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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배송 인력 양성사업 추진…"교육부터 취업까지 한번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15 08:44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이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배송 인력 양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이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배송 인력 양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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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송 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란 뛰어난 체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퇴직 후에도 활발한 문화·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장년층을 의미한다.

구는 민간기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구와 GS리테일은 지난 14일 구청 기획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취업 확정형 민간 일자리 연계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GS리테일이 서울시 자치구 중 동작구와 최초로 어르신 배송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점이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교육과정 설계 ▲배송원 모집 및 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 등을 담당하며, GS리테일은 ▲교육 지원 ▲배송원 고용 ▲배달 수수료 지급 등을 맡는다.

구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무 중심의 배송원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 후에는 배달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배송 건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동할 수 있으며, 건당 3,000원 내외의 수수료를 무게와 배송 거리에 따라 차등 지급받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만든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년층의 건강한 사회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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