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삼성물산과 합작사 설립…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맞손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삼성본관빌딩에서 삼성물산과 로벌 신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 ...
2024-11-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턴키 전략 통했다"…LS전선·마린솔루션, 태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과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이 충남 태안해상풍력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태안해상풍력은 싱가포르 기반의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Vena Energy)가 충남...
2024-11-2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S전선, 부유식 다이내믹 해저 케이블 국내 첫 상용화 도전
LS전선(대표이사 사장 구본규)이 국내에서 처음 부유식 다이내믹 해저 케이블 상용화에 도전한다. LS전선은 덴마크의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와 '해울이3 해상풍력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해...
2024-11-2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구본규號 LS마린솔루션 'LS 품'에 안기고 1년 만에 영업익 76% 급증
LS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유지보수 업체 LS마린솔루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지 1년 3개월 지났다. 두 회사가 한 가족이 된 지 약 1년 된 시점인 지난 9월 30일 LS마린솔루션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
2024-11-1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S증권, 2024년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 진행
LS증권(김원규 대표이사)이 2024년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진행했다.15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올해들어 9월에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했다. 리테일, 홀세일, 리서치, 영업지원 등에서 총 13명의 ...
2024-11-1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LS증권, 새로워진 MTS ‘투혼’ 개편
LS증권이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투혼”을 개편했다. 11일, LS증권(김원규 대표이사)은 모바일 앱 “투혼(MTS)”의 홈 화면과 전체 메뉴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LS증권의 새로운 MTS 브랜...
2024-11-11 월요일 | 조해민 기자
농협경제지주, LS전선과 ‘아침밥 먹기 운동’ 펼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일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과 경기도 안양시 LS전선 본사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
2024-11-02 토요일 | 이동규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믿을 건 미국뿐?…3분기 실적 북미에서 견인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올해 3분기 계절적 요인과 전방 산업 회복 지연 영향 등으로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주력 사업인 전력에서 북미 지역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LS일렉트릭 올 3분기 매출...
2024-10-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검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LS증권 등 압수수색
검찰이 증권사 임원의 직무상 정보 사적 이용 의혹 관련 LS증권(옛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1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여의도 ...
2024-10-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LS · HK이노엔, 회사채 1000억 발행…지분투자 조달 본격화"
LS, HK이노엔 등 주요 기업들이 500~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공시하며 자금 조달에 나섰다. 특히 LS와 세아제강은 타법인증권 취득을 위한 발행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공시...
2024-10-15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LS마린솔루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77% 증가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을 달성했다.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2024-10-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S그룹, 협력사 CEO 80명 만난 까닭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지난 11일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 최고경영자(CEO) 포럼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14일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
2024-10-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슈퍼사이클 탄 LS일렉트릭, 회사채 2000억 중 60% 운영자금에 '올인'
전력 초호황기(슈퍼사이클)에 올라탄 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이 회사채 총 발행금액 2000억원 중 60%에 달하는 1200억원을 채무상환이 아니라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에 올인한다.LS일렉트릭은 7일 2000억원 규모의...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S마린솔루션, 육상·해저 케이블 시공 아우른다…LS빌드윈 자회사 편입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육상과 해저 케이블 시공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LS마린솔루션은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LS빌드윈 자회사 편입에 ...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구자균 회장 "슈퍼사이클 탄 전력·자동화 산업…LS일렉에 최대 기회"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전력, 자동화 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LS일렉트릭은 지난 3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에서 'LS일렉...
2024-10-0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 "AI 활용한 LS GPT로 업무혁신…비전 조기 달성할 것"
"LS 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협력 파트너십 강화, 차별화한 제품 설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Future Day'에서 이...
2024-09-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S증권, 사명 변경 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 [2024 금융권 채용 시즌]
LS증권이 사명 변경 후 첫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오는 10월 6일까지 LS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
2024-09-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S일렉트릭, 자사주 72억원 어치 직원 통장으로 쏜다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자기주식(이하 자사주) 72억원 어치를 직원들에게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자사주를 직원에게 나눠주는 건 회사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4일 자사주 4만...
2024-09-2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차세대 설루션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아세안 전략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남부 산업도시 빈즈...
2024-09-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이자보상배율 10배 넘는 LS일렉트릭, 회사채 최대 2000억 발행 '자신만만'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해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2024-09-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LS일렉트릭, 현대오일뱅크 등 AA-이상 우량등급 회사채 발행 줄이어
회사채 등급 AA-이상을 받은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S일렉트릭, HD현대오일뱅크와 GS에너지, 그리고 SK리츠가 각각 1,500∼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2024-09-23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LS일렉트릭 구자균 ‘23년 3개월 연속 흑자’ 비결은
LS일렉트릭은 23년 3개월 연속 흑자 기업이다. 무려 91분기 내내 이익을 봤다는 의미다. 이 중 78분기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함께했다.구자균 회장은 교수 출신 경영자다.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만 48세...
2024-09-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 '독자 개발 ESS'로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LS ELECTRIC(이하 일렉트릭, 대표이사 구자균 )이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2일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2024-09-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