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결제 동시에…이통3사, ‘패스(PASS) 신분증결제’ 서비스 시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세계 최초로 신분증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패스(PASS) 신분증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편의점이나 무인자판기에서 술·담배 등 ...
2025-12-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은행권, 고객 기반 확대 '사활'…이호성號 하나은행, 어떤 '버거금융' 내놓을까
연말을 앞두고 은행권이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생활금융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편의점·패스트푸드·뷰티·프랜차이즈 등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비금융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을 생활 속 경험으로 전환...
2025-11-27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허서홍 체제, 안정기 접어들었나…조직개편으로 ‘1위 굳히기’ 속도
허서홍 대표 체제 출범 1년. 유통 경험이 많지 않다는 우려와 달리 허 대표 체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GS리테일이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도 드러난다. GS리테일은 대대적인 물갈이...
2025-11-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GS家 4세 최초 부회장 승진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 GS그룹 오너가 4세 가운데 최초로 부회장으로 승진한다.GS는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선임 9명,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선임 18명 ,전배 1명 등을...
2025-11-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GS리테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위해 1억 기부
GS리테일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2025-11-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14살’ 요기요, 3위마저 ‘위태’…어디서부터 흔들렸나
요기요가 치열한 배달앱 시장에서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배달의민족(배민)과 더불어 배달앱 ‘투톱’을 구축했던 과거의 이름값을 버팀목으로 짧지 않은 시간 달려왔다. 다만, 존재감은 점점 옅어지고 있다. 급변하...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 케이크보다 10배 싸다” GS25, 1만원 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000원 대 미니케이크와 1만원 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순차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말연시 모임과 홈파티 준비 수요 등으로 급증하는 케이크 수요를 선점하고자 차별화...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 박빙 승부’…허서홍표 체질개선 GS리테일, ‘매출왕’ 되찾는다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의 성장이 주효했다. 이로써 직전 분기 경쟁사인 CU에 매출 1위를 내줬던 GS25는 한 분기 만에 다시 1위를 되찾게 됐다. 허서홍 대표...
2025-11-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이 실적 견인”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111억…전년比 31.6%↑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의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205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국내 최고 맵기 ‘용사라면’ 출시…“불닭볶음면보다 5배 이상 맵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매년 매운맛 라면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국내 최고 맵기의 ‘용사라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실제 판매 ...
2025-10-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미래 인재’ 키우는 서울시…교육·취업 아우르는 행정 주목
서울시가 학습부터 진로, 취업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인재 육성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런 3.0·청년취업사관학교는 물론, 각 자치구에서도 청년·청소년을 위한 교육·일자리 지원 사업이 활...
2025-10-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편의점 1위 내준 허서홍의 결단…‘어바웃펫’ 팔고 ‘주력사업’ 집중
GS리테일이 반려동물 쇼핑 플랫폼인 자회사 ‘어바웃펫’을 매각한다. 인수한 지 약 7년 만이다. 올해 2분기 경쟁사인 편의점 CU에게 매출 1위를 내주면서 주력사업인 편의점에 보다 힘을 주기 위한 ‘선택과 집중’...
2025-10-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2026년까지 신선강화형매장 1000호점 목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1~2인 가구를 위한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신선식품 확대 전략의 핵심 모델인 ‘신선강화형매장(이하 F...
2025-10-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어바웃펫’ 매각 추진 “본업 강화 전략의 일환”
GS리테일이 자회사 어바웃펫의 매각을 추진한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2018년 인수한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어바웃펫에 대여한 200억 원을 면제하는...
2025-10-1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동작구, 배송 인력 양성사업 추진…"교육부터 취업까지 한번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송 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란 뛰어난 체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퇴직 후에도 활발한 문화·소비 활...
2025-10-1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25 와인25플러스, ‘프랑스 네고시앙’과 협업…2030 신규 고객 20%↑
GS25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는 프랑스 와인 도매상 ‘네고시앙(Negociant)’과 손잡고 지난 2월 론칭한 신규 사전 예약 서비스 ‘네고시앙 다이렉트’가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5억 원을 돌파하고...
2025-10-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휴지·계란·두부 파격가” 편의점 업계, 2차 소비쿠폰 맞이 대규모 할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대형할인마트나 SSM(기업형슈퍼마켓) 대신 편의점에서도 간편식이나 라면, 즉석밥, 생활용품, 주류...
2025-09-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고문 백지연과 GS샵 방송 시작 “고객 경험 높인다”
GS리테일이 백지연 고문과 프리미엄 큐레이션 방송을 시작한다. 백 고문이 방송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 방식을 GS샵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홈쇼핑 GS샵은 오는 18...
2025-09-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 상품 출시…10일 사전 예약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손잡고 K-푸드를 기반으로 한 협업 상품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올해 6월 공개 직후 전...
2025-09-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2L 생수 1만여 병 긴급 지원
GS리테일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L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강릉시청,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이번 생수 긴급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2025-09-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빨간불’ GS리테일, 결국 1위 내줘…허서홍의 반등 키는 ‘퀵커머스’?
‘GS家 4’세 허서홍 대표이사(부사장)가 이끄는 GS리테일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력사업인 편의점 GS25가 올해 2분기 경쟁사 CU에 왕좌를 뺏기면서다.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치열한 유...
2025-09-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GS더프레시 ‘쿠팡이츠 쇼핑’ 입점…“업계 유일 배달앱 3사 제휴 완성”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쿠팡이츠 쇼핑’ 입점을 통해 쿠팡이츠 퀵커머스(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GS리테일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국내 주...
2025-08-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QN삼성카드, 신한카드와 순익 격차 확대… 현대카드 맹추격 [2025년 상반기 카드사 리그테이블-수익성]
국내 카드업계가 수수료율 인하와 연체율 상승 여파로 올해 상반기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둔화한 가운데, 삼성카드는 3분기 연속 업계 최고 순익을 기록하며 2위 신한카드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현대카드는 업계에서 ...
2025-08-25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