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금융 보험 경쟁 '활활'...리딩 쟁탈전
신한금융과 KB금융이 비은행 보험 부문에 힘을 쏟으며 리딩금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M&A로 손해보험사 라이선스를 확보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KB금융은 통합 생보사 출범으로 생명보험...
2022-05-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푸르덴셜생명 GA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에 김정수 상무 내정
푸르덴셜생명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첫 대표이사에 김정수 푸르덴셜생명 상무가 내정됐다. 기존 자회사GA 처럼 영업통 임원을 자회사GA 수장으로 앉혀 출범 안정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마이데이터 보험 활성화 움직임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마이데이터와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이 활성화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의료데이터까지 전면 개방되면 보험사 헬스케어도 구체화될 것...
2022-05-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상에 300만원'...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 김재식)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16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접수하며...
2022-05-16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변재상·김재식호 미래에셋생명, 순익 급증·주식시장 하락 변액실적 회복 과제 [2022 금융사 1분기 실적]
변재상·김재식호 미래에셋생명이 전년동기대비 올해 1분기 높은 순익을 거뒀지만 주식시장 불황으로 강점인 변액보험 실적이 내려갔다. 급격한 금리 상승, 증시 불안 등 대외 변수가 커지면서 변액보험 실적 하락 방...
2022-05-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변재상·김재식, 디지털 변액보험 자산관리 강화
변액보험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변재상·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디지털 옷을 입고 비대면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인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월부터 변액보험 중심 자산관리 서비...
2022-05-0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에셋생명, 건강하면 보험료 할인해주는 특약 출시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건강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새 특약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5월 건강나이를 적용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나이적용특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특약은 실...
2022-05-03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디지털플랫폼 정부 출범에 보험업계 마이데이터 본격화될까
새 정부가 정책 공약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내세우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활용 기대감이 도는 가운데 보험업계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
2022-04-28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리인상에 보험사 RBC비율 빨간불…금감원 CEO 긴급소집 外
금리가 오르면서 보험사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 CEO를 긴급 소집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찬우 수석부원장 주재로 생명·손해보험사 CEO를 소집해 ...
2022-04-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작년 코로나 덕 본 보험사…올해 1분기 생보 주춤 손보 선방
작년 코로나19 반사효과로 보험사들이 이익을 본 가운데, 올해 1분기에는 기저효과로 생보사와 손보사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생명은 작년에 존재한 배당이 사라지면서 순익 감소폭이 높을 것으로 보...
2022-04-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메트라이프, 상속 특화 종신 시장 정조준
메트라이프생명이 상속을 특화한 종신보험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대표 상품이던 달러보험이 규제로 판매가 녹록해진 상황에서 ‘상속’ 특화 종신으로 승부수를 던져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17일 보험업계...
2022-04-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마이데이터 100일…금융·IT·통신 등 전 산업 데이터 경쟁 ‘격전지’ 부상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지난 1월 15일 전면 시행된 이후 100일을 맞이했다.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3사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전 산...
2022-04-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치과 환자 1년간 1300만명...치아보험 불꽃경쟁 "보험료 할인해드려요"
1년간 치과 진료를 받은 환자가 130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보험사들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보장 범위를 얼굴까지 확대한 상품,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보험료...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출범 임박…손보업계 플랫폼 경쟁 촉진하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금융당국 인가가 막바지에 오면서 빠르면 내달 출범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손보가 보험업계에서 메기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면 비대면으로 그동안...
2022-04-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변재상, 김재식)은 합리적 보험료로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3종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일반...
2022-04-08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중심 ‘디지털자산관리센터’ 개시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 김재식) 고객은 앞으로 손쉽게 데이터에 근거한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미래에셋생명은 4월부터 변액보험 중심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
2022-04-0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에셋, 골프장 내부거래 약식명령에 "정식재판 청구하겠다"
미래에셋 측은 4일 골프장 내부거래와 관련한 법원의 약식명령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정식재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
2022-04-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실손·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사적 안전망 역할 제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제도를 개선해 보험의 사적 안전망 역할을 제고할 계획이다.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보험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보험의 감독·검...
2022-03-2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생보 디지털화 전략] 미래에셋생명, 페이퍼리스 등 모바일 기반 언택트 혁신
미래에셋생명이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으로 뉴노멀 시대 리딩컴퍼니로 부상하고 있다.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늘고,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환경으로 시장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영 전반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2022-03-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변액보험 가입자 3명 중 1명은 MZ 세대"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모집한 자사 변액보험 12만여 건의 신계약 속성을 분석한 결과 변액보험 가입자 3명 중 1명은 MZ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에셋생명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변액보험 가입자 속성을 17일...
2022-03-1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17일 삼성생명 주주총회…보험사 주총시즌 개막
17일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보험사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올해 8월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이 특정 성으로만 이사회를 구성하지 못하도록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보험사들은 기존 또는 신규...
2022-03-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사내이사 선임…변재상·김재식 투톱체제
미래에셋생명이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김재식 대표를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변재상·김재식 투톱 CEO 체제를 공식화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주주총회에서 기존 변재상 대표이사를...
2022-03-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등 11개사 2021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0일 미래에셋생명 등 11개사를 2021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2021년 공시실적을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미래에셋생명보험, 동아에스티, ...
2022-03-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