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 상표권 분쟁 승리...대법원, 금호산업 제기 배타적 상표권 소송서 원고 패소 확정
'금호' 상표를 둘러싼 금호가 형제 분쟁에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승리했다. 대법원이 금호산업(대표 서재환)이 제기한 배타적 상표권 소송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의 손을 들어준 것.대법원 ...
2023-05-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건설, 22년만에 ‘금호산업’ 지우고 ‘금호건설’로 상호 일원화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29일 그동안 '금호산업', '금호건설'로 혼용돼 사용되던 상호명을 '금호건설'로 통합,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 1967년 제일토목건축으로 창립한 뒤 1978년부터 금호건...
2021-03-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인천 LNG 생산기지’ 저장탱크 20만㎘급 3기 준공
금호산업(대표이사 서재환)은 28일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 Liquefied Natural Gas) 생산기지 ‘4지구 증설공사’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3기를 성공리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3215억이 투입되고 5...
2021-01-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금호산업 사장으로 이동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금호가(家) 3세인 박세창(45) 아시아나IDT 사장이 내년부터 금호산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금호산업에 따르면 29일 오후 회사 사내 게시판에 박 사장이 내년 1월 1일부로...
2020-12-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 ‘녹색기술인증’ 취득
금호산업은 10일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인 ‘KH-ABC’(Kumho-Anaerobic Biogas Cogeneration)가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KH-ABC’는 바이오가스 기술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녹색기술인...
2020-12-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코로나19 대비 ‘CURE SPACE' 디자인 개발…거주 공간 넘어 치유 공간 탈바꿈
금호산업이 코로나19를 대비한 평면 디자인 ‘CURE SPACE(치유 공간)’를 개발했다고 일 밝혔다. ‘CURE SPACE’는 집을 단순한 거주의 공간이 아닌 치유 공간으로 바라보고 설계한 평면 디자인이다.‘CURE SPACE'는...
2020-12-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금호산업, 국내 최초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성공적으로 준공
금호산업은 1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개발한 ‘KH-ABC 바이오가스화기술(KH-ABC기술)’을 토대로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2020-09-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하양택지지구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견본주택 개관 · 분양 시작
금호산업은 1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짓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경산시 첫 번째 금호어울림 브랜드...
2020-09-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재도약 시동 건설사②-금호산업] 서재환 사장, 주택 신규 수주 증가 기인 ‘호실적’ 지속
“2015년을 기점으로 동부건설과 금호산업은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반도건설 또한 박현일 사장 체제 출범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5년이 지난 현재 이들 건설사 3곳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봤다.” &...
2020-08-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9월 분양 예고
금호산업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2020-08-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대면협의 수락 환영"
금호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대면 협의 수락에 대해서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금호산업은 오늘(10일) "이제라도 HDC현산이 대면 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2020-08-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경쟁률 평균 5.93대 1로 전평형 1순위 마감
금호산업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서 선보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평균 5.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
2020-07-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천안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23일 1순위 청약 예고
금호산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
2020-07-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계약 4일만에 ‘완판'…차별화된 상품 설계 유효
금호산업이 전북 군산에서 분양한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계약을 시작한지 나흘 만에 완판됐다. 29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는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3일간의 정당...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천안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7월 분양 예고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오는 7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2020-06-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 29일 개관
금호산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
2020-05-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산업,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내달 3일 1순위 청약
금호산업은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2020-05-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고속 성장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올해도 주택 호조 이어가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고속 성장을 보이는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이 올해도 주택을 앞세워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시장뿐만 아니라 수주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분기 2개 단지...
2020-04-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인천 ‘효성새사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금호산업은 2일 인천 효성새사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지난 2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260명 중 144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
2020-03-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⑧]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워크아웃 졸업 성장 신화 잇는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2015년 말 워크아웃을 졸업한 금호산업은 올해부터 금호...
2020-02-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수주잔고 6조원 돌파 ‘주택 강자’ 부상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이 주택 부문 호조로 인해 수주잔고 6조원을 돌파했다. 주택 부문 호조로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전까지 4조원대였던 금호산업 수주잔고는 2016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2019년 금호산업 실적에...
2020-02-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9 건설사 실적] 금호산업 영업이익 556억원, 전년比 32%↑…올해 주택 공급 2배 증가
금호산업이 지난해 550여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30% 이상 급증했다. 13일 금호산업이 발표한 2019년 실적(잠정기준)에 따르면 매출 1조5977억원, 영업이익 556억원, 당기순익 88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