이 이베이코리아를 품을 것이 유력할 것으로 오르내리면서 16일 신세계그룹주와 네이버가 강세를 보였다.이날 코스피에서 이마트(3.42%), 신세계(1.33%), 신세계인터내셔날(1.16%), 신세계 I&C(9....
2021-06-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 준비?’ SSG닷컴, 오픈마켓 리스크전문가 모집
SSG닷컴이 오픈마켓 리스크관리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신세계가 국내 1,2위 오픈마켓을 소유한 이베이코리아의 유력 인수 후보자로 언급되는 상황에서 인수 후를 준비하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다만 SSG닷컴은 자...
2021-06-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국내 2위 이커머스 사업자로 부상
신세계그룹의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유력해졌다.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를 최종 인수할 경우 거래액 24조원 규모의 국내 2위 이커머스 사업자로 부상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네이버 연합팀...
2021-06-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운명의 날 도래....롯데 VS 신세계, '이베이코리아' 누가 가져갈까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업계 최대 관심사였던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결과의 날이 다가왔다. 백화점, 면세점, 마트, 호텔, 야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2021-06-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라방 띄우는 홈쇼핑 ②] GS홈쇼핑, 선제적 행보로 ‘라방(라이브커머스)’ 주도권 잡는다
코로나19는 온라인 시장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이에 기업의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전통적 유통 채널과 신규 유통 채널의 관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 채널과 신규 유통 채널의 간극을 뛰어넘기 위...
2021-06-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