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 86점' HD현대건설기계, 90점 우등생 되기 비법 [기업지배구조보고서]
HD현대(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지배구조 핵심...
2024-12-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남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현대건설, 삼성물산과 '진검승부'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 한남동 재개발 수주 자체도 상징적 의미가 있지만 향후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
2024-12-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한남4구역 공사비 1.4조원으로 낮춰…'5대 확약서' 제출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총 공사비 1조4855억원 ▲사업비 전액 CD+0.1% 책임조달 ▲총 공사 기간 49개월(본 공사 기간 43개월) ▲아...
2024-1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최고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 극대화한 ‘디에이치 한강’ 약속
디에이치 한강이 한남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에 기존과 차별화된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한남4구역에 천장고 2.7m와 높이 2.5m의 조...
2024-12-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불황 맞아? 현대건설, 6년 연속 도시정비 왕좌 가시권…비결은 'OO'
건설업계 전반에 불어닥치고 있는 부동산PF 보증 불안 및 원자재값 폭등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이 올해 역시 6조원이 넘는 도시정비 수주고를 올리며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2024-12-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신반포2차·장세림’ 재건축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2일현대건설에 따르면,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
2024-1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연말 한남4구역 수주전 ‘왕좌의 게임’
연말 도시정비 시장을 뜨겁게 장식할 ‘최대어’ 한남4구역을 두고 건설업계 맏형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3조원+@의 목표치를 세우고 공...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 29일 개관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543가구 ...
2024-11-2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AI 기반 조망 특화 혁신 배치…한강변 랜드마크 기대"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서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이며 조합원 전 세대에게 100% 프리미엄 조망을 약속했다. 현대건설은 조합원 전 세대 프리미엄 조망 실현을 위해 AI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조합원이...
2024-11-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건설업계 맏형들의 한남4구역 글로벌 설계 전쟁
올해 하반기 도시정비업계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남4구역에서 건설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축사무소 및 설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설계 부문에서도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
2024-11-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한남4구역' 수주 의지…조망·서비스 면적 극대화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한남4구역을 예술적 랜드마크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한강(THE H HANGANG)’을 제안했...
2024-11-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안정보단 변화…현대건설·대우건설 등 건설사 ‘수장 교체’로 경영 리모델링
건설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리더십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안정적인 경영보다는 체질 개선을 통해 부진한 실적 개선과 더불어 책임 경영에 나서는 모양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024-11-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2024 우수디자인’ 5개 작품 선정…"외관·기능·경제성 등 우수성 증명"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2024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품선정’에서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2024-11-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종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건설은 안정을…ENG는 'IPO' 겨냥?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으로 도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건설업 불황에 따른 위기 극복 및 근본적 체질 개선 가속화를 위해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프로필] 이한우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현대차그룹은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통해 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한우 부사장은 1994년 현대건설 입사 후 전략기획사업...
2024-11-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사우디 송전선로 공사 수주…1조원 규모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전력망 사업 진출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인 1조원 규모 송전선로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각) 사우디 수도 리야드 내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2500만달러(한화 ...
2024-11-1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검찰, 인도네시아 건설공사 관련 '공무원 뇌물 의혹' 현대건설 압수수색
검찰이 현대건설 임직원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건설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홍용화 부장검사)는 6일 오전부터...
2024-11-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 체결…15년만에 유럽 원전건설 포문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원전을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 재개의 포문을 열었다. 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
2024-11-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이동제약 없는 로봇배송 시범 운영…“국내 최초 서비스 구현 목표”
현대건설이 로봇을 활용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통해 로봇 친화형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빈(Mobinn)’과 협력해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로봇 배송 ...
2024-10-2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1143억원…매출 8조2569억원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4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53.1%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8조25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01억원으로 77.9% 줄었다...
2024-10-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인프라에 '맞손'…호주 건설시장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
2024-10-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맏형 현대건설·삼성물산도 ‘전통적 건설업’ 탈피 선언
건설업계가 고금리 및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한 공사비 폭등 여파 직격탄을 맞으면서 생존 위협을 받으면서, 업계 맏형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도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 9...
2024-10-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차별화된 디자인 기술력…현대건설 조경,세계가 인정했다 [조경 특화 APT ②]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iF ▲reddot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
2024-10-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