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올영세일', 스킨·헤어·메이크업 K뷰티 트렌드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최근 진행한 '올영세일'에서 1년 새 달라진 K뷰티 트렌드와 소비자의 관심사가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저속노화)’ 트렌드에...
2025-09-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장학재단, 발달장애인 일상생활교육에 1억 지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4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일상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일상생활교육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인 일상지원 사...
2025-09-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4500억원 발행…한투증권 유증 지원
한국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2000억원 증액 발행키로 하고 총 4500억원으로 확정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3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규모를 이 같이 확정했...
2025-09-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컴, ‘2025 테크세미나’ 성료… AI 시대 핵심 기술 공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5 한컴 테크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개...
2025-09-05 금요일 | 정채윤 기자
[DCM] 부도예측모형, ‘석화 쇼크’ 암시…신평사 신뢰도↓
대표적인 부도예측모형이 이전부터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의 높은 부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해당 기업들은 여전히 우량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우수한 재무전략으로 위기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는 기...
2025-09-05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삼성 엑시노스2600, 퀄컴에 구겨진 자존심 만회하나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의 성능 개선으로 퀄컴과의 성능 격차를 크게 좁히며 반격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긱벤치6에서 포착된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
2025-09-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역대 금융결제원장, 한은 출신 대다수…차기 원장 향방은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핀테크 확산과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로 금융 공동망과 오픈뱅킹을 총괄하는 금융결제원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차기 원장 인선에 금융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설립 이후 15명의 원장 중 14명이 한국은행 출신일...
2025-09-03 수요일 | 우한나 기자
SKT,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 실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SKT)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지원 및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포함한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
2025-09-0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실리콘밸리 마피아’ 팔란티어, 어떤 회사인가? [팔란티어 K-파트너스①]
3일 업계에 따르면 서학개미가 가장 사랑하는 주식 순위에 미국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가 이름을 올렸다. 일반인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팔란티어이지만, 개인투자자는 물론 ...
2025-09-0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경주 APEC서 헬기 타고 25분" 트럼프 27년만에 한화오션 찾을까?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지고 있다. 지난달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
2025-09-0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픽셀소프트, 국내 최초 구독형 파크골프 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 출시
보이스캐디 계열사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픽셀소프트웨어는 국내 최초로 구독형(SasS) 파크골프 AI 통합 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전국 파크골프장 예약·회...
2025-09-02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어정쩡하다" "합리적 무관심"…9년된 '스튜어드십코드', 개선 필요 목소리
도입 9년이 된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이행이 미흡하여 개선책이 필요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등은 1일 여의도 국회 의...
2025-09-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너 이사회의장 한투, 전략형 리더십 막강…견제장치는 숙제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①]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09-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5주]
8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4.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
2025-08-3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공개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조합원 전 세대에 한강 조망을 보장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도입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을 29일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의 특성을 살려 주동 각...
2025-08-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SK그룹, AWS와 7조 규모 울산 ‘AI 데이터센터’ 첫삽 떴다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짓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진행했다. SK그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허브 역할을 맡는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SK에코플랜트, AWS,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2025-08-29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한솔 형제' 형 조동혁 435% 올랐는데, 동생 조동길 3% 감소 [2025 상반기 연봉]
올해 상반기 보수에서 한솔그룹 형제 희비가 엇갈렸다. 동생 조동길 한솔그릅 회장은 1년 전 대비 3% 오른 것에 그쳤다면, 형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은 400% 넘는 인상률을 기록했다. 29일 한솔그룹 상장 계열사 반...
2025-08-2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우호적 행동주의' ··· 한국 기업 선진화 이끌까
한국 자본시장에서 ‘행동주의’는 오랫동안 낯설고 때로는 거부감을 일으키는 단어였다. 특히 외국계 펀드들이 적대적 방식으로 기업을 압박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리는 사례가 부각되면서, 행동주의는 마치 ‘경영...
2025-08-28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방미 경제사절단 유일 IT 기업’ 네이버 최수연, AI 기대감 끌어올릴까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중 유일한 정보기술(IT) 기업 총수로 미국을 방문했다. 최 대표는 인공지능(AI) 분야 사업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하락세를 탄 네이버 주가도 회...
2025-08-2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오늘(28일) 8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집값과 가계부채 관련한 경계감에 여전히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통화...
2025-08-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M그룹 대한해운, 한국동서발전과 유연탄 수송 계약 체결…600억원 규모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26일 공시를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600억원 규모의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대한해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1조7472...
2025-08-2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 시동…필리조선소에 7조 투자
한화그룹이 한미 조선산업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발을 계기로, 1500억 달러(약 209조 원) 규모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 중 50억 달러(약 7조 원)를 한화필리조선소(한화필리쉽야드)에 투입한다. 한화는 ...
2025-08-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미 정상회담 훈풍…조선·에너지株에 '불' 붙을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한미 정상회담이 비교적 무난하게 마무리되면서, 국내 증권가에서는 “성공적인 회담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관련 수혜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
2025-08-2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