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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측면 주목…매수의견 유지"- 하이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3 08:53

사진제공= 이마트

사진제공= 이마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이마트에 대해 온라인에서 성장 발판을 확보하며 미래를 위한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마트는 2021년 2분기 매출액 5조8647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임수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웃돌았으나 영업이익은 SSG.COM의 적자폭 확대 등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별도 부문에서 할인점은 내식 트렌드 지속, 전년 동기 재난지원금 관련 기저효과 등으로 견조한 기존점 성장률을 기록했고, 트레이더스도 고신장을 지속했다"며 "SSG.COM은 GMV는 인식 기준 변경으로 절대금액 규모가 확대됐지만 성장률은 높은 기저 부담으로 시장 대비 낮았고, 대형 행사 진행으로 마진이 악하돼 영업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3분기에 대해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그는 "할인점은 코로나4차 대유행에 따른 식료품 수요 증가 등으로 7월 기존점 신장률을 기록했고, 5차 재난지원금 관련 악영향이 예상되나 거리두기 강화 지속으로 인한 내식 수요 증가 및 명절 효과로 상쇄될 전망"이라며 "2021년 하반기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16개)로 매출이 확대돼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제시했다.

이어 그는 "SSG.COM은 프로모션, 배송 강화 등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나며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PP센터 증설 및 네오센터 운영시간 연장으로 물류 캐파를 늘리면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제시했다.

임 연구원은 "추가 지분 인수로 인한 스타벅스의 연결 편입 시점은 이르면 9월로 예상된다"며 "보유자금 활용 및 기존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연결 반영으로 2022년 주당순이익(EPS)은 27%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대금 및 관련 추가투자까지 고려하면 펀더멘탈 일부 훼손 가능성은 존재하나 오프라인 리테일의 온라인 치환 가속화에 자체 이커머스 사업으로만 대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장 상위 업체 인수로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는 점은 성장 동력 측면에서 긍정적 판단이며, 향후 쓱닷컴과 이베이코리아가 통화될 시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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