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서프라이즈' 현대모비스, 3분기 코로나 속 선방
'서프라이즈 없는 서프라이즈'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현대모비스는 2020년 3분기 매출 9조9916억원, 영업이익 5983억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8%...
2020-10-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테슬라, '반값 배터리' 쉽지 않을 것"
"테슬라가 전기차 배터리 시장가격을 절반 이하로 낮춘다면 우리(현대차그룹) 입장에서 좋겠지만, 쉽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모비스가 테슬라 '반값 배터리' 전략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테...
2020-10-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모비스(연결), 2020/3Q 영업이익 5,983.3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9 14:10](잠정) 현대모비스(연결), 2020/3Q 영업이익 5,983.37억원10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99,915.72억원(전년대비 5.8% 증가),영업이익은 5,983.37억원(전년대비 -0.9% ...
2020-10-29 목요일 | 파봇기자
현대모비스,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 기업 '산업부 장관상'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경영 관련 특허·국제인증을 1000여건 확보했다. 글로벌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22일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
2020-10-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현대모비스·에코프로비엠
◇ 삼성전자 -미드엔드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로 수익성 및 이익률 개선. -디램(DRAM) 반도체 수율 개선으로 메모리 마진 유지되며 이익 창출능력 개선. ◇ 현대모비스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
2020-10-1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정몽구,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임…정의선 현대차그룹 동일인으로 변경되나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회장을 중심으로 한 '3세 경영체제'를 공식 선언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데 이어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직도 내려놓았다. 정부가 지정하는 현대차그룹 동일인(총수) ...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구축…미래차 융복합 역량 강화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제동, 조향 등 핵심부품 기술과 미래차 전장 분야 기술을 융합한 통합 솔...
2020-10-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英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기업에 300억 투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인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글로벌 선두업체인 영국 엔비직스에 2500만불(약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AR HUD는 차량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 도...
2020-10-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4대 인포테인먼트 핵심기술 확보…미래차 시장 정조준
현대모비스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운전할 필요가 없는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자동차가 일상생활 공간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인포메이션)와 오락(엔터...
2020-10-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6일 온라인 채용설명회 연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회사는 채용정보와 합격 비법 등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를 6일 취업 전문 사이트인 잡플렉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현...
2020-10-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모비스·씨젠·한온시스템
◇ 현대모비스 -3분기 실적은 생산량 증가와 경제활동 재개 등에 힘입어 모듈과 사후서비스(AS) 부문 모두 전 분기 대비 회복 기대. -AS 부문은 차량운행감소 및 딜러 영업중단 문제가 완화, 모듈 부문은 생...
2020-09-3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모비스, 전기·수소차 ‘양날개’로 반등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에 따른 부진을 끝내고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전동화 부품 사업도 내년 이후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
2020-09-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현대모비스·고려아연·케이엠더블유
◇ 현대모비스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친환경차 생산 증가로 전동화 매출 고성장 지속 중. -고객사 미래차 경쟁력 강화에 따른 모비스의 역할 확대 기대. ◇ 고려아연 -중국 제조업 조업 정상...
2020-08-0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모비스, 미래차 아이디어 발굴 위한 사내 포털 '엠필즈' 구축
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이 미래차 신기술·신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공간을 구축했다.현대모비스는 이달초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미래차 분야 선행연구를 활성화하기...
2020-07-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하반기 수요 정상화 따른 성장 기대...목표가↑”- 키움증권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이후 수요 정상화에 따른 실적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3분기부터 모듈 및 핵심부품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출시...
2020-07-2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모비스, 2분기 코로나19 '직격탄'…"미래 투자는 지속"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완성차 계열사인 현대차·기아차가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비교적 선방한 것과 달리,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부정적 영향이 큰 모습이다.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
2020-07-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모비스(연결), 2020/2Q 영업이익 1,687.4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24 14:00](잠정) 현대모비스(연결), 2020/2Q 영업이익 1,687.44억원7월 2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5,354.72억원(전년대비 -20.4% 감소),영업이익은 1,687.44억원(전년대비 -73.1...
2020-07-24 금요일 | 파봇기자
현대모비스, AS부품 우수협력사에 수박 선물
현대모비스가 AS 부품 공급에 힘써온 우수협력사 250개사에 수박 등 계절과일을 전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이어온 활동이다.과일은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
2020-07-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다른 사회공헌활동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주니어 공학...
2020-07-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미국 VC펀드에 250억 출자…'미래차 기술'에 다방면 투자 전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차기술 확보를 위해 해외 해외 벤처(VC)펀드에 투자했다. 회사는 이번 VC 간접투자를 계기로 기존 독자기술 개발, 글로벌 선도업체 지분투자와 함게 '3대 기술확...
2020-07-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코로나 넘어 미래차 새 기술 선도”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제조 기반의 전통적 사업 모델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회사로 변할 것입니다.”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은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사명을 바꾼 ...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모비스(8명)
◆ 현대모비스(8명)▼ 박정국△ 사내이사/대표이사/의장△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현 현대모비스 사장△ 3년(2022.03)△ 재임중(2019.03)▼ 정몽구△ 사내이사/대표이사△ 한양대 공업경영학 학사△ 현 현대자동차...
2020-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시장 성장 수혜 기대...목표가↑”- 유진투자증권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xEV)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8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xEV 시대를 맞아 부품 공급사로서의 성장 가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현대모비...
2020-06-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